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심한 날 ^*☆ 뉴맨 / 정경삼 나는 심심하면 펜 하나 잡고 아무 곳에나 껄쩍되는 버릇이 있다 자네라는 사람을 생각도 하고 그리워하다가 이렇게 펜을 잡고 보고 싶다 그립다고 껄쩍 되다가 괜찮으면 블로그에 올리기도 하고 카톡으로 자네에게 보내기도 하지 어때 나 착하지 ㅎㅎㅎ. ㆍ 💕 🌞 뜨겁게 사랑한 두 남녀가 드디어 결혼을 했고 떨리는 첫날밤에 남자가 여자에게 물었다 " 사랑해! 자기야. 내 약점을 알고도 결혼해 줘서 고마워" 그러자 여자가 " 약점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남자가 " 자기 나를 위해서 끝가지 모른척 해 주는구나" 여자가 " 아니 뜸 들이지 말고 시원하게 말좀 해봐" 남자가 " 자기 나 애꾸눈인거 다 알면서 왜그래?" 여자가 " 자기가 언제 나한테 그런말을 했어?" 여자는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