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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끝까지 한번만 읽어보세요≫ 아침을 열다가,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는다. 집 뒤 감나무쪽에서 들린다. 저것이 어디 개개비나 굴뚝새 같은 여린 새둥지를 노리나 보다. 매화가 피면서부터 작은새들이 쌍을 이루면서 분주하게 나는 것을 보았다. 뻐꾸기만큼 문학적인 새도 없다. 짝이 그리워 피를 토하면서 운다는 새다. 미당은 시 '귀촉도'에서 자기 피에 취해 '귀촉도 귀촉도' 운다고 하였다. 님을 찾아 촉나라로 돌아 가는 길이 그렇게도 멀었는가 싶다. 그러나 현실의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는 탁란을 하는 위험한 새다. 즉, 자기 새끼의 양육을 다른 새에게 맡긴다는 새. 생각해 보면 이렇게 잔인한 새도 없다. 더 잔인한 것은 새끼 뻐꾸기다. 새둥지 안의 다른 새 ..

관광

*☆♡ 관광 ♡☆* 소 머슴 / 뉴맨 친구 따라 차에 오르니 늦어서 그런지 빈자리는 두세 곳 시원한 바람 구름이 모였다 흩어지고 술이 왔다 갔다 흔들리는 뽕짝에 놀아날 때 분홍빛 마음 가을 단풍보다 더 붉다. [오늘의 유머] - 정자와 기자는 인간될 확율이 3억분에1이라ᆢ - 한 외교관이 한국 언론의 왜곡 행태를 빗대어 문자 메시지로 보낸 유머를 소개합니다..... 씁쓸하군요..... 1. 예수가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라고 발언한 것을 한국언론의 기사는 라고 보도했다 2. 예수가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 하여 "독사의 자식들아" 라고 꾸짖은 데 대한 한국 언론의 보도는 라고 보도한다 3. 석가가 구도의 길을 떠나자, 한국 언론은 라고 보도하였다. 4. 석가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

뉴맨의 12 시집 2022.10.09

생각의 질

소 머슴 / 뉴맨 그립다 보고 싶다고 생각질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펜을 잡게 된다 티 없이 맑고 깨끗하게 순수한 그 마음을 가지고 싶은 마음인가 봐 인간은 생각하는 지혜 영혼이 있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사나 보지 꽃과 같이 곱고 아름다운 가슴에 아름다운 시어만 가득 채우고 싶구나. 📮 안부 미루지 마세요.📮 어두운 새벽 산행에 등불이 없으면 한걸음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먼동이 트니 손전등이 귀찮아집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길에 공기, 감사, 사랑, 우정... 늘 필요치 않은 것 같다가도 어느 때는 절실히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마치 어두운 새벽길 등불처럼 말입니다 순간순간 소중한 것들.. 잘 챙기시고 닥쳐올 소중한 것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힘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