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리 ^* 소 머슴 / 뉴맨 서울 경기도 나라가 난리다 무슨 비가 얼마나 왔기에 Tv 채널마다 폭우 비 피해 소식이다 내 사는 남쪽 밀양에는 폭염 때문에 죽겠다고 난리 고 재앙 재난 없이 넘치고 부족한것 없이 살고 싶은데 꽃피는 봄에 이슬비처럼 가을 단풍에 오곡 백화 같이 하늘 푸르러고 조각구름 두둥실 그래 그런 날이여 어썩 오라. 山은 山대로, 물은 물대로. 마음이 통해서 말없이 챙겨 도와주고 그래서 늘 고맙게 생각하는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만들고 산이 높아서 푸르게 만들어 주듯 그렇게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은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그곳을 지키며 말없이 있기에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우리도 그렇게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