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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영화배우 별세

. 500억 기부한 91세 영화배우 신영균 2022.06/27.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 원로배우 신영균씨는 500억원 상당의 사유재산을 한국영화 발전에 내놓았고, 100억원 상당의 대지를 모교인 서울대 발전 기금으로 기부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본을 보였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60~70년대엔 많게는 1년에 30편씩 영화를 찍어가며 힘들게 모아온 재산이다. 연산군, 상록수, 빨간 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 번 등 수많은 인기영화의 주인공이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술, 담배, 도박, 여자는 늘 멀리했다.명보극장, 명보제과, 뉴욕제과, 태극당, 풍년제과의 주인이다.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겼으니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그저 남은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

?너무 많은 열매는 솎아내야?

?너무 많은 열매는 솎아내야? -----♡-----♡^♡-----♡---- 농부들은 열매가 너무 많이 달린 가지가 있으면 일부러 몇 개를 솎아낸다. 그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좋은 열매가 무사히 잘 익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경제적 일자리도 마찬가지이다. 인원이 너무 많은 일자리는 적당히 솎아주고 인원이 너무 적은 일자리는 적당히 보태 주어야 일이 제대로 돌아가고 일꾼마다 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누차 지적한 바 있지만 현재의 국회의원 수는 국회라는 가지가 통째로 부러질 만큼 의원이라는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 있다. 따라서 국회라는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솎아 줄 필요가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할 때 인구 약14억 명인 중국의 전국인민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