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5

아침에 띄우는 문안편지

2023년 6월26일 월욜 오늘 아침에 띄우는 문안편지 💖 꽃같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삽시다. 인생(人生)은 아등바등 사는게 아니라 즐겁게 살아야 하고, 꾸역꾸역 사는게 아니라 재미나게 살아야 하고, 걱정하며 사는게 아니라 웃으며 살아야 하고, 힘들게 사는게 아니라 즐기면서 살아야하고, 근심하며 사는게 아니라 감사하며 살아야 하고, 오늘 죽어도 아깝지 않게 행복하게 살아 가야 하는겁니다. 한번뿐인 우리 인생, 매순간 아깝지 않게 후회없이 꽃 같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삽시다. 멋진 세상! 즐거운 인생!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해요 ~^^~ 🍒 바보 같은 삶 그러나 빛이 된 삶 https://m.blog.naver.com/yamako05/223135574315 나훈아 - 공. https://m.youtube...

편지 2023.06.27

어머니의 편지

♤ 어머니의 편지 ♧ 파란 보리알 한 사발을 작은 손가락으로 만들어 들고 온 어린 아들의 곱고 고운 정성에 나는 울었다. 고사리 같은 너의 두 손을 꼬옥 안아 주고 싶었지만 나는 너를 위해 매를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안아주고 싶은 자식을 때려야만 했던 엄마는 가슴에 못을 박는 아픔이었다. 엄마를 생각하는 너의 마음 정말 고맙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 어머니의 편지이다.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일이다. 집에 먹을 것은 없고 엄마는 몹시도 아파서 방에 누워 앓고 계셨다. 굶고 누워만 계시는 엄마를 지켜만 볼 수 없어 보리밭으로 나갔다. 아직 여물지도 않은 파릇파릇한 보리 이삭을 손으로 잡았다. 남의 것을 훔치려니 손이 떨리고 무서웠다. 엄마를 위해 용기를 내어 한아름 뽑아다가 불을 피워 놓..

편지 2023.06.10

하나가 둘이 되고 싶은 날

소 머슴 / 뉴맨 함께 걷는 길에는 예쁜 사랑이 있고 혼자 걷는 길에는 외로움에 그리움뿐이더라 두 손 꼭 잡고 함께가 좋다는 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그리움 어쩌랴 손을 잡고 안 잡고는 그대의 몫 납치라도 하고 싶지만 마음을 얻지 못하고 몸만 가지면 뭘 하랴 욕심이 많은 나 하나는 안된다 알겠지 그래서 난 언제나 펜 하나 들고 그대를 얻고 싶어 두 손 모으고 기도를 한단다. ? ? ☀️ ⛅️ ? ??인간의 다섯 가지 욕망 1. 식욕(食慾), 2. 색욕(色慾), 3. 물욕(物慾), 4. 명예욕(名譽慾), 5. 장수욕(長壽慾)이 있습니다. 이것을 5욕이라고 하지요. 그 중에 첫째가 장수욕입니다. 중국 진시황제는 장수를 위해 선남선녀로 하여금 불로초를 찾아 구해 오라고 하지 않습니까..

편지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