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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 ☆

☆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 ☆ 박정희 정부 때인 1970년대 동양방송 (TBC)에서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라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권력자에게도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은 봉두완 씨가 최근 펴낸 자신의 회고록 (앵커맨의 삶과 꿈·나남)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와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1961년 5·16혁명을 일으켜 집권한 박 대통령이 ‘시골농부 같은 대통령’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동안 세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박정희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일화가 여럿 담겨 있다. 이 가운데는 특히 ‘청와대 안에서 야당’ 역할을 했다는 퍼스트 레이디 육 여사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회고록을 토대로 봉두완 회장과의 추가 취재를 통해 박 전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소개한다...

겨울 시 글모음

​ 오늘은 겨울에 읽으면 좋은 겨울에 관계되는 시 몇 편을 올려봅니다. ​ 겨울 사랑 박노해 / 시인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 무엇으로 우리 서로 깊어질 수 있겠느냐 ​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 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 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 나 언 눈 뜨고 그대를 기다릴 수 있겠느냐 ​눈보라 치는 겨울밤이 없다면 추워 떠는 자의 시린 마음을 무엇으로 헤아리고 내 언 몸을 녹이는 몇 평의 따뜻한 방을 고마워하고 자기를 벗어버린 희망 하나 커 나올 수 있겠느냐 ​아아 겨울이 온다 추운 겨울이 온다 떨리는 겨울 사랑이 온다 ​ 겨울편지 이해인 / 수녀, 시인 친구야 네가 사는 곳에도 눈이 내리니? ​산 위에 바다 위에 장독대 위에 하얗게 내려 쌓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learchem&logNo=222947460612&proxyReferer=https:%2F%2Fm.search.daum.net%2F [다음카페] 눈에 관한 시 모음 http://m.cafe.daum.net/san660/9iKB/4812?svc=cafeapp 눈에 관한 시 모음 눈 / 윤동주지난밤에눈이 소오복히 왔네지붕이랑길이랑 밭이랑추워한다고덮어주는 이불인가봐그러기에추운겨울에만내리지 백설송(白雪頌) / 최의상 흰옷 입고 m.cafe.daum.net 첫눈에 관한 시모음 [눈 시] [첫눈 시] 첫눈 내리는 아침 / 안희선 지난 밤, 한 겨울의 기나 긴 추위가 뼛 속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아직도, 내 가슴에 속절없이 살아있는 ..

멋진 삶

🛑밝게 살아라 . 마음이 밝으면 병이 발을 붙이지 못한다. 평생 명심하라 걷기는 헬스클럽 보다 낫다. 느긋하게 살아라 성질이 급한 사람은 단명한다. 고민을 하지 마라 고민은 병을 부른다. 남을 미워하지 마라 미움은 피를 탁하게 하고 삶을 어둡게 하는 주범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수면 부족이 노화를 앞당긴다. 맑은 공기와 좋은 물과 소금을 섭취하라 이보다 확실한 장수 비결은 없다. 친구들과의 좋은 시간을 자주 가져라 노화와 수명이 연장된다. 꽃은 다시 피지만, 인생은 다시 젊음 으로 갈 수 없습니다. 예의를 갖추고 배려해 주는 진정한 친구가 있는 것은 기쁨이자 행복 이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https://m.youtube.com/watch?v=AnWGbYO-ANY&f..

겨울에 관한 시모음

한해를 보내는 송년 시모음 [송년 시] 한 해를 보내면서 / 조윤현 다난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꿈이 그려지는 새해를 맞는 연말에 서산에 지는 해를 보며 영욕의 세월을 그린다. 지나온 해를 돌아보고 한 해를 또 보내면서 고희를 맞아야 하지만 지는 해가 거듭하면 미련에 남는 해는 아쉽고 새해가 또 기다려진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영겁의 세월을 보내면 무상한 인생 편력은 또 그렇게 그려지겠지. 송년 엽서 / 이해인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쳐가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떠나가지요 나이 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것은 잊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습니다 목숨까지도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좋은 시 모음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