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 340

좋고 좋다

소 머슴 / 뉴맨 난 네가 좋더라 함께 일 때는 네 모습 네 풍격이 좋았고 함께할 수 없는 아쉬움이 그리움 이래도 좋았다 사랑한다 써 놓고 웃을 수 있어 좋다. ☘눈물 나도록 좋은 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 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

가끔은

☆^^☆ 가끔은 힘에 부대끼여도 오르고 싶은 산이 있고 안 되는 줄 알면서도 하고 싶은 일이 있다 삶은 살아 숨 쉬는 자기를 위해 영혼의 뿌리까지 감싸 안는 것 멀고 낯선 곳 이래도 함께이고 싶은 사랑이 있다면 사람 사는 맛이 행복으로 즐거우리라.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사랑은

*☆♡^ 사랑은 ^♡☆* . . .소머슴 / 뉴맨 사랑은 고목 나무에도 꽃을 피운다 메마른 가슴에는 영원한 노래로 흐르고 사랑은 오랜 기다림 후에 피어나는 꽃 꽃보다 더 고운 영원한 향기로 남으리라. ◇ 덕담 오복(五福) 이야기... 옛날부터 사람들이원하는 다섯 가지 복을 오복(五福)이라고 했습니다. 중국 유교의 5대 경전 중 하나인 서경에 나오는 오복(五福)을 보면, 첫번째는, 수(壽)로서 천수를 다 누리다가 가는 장수의 복을 말했고, 두번째는, 부(富)로서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풍요로운 부의 복을 말했으며, 세번째는, 강령(康寧)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편안하게 사는 복을 말했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유호덕(攸好德)으로 남에게 많은 것을 베풀고 돕는 선행 과 덕을 쌓는 복..

주말

소 머슴 / 뉴맨 주말이 가까 워 오면 더 많이 생각나는 당신이란 사람 산 너머 길을 따라 저 멀리 사랑을 따라 행복을 쫓아 찾아 갑니다 네 마음만 얻어면 행복인줄 알고 궂은비 마다않고 찾아갑니다 너와 나의 사리에 궂은 비 그치면 무지개 다리 놓고 때묻지 않은 사랑을 그려내자. 인생을 알고 싶다면 인생을 알고 싶다면 숲이 우거진 오솔길을 걸어보라 허리를 숙여야 볼 수 있는 들꽃에 미소가 주는 작은 행복에 감사할 줄 알며 때로는 풀벌레의 속삭임에 조용히 귀를 기울여 소외된 이웃의 친구가 되어보라 가끔은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 활짝 열어 목청껏 울어도, 웃어도 보고 오솔길 따라 흐르는 맑은 시냇물에 찌든 마음 씻어 용서도 빌어보라 보이지 않는 종착역을 향해 급하게 서둘러 가려만 하지 말고 느림보 달팽이 삶의 ..

거기서 뭘해

소 머슴 / 뉴맨 너 거기서 뭘 해 나이는 먹을수록 아쉬움뿐이고 세월은 그냥 그대로 잘도 가는 데 어느새 백발 지는 석양 나 달 붙잡고 울고 불며 가로막아도 모두 내려놓고 떠날 것을 거기서 뭘 해 살아온 이야기나 하면서 우리 함께 가자. ?인간의 다섯 가지 욕망 1. 식욕(食慾), 2. 색욕(色慾), 3. 물욕(物慾), 4. 명예욕(名譽慾), 5. 장수욕(長壽慾)이 있습니다. 이것을 5욕이라고 하지요. 그 중에 첫째가 장수욕입니다. 중국 진시황제는 장수를 위해 선남선녀로 하여금 불로초를 찾아 구해 오라고 하지 않습니까? 불로초가 이 땅에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불로초가 없는 것이 아쉽지만 불로초 대신에 자기 건강과 장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것은 누구나가 소망하는..

너를 위해

*^ 너를 위해 ^* 소 머슴 / 뉴맨 외로움은 붉은 저녁노을과 같은 것 구름 속을 헤쳐 나와 아름다움을 봄내며 나타났다가 산 넘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보고 싶은 사람도 따라 사라지고 없지만 네 눈빛 반짝이는 별이 그립다 소중한 건 이 밤 너를 위해 기분 좋은 마음으로 어느 하늘 밑 어느 곳에 살아도 복된 행복으로 살길 빌께 그리움은 언제나 보고 싶은 당신이란 사람이 그립단다. * 허기 진 마음 * 소 머슴 / 뉴맨 ​원해서 얻는 사랑과 지식은 값지고 좋은 것이다 나쁜 생각은 하지도 않으면서 날마다 잊는 만큼 구름 위의 바람을 채우고자 가슴을 열어둔다 석자도 못 되는 가슴 마음 문 활짝 열고 보면 하늘을 담고도 남는 여유 허기진 마음에 좋은 것만 채우려고 하루 종일 헤매고도 이렇게 밤늦게는 책장을 넘긴..

소머슴 / 뉴맨 너라는 사람은 시골 쪼그랑 할배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먼 산만 바라보는 심술쟁이 그늘에 앉아 먼산 바라보며 지난 세월을 반추하니 그래도 그 옛날 그 시절이 좋았다 바람소리에 귀 기울이는 마음 코로나 불안 속에 떨면서도 생각나는 네 그리움이고 내 눈물이다 사랑은 고통 속에서 확인되고 행복은 희생 속에서 증가하며 고뇌는 희열의 종말일 때 가장 쓰고 결실일 때 가장 달다 네 사랑은 연습도 없이 언제나 시작 사랑하려거든 김연미(들국화) 사랑하려거든 진흙처럼 사랑하자 무미한 한 방울의 물에도 질게 포옹하는 간절한 그리움으로 생명을 포태하는 진흙처럼 사랑하자 신산한 눈물에도 무너질 줄 모르는 철옹성 가슴으로 자기 연민에 제 가슴만 움켜쥔 모래는 사금의 눈을 빛내며 천 년을 살아도 울음의 긴 강가만을..

친구야 머하노

*^ 친구야 머하노 ^* 뉴맨 / 정경삼 친구야 잘 있는가 우리 살면 얼마나 더 살까 한 사람 한 사람 떠나고 나서야 살만큼 살았다는 것을 알아채고 욕심 때문에 즐겨 보지 못한 아쉬움이 후회되는 마음으로 찾아 들어도 인생은 멈추는 법 없이 언제나 끝을 향한 전진 멈추어 바람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여유가 행복으로 영원한 향기로 남는다는 데 희망을 가지고 작아도 즐겁게 살다가는 너와 나 우리는 어떠리. ((( 연잎의 지혜 )))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

칠월 중순

*^ 칠월 중순 ^* 소 머슴 / 뉴맨 스치는 지열에 땀내 가득한 칠월도 어느새 중순 티 없이 맑은 하늘도 구름이 모였다 하면 비 줄기 세례 꽃피고 지던 봄은 가고 없고 더워도 하루하루는 소중한 날들 숨 쉴 수 있는 생명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처나는 나날이길 바래 봅니다. 배려하고 나누면 풍요인데 김옥춘 날마다 기다린 게 사랑이야! 내가 사랑이 되어줘도 되는데 설레고 행복해지는 일을 왜 기다렸을까? 해마다 기다린 게 봄이야! 기다리지 않아도 오는 봄을 살기 좋은 날을 왜 기다렸을까? 평생 기다린 게 걱정 없는 날이야! 가진 것에 감사하고 배려하고 나누면 풍요인데 왜 기다렸을까? 왜 그랬을까? 왜 기다렸을까? 늘 행복해도 되는 인생인데. 늘 사랑으로 다가서도 되는 사회인데. 가진 것 없어도 나눌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