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맨의 12 시집 34

인연

*^☆ 인연 ☆^* 뉴맨 / 정경삼 너와 나의 만남은 인연으로 시작된 필연 뒤늦게 만났다 고 실망은 말자 삶이란 길이 험하고 가파른 오르막 이래도 뜻을 맞추어 혜쳐간다면 못 오를 일도 없으리라 하루 한 시간도 소홀함 없이 좋은 것만 보고 듣고 행하면서 즐겁게 살다 가자. 🌷 http://m.cafe.daum.net/ybcmmb/EPQF/5388?listURI=%2Fybcmmb%2F_image%3Fpage%3D2 https://youtu.be/IVFfpZtBLN4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뉴맨의 12 시집 2022.12.10

눈이 내리면

°*☆ 눈이 내리면 ☆*° 뉴맨 / 정경삼 하얀 눈이 내리면 하던 일 뒤로 미루고 내 살던 고향에 가야지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텅 빈 가슴에 하얀 그리움을 채우고 와야지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추운 줄 모르고 거닐던 옛사랑 추억을 되씹고 와야지 어느 하늘 밑에 어떤 사람과 살아도 우리 우정 변치 않고 행복 했음 좋겠다.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뉴맨의 12 시집 2022.12.05

만일

*^☆ 만일 ☆^* 뉴맨 / 정경삼 생각만 하고 헛되이 보낸다면 내일 그다음 날도 역시 헛될 테고 가을은 씨 뿌린 봄이 있어야 하고 땀 흘린 여름만큼 거둘 수 있는 일 내일은 연습이 아닌 땀 흘린 노력 끝에 맺어지는 꽃 행복은 미루지 마라 오늘이 행복해야 내일은 배가 되는 것 만일 내일 다음으로 미루다가 종 치지 말고 오고 가는 봄 여름이여 지나간 추억 그리움 까지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살다 가자.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이화여대 명예교수) - 살면서 중요(重要)한 말은 "Here & Now"이다. 나는 의대교수(醫大敎授) 였다. 79세의 노인(老人)이다. 정신과(精神科) 전문의로, 50년간 15만 명의 환자(患者)를 돌보고, 학생(學生)들을 가르쳤다. 퇴직(退職) 후, 왼쪽 눈의 ..

뉴맨의 12 시집 2022.11.30

혼자서

°☆* 혼자서 *☆° 뉴맨 / 정경삼 허기진 생각들 그리움으로 읊어 보니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눈 귀 생각 속에서 아련 아련 보고 싶은 당신이 그리워 이 밤 너를 위해 나를 위해 뜬 눈으로 밤을 새운다. 아침 묵상 맹자가 말하길 옳은 걸 옳다고 말하려면, 때때로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틀린걸 틀렸다 말하려면, 밥줄이 끊길 각오를 해야 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옳은걸 옳다고 말 잘 못하고, 틀린걸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수성찬 앞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른떡 한 조각으로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어떤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바로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것에 감사해야 겠죠. 즐거운 말..

뉴맨의 12 시집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