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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 그 사람 ^* 소 머슴 / 뉴맨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얼굴을 스치면 생각나는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감동 감탄으로 가을 풍취를 눈 가슴 마음으로 간직하며 미소 짓던 그 사람 예쁘게 눈도장 찍고 아름답게 사진 찍어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던 그 사람 마냥 기쁨 행복이 만땅인냥 눈웃음 짓던 그 사람이 그리워 생각이 납니다.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한국경찰

[구월환칼럼]한국경찰, 큰일났다 사람 죽는다고 아우성치며 신고해도 꿈쩍하지 않았다. 집단압사가 발생해도 상부에 즉각 보고하지도 않았다. 경찰청장은 대통령보다 늦게 알았다. 156명이 압사한 이태원참사 로 드러난, 한국경찰의 현실이다. 비극적인 사고 때 용산경찰서장, 서울경찰청장, 경찰청장, 행안부장관 등 책임자들은 한참동안 모르고 있었다. 외국인들이 땀을 흘리며 압사자를 구출하는 순간에도 경찰은 없었다. 이번에 드러났지만 세상이 변해도 그렇지, 이렇게 말안듣는 경찰은 해방후 처음이다. 경찰이 현장을 포기하면 누가 현장을 지키나. 깡패한테 두드려 맞아도 모른체하는 경찰이라면 선량한 피해자 국민은 누가 지켜주나. 위급한 현장을 외면하고 경찰총수-장관-대통령과도 겉도는 존재가 되었다. 움직이지 않는 경찰, 일..

외로움과 그리움

☆^ 외로움과 그리움 ^☆ 소 머슴 / 뉴맨 심심하고 허전할 땐 텅 빈 가슴에 마음을 새겨 하이얀 백 지위에 그리움을 피워 내어 수놓아 놓으니 상심이 심심으로 미소 지으며 고마워할 터 어스름 달밤에는 외로움이 그리움을 붙들고 훌쩍 훌쩍 ☆*> 이 글은 잠 못 이루는 너를 위해 나를 위해 낙엽 떨어지는 가을 사랑할 줄 아는 당신을 위해 써 보았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오 ㅡㅡ뉴맨ㅡㅡ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뉴맨의 12 시집 2022.11.07

우리는 하나

*☆^ 우리는 하나 ^☆* 뉴맨 꼬이고 꼬여진 마음들 속에서 잘되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겠지 화해 화목을 모르는 사람들 그들은 우리보다 많이 배우고 똑똑해서 뽑았건만 위아래도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버릇없는 근성을 가진 조무래기 들일 줄이야 우리는 하나 너와 나 둘은 아름다운 것 생각은 하나 마음도 하나 우리는 둘 마음은 하나이다 차가운 바람 좀처럼 녹지 않은 마음이래도 뜻을 모아 사랑노래 부르면서 고난을 헤쳐가는 너와 나였으면 좋겠구나.

뉴맨의 12 시집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