남기고 싶은 글 340

10월

*^ 10월 / 뉴맨 ^* 10 월은 물들어 가는 단풍에게 질 수 없다는 듯 가을 국화가 활짝 피겠지 나는 꿈을 안고 걸으리 자네는 장미보다 더 고운 꽃향기 품으 면서 사랑 노래 부려렴 이렇게 좋은 세상 가을 가면 겨울 또다시 봄이 오겠지 걸음도 사푼사푼 보람되게 걸으소서 세월은 지나고 보면 모두가 다시 가 보고 싶은 그리운 추억 2022년 10월17일 월욜 오늘 아침에 참좋은글 💕변치 않는 마음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것이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수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편안한 만남이 좋다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생각의 질

소 머슴 / 뉴맨 그립다 보고 싶다고 생각질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펜을 잡게 된다 티 없이 맑고 깨끗하게 순수한 그 마음을 가지고 싶은 마음인가 봐 인간은 생각하는 지혜 영혼이 있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사나 보지 꽃과 같이 곱고 아름다운 가슴에 아름다운 시어만 가득 채우고 싶구나. 📮 안부 미루지 마세요.📮 어두운 새벽 산행에 등불이 없으면 한걸음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먼동이 트니 손전등이 귀찮아집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길에 공기, 감사, 사랑, 우정... 늘 필요치 않은 것 같다가도 어느 때는 절실히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마치 어두운 새벽길 등불처럼 말입니다 순간순간 소중한 것들.. 잘 챙기시고 닥쳐올 소중한 것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힘들다고..

산행 및 관광

*☆^ 산행 및 관광 ^* 소 머슴 / 뉴맨 간만에 나서 본 산행 근심 걱정 내리 놓고 집을 나서니 홀가분해서 좋다 비 태풍이 지나간 자리 가을을 맞아도 될 것 같이 깨끗해서 좋다 스님을 사랑한 소녀의 짝사랑으로 피어난 꽃 카메라 에 담아 왔어는 블로그에 저장해 놓고 잘 숙성 되기를 빌면서 아자아자 하 이 팅 상사화(相思花)(1)/ 淸明:김귀석 삼키고 삭혀내야 하는 불덩이 같은 고뇌 사랑이 죄이련가 가까이 있어도 만날 수 없는 운명 헐벗은 몸 태우다 정수리로 타 오르는 붉은 회한 손을 내밀어도 닿지 않는 절망속에 달빛 아래 속울음 토해도 숨바꼭질 술래처럼 멀어져야 다시 사는 너와 나 슬픈 사랑 핏빛 상흔 서러운 상사화 그대 신열로 펄떡이는 뜨거운 심장에 화룡점정 내 그리움 하나 찍어두고 싶다.

너를 찾아

*☆ 너를 찾아 ☆* 소 머슴 / 뉴맨 아름다운 네 모습 생각만 해도 보고 싶은 그리움 생각은 생각 일 뿐이라면서 달래어 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네 그리움 얼마나 더 기다려야 이네 품에 앵길련지 오늘도 허무한 마음 쓰린 가슴 달래며 마음은 너를 찾아 하늘을 난다. .🌄삼식, 삼락, 삼금, 삼례와 육불문 ~~~~~~~~~~~~~~ 🍒三食(삼식) 세 가지를 먹어라. 1. 술을 먹되, 2. 안주와 같이 먹고, 3. 밥까지 먹으라. ~~~~~~~~~~~ 🍒三樂(삼락) 세 가지를 즐겨라. 1. 술과 안주 맛을 즐기고, 2. 대화를 즐기며, 3. 운치(분위기)를 즐겨라. ~~~~~~~~~~ 🍒三禁(삼금) 세 가지를 금하라. 1. 정치(政治) 이야기를 금(禁)하고, 2. 종교(宗敎) 이야기를 금(禁)하며, 3. ..

인생

☆^ 인 생 ^☆ / 뉴맨 세상 살이 별 것 하나 없다 그냥 그런대로 행하면 되는 것을 인생 즐겁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있는 그대로 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행복한 삶이 될 것이요 좀 더 잘살아 보겠다는 욕심이 불행을 초래하는 게🦀 인생이 아니겠는가 거들 나는 이치를 알고 행하며 삶은 좀 더 향기롭게 이쁘게 피어 나리라. ★ 행복은 당신 곁에 있습니다 ★ 행복은 작습니다.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마세요 멀리 힘들게 헤매지 마세요 비록 작지만 항상 당신 눈앞에 있답니다 행복은 이기적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 따위는 무시해 버려요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수 없답니다 행복은 연습입니다. 그냥 주어지는 행운의 복권이 아닙니다 부지런히 노력하고 연습해야 얻을 수 있는 ..

미쳤나 봐

*^ 미쳤나 봐 ^* 뉴우 맨 / 정경삼 남들은 팔월 추석 이라고 고향 품에 앵긴다는 부푼 꿈에 앤돌핀이 팔팔 고향밖에 모르는 좀 모자라는 병신은 아들 딸 찾아온다는 희망에 부푼 행복으로 생각만 만지락 만지락 팔월 한가위를 아는지 모르는지 농장에 닭 개 소들은 맛 나는 것 없나 면서 군침만 삼키고 있을 때 둥근달은 이불속에서 무얼 하는지 희끄무레 별들까지 눈을 감고 껌벅껌벅 너는 좋고 나는 말똥 거리는 정신줄에 시름만 가득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그러니 하고 산다

* 소 머슴 / 뉴맨 시골 외진 곳에 한우 목장을 하며 사니 사람 사는 맛을 모르고 산다 그리운 것은 사람이고 받고 싶은 것이 사랑일 때 주고받고 싶은 마음만 가득 한 낮 땡볕 넘어가고 조금 시원 해 지는 저녁이 오면 우공들 저녁 밥상 차려달라 야단 시끄럽고 분주해도 잔머리 굴리지 않는 넘쳐나는 사랑 때문에 그러니 하고 산다. 《달빛 기도》 이해인 사랑하는 당신에게 추석인사 보냅니다.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더 둥글어지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 내 마음에... 고운달이 먼저 뜹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