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
채송화
뉴우 맨 / 정 경 삼
힘들제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그것도
이쁘고
아름답게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널
꺾고 싶어 환장을 한 나
얼마나
밉고
가소로웠을까
송아야
걱정 일 랑
마라
그냥 있는 그대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보고만 살 께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