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 보니 * 우맨 정 경 삼 선을 가장한 악의 무리 속에서도 바르게 살고자 애 쓴 보람이 진리의 등불되어 힘이 들어도 외롭지 않게 예 까지 왔습니다 좋은 글을 읽고 시를 지으니 사는 맛이 향기롭고 사쁜 사쁜 놓이는 걸음 마다 기쁨이고 행복이 아니겠는 가. 반야 바라밀 우맨 / 정 경 삼 성공 출세를 위해 이몸 닮고 달도록 꿈을 쫓아 헤메이다가 지는 노을 석양에 집을 찾으니 꽃다운 새댁이 어느새 버선발인 할매되어 빙긋이 웃는디. * 고백 * 때묻지 않은 마음 깨긋한 마음으로 너의 마음을 얻고 싶구나 너의 마음에 나의 말이 소귀에 경 읽기 씩으로 가슴에 닫지 못 하고 느낌을 갖지 못한다 해도 너의 마음에 사랑을 남기고 싶은 나의 마음 진심은 영원 하리라 함께 하지 못하는 보고픔이 애절 할때는 펜을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