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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날

☆*^ 심심한 날 ^*☆ 뉴맨 / 정경삼 나는 심심하면 펜 하나 잡고 아무 곳에나 껄쩍되는 버릇이 있다 자네라는 사람을 생각도 하고 그리워하다가 이렇게 펜을 잡고 보고 싶다 그립다고 껄쩍 되다가 괜찮으면 블로그에 올리기도 하고 카톡으로 자네에게 보내기도 하지 어때 나 착하지 ㅎㅎㅎ. ㆍ 💕 🌞 뜨겁게 사랑한 두 남녀가 드디어 결혼을 했고 떨리는 첫날밤에 남자가 여자에게 물었다 " 사랑해! 자기야. 내 약점을 알고도 결혼해 줘서 고마워" 그러자 여자가 " 약점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남자가 " 자기 나를 위해서 끝가지 모른척 해 주는구나" 여자가 " 아니 뜸 들이지 말고 시원하게 말좀 해봐" 남자가 " 자기 나 애꾸눈인거 다 알면서 왜그래?" 여자가 " 자기가 언제 나한테 그런말을 했어?" 여자는 속..

희망은 언제나

희망은 언제나 존재한다 1950년 6월 27일. 28세인 미국의 한 여성 신문기자 마거릿 하긴스가 6.25 전쟁을 취재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에 왔습니다. 그녀는 이후 인천상륙작전과 장진호 전투 등 전쟁의 최전선에서 한국의 참혹한 현실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195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게 됩니다. 그녀는 6.25 전쟁에 얽힌 일화가 있었습니다. 영하 30~4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가 몰아치는 가운데 연합군과 중공군 사이의 공포에 지친 병사들과 함께 얼어붙은 통조림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옆에 있던 한 병사가 극도로 지쳐 보이는 표정으로 멍하니 서 있었는데 그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만일 제가 당신에게 무엇이든지 해줄 수 있는 존재라면 제일 먼저 무엇을 요구하겠습니까?” 그러자 이 병사는 한동안 아..

좋은글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