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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들어라

누가 썼는지 참 잘 쓴 글이라 소개합니다. 아쉽게도 글쓴이를 알수가 없군요.. 젊은이들은 들어라 80을 앞둔 우리 어매는 말한다. 나무껍질 벗겨서 먹어봤냐고? 풀뿌리 캐어서 먹어봤냐고? 초근목피의 뜻이 말 그대로 풀뿌리와 나무껍질을 말한다 그 푸르던 앞뒷산 모두가 벌거숭이가 되어 초근목피도 없어서 마지막에 흙 파먹고 살았다 흙도 고령토나 찰흙을 가는 체에 내려서 그 흙을 먹고 살았다 여기서 나온말이 찢어지게 가난 했다는 말이 생겨났다 즉 다시 말하면 흙을 먹고나면 변비가 심해서 항문이 찢어져 피가 흐른다 그래서 똥구멍(항문)이 찢어지게 가난 했다는 말이 탄생한 것이다 보릿고개가 무었인지 너희들이 알기나 해 이 머저리 같은 젊은 30~50세대 들아 논 한마지기 있던거 보릿고개를 넘기려고 장려쌀(고리대금업과..

가을

*^ 가을 ^* 뉴우맨 가을 들녘 높은 하늘을 수놓아 가는 갈 갈매기 텅 빈 가슴에 고독의 그림자가 사라질 때까지 알알이 여문 벼 이삭의 덕담을 귀담아 들어 리라 가슴을 활짝 펴고 눈을 뜨고 귀를 닦으면서 2022년 10월24일 월욜 오늘 아침에 참 좋은글 🍁 오늘의 명답 *가을은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 이고, 봄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 이다. "왈, " 春菩 鎔鐵 秋子 破石" (춘보용철 추자파석) 봄의 여자는 철을 녹이고, 가을의 남자는 돌을 깬다.- 여자와 볶은 콩은 곁에 있으면 먹게 된다. 남자는 대가리가 둘이라 머리가 좋고, 여자는 입이 둘 이라 말이 많다. 쇠 고기는 본처 맛이고 돼지 고기는 애첩 맛이래.. 물에 빠진 건 건져도 여자에게 빠진 건 못 건진다.. 색에는 남녀 노소가 없다...

뉴맨의 12 시집 2022.10.23

이렇고 저런들 어떠리

*☆ 이렇고 저런들 어떠리 ☆* 소 머슴 / 뉴맨 사람들은 석유 코로나 때문에 숨 죽이고 살 것만 우사의 우공들은 사람들이 차려준 음식에 배 채우고 씹고 씹는 되새김으로 행복 해 한다 세월의 시샘인가 낙엽이 물들기 전에 영하의 날씨로 푸른 잎 오들오들 못 잊어 그리는 정 안방 구들목에도 고개 내밀고 피어 나누나. https://m.cafe.daum.net/--minkyung--/ZO1x/256?boardType=5&q=%EB%AA%A8%EB%93%A0%EB%82%A0%20%EB%AA%A8%EB%93%A0%EC%88%9C%EA%B0%84%20%EA%B0%80%EC%82%AC&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뉴맨의 12 시집 2022.10.23

**독(毒)보다 더 무서운 스트레스(Stress)**

**독(毒)보다 더 무서운 스트레스(Stress)** 캐나다의 한 학자는 실험을 하기 위해 일주일간 평화롭게 놀고 있는 쥐가 있는 곳에 매일 아침 고양이를 지나가게 했습니다. 그런 후 며칠 뒤에 쥐의 위장을 열어보니 위장에는 피멍이 들어 있었고, 심장은 거의 다 망가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지나가기만 했을 뿐인데 쥐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이기지 못하고 죽어갔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몸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벗어나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흥미로운 실험 중 하나는 화를 잘 내는 사람의 입김을 고무풍선에 담아 이를 냉각시켜 액체로 만들어서 이 액체를 주사기로 뽑아 쥐에게 주사 했더니 쥐가 3분 동안 발작하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

빈손으로 왔다 가는 인생

♡♡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삼계의 윤회하는 고통 바다의 대 죄인은 보잘 것 없는 이 몸뚱이 다만 먹고 입는 세상사에 항상 분주하여 구원을 찾지 않네. 그대여 일체 세간사 모든 애착을 놓으라. 세상일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 얼굴 남 몰래 주름 잡혔네 서산에 해 지기를 기다리느냐? 인생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요. 몸이 있다하지만 그것은 오래지 않아 허물어지고 정신이 떠..

좋은글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