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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 누님 가난한 집안에 장녀로 태어나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남의집 식모로 팔려가 몇푼 되지도 않은 돈을 받고 살다가 조금 머리가 커지자 봉제공장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죽어라고 일만 하던 누님이 계셨다. 한창 멋을 부릴 나이에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하나 사쓰는 것도 아까워 안사고 돈을 버는대로 고향집에 보내서 동생들 뒷바라지 했다 그 많은 먼지를 하얗게 머리에 뒤집어 쓰고 몸은 병들어 가는 줄도 모르고 소처럼 일만 해서 "동생 셋을 대학까지 보내서 제대로 키웠다. 이 누나는 시집가는 것도 아까워 사랑하는 남자를 눈물로 보내기도 했지만 이를 악물고 감내하며 숙명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늙어 갔다 그러다 몸이 이상해서 약국에서 약으로 버티다 결국은 쓰러져 동료들이 업고 병원으로 데리고 갔는..

좋은글 2023.02.04

오늘은 입춘 낼 보름

*^ 오늘은 입춘 낼 보름 ^* 소 머슴 / 뉴맨 코로나 불안 속에서도 세월은 가고 오고 어느새 몇 년 피하지 않고 슬기롭게 잘 대처한 게 보람으로 맞을 일이다 살다 살다 토끼 몇 번 보았지만 올해처럼 검은 토끼는 처음이라 세상은 살 만한 곳 험난하고 각박 해도 살고 보니 푸지고 재미있는 곳 한 살 더 먹고 절 받고 세뱃돈 준 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은 입춘 내일은 또 보름이라 한 살 더 먹은 만큼 슬기롭게 건강도 생각하면서 보람되게 살 일이다 (((☆ 보름에는 달 보고 절하고 남은 사랑 다 퍼주고 나물이나 실컷 얻어먹어야지 귀 밝게 술도 한잔하고 ㅡ 핑계 되고 액땜하고 ㅡ

지리산 청학도

https://story.kakao.com/_FYf8u/cS28lZ93S50 노미진(연화)님의 스토리글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4년전 친구랑 다녀온곳을 이번엔 샤님이랑~그때보다 더 많은 돌담장이 생겼고, 2군데의 연못이 더 생겼다.청학동이라 학 지붕을 청색으로 해 놓았을땐 꼭 유원지 오... story.kakao.com https://m.cafe.daum.net/ad7brstory/T7ef/693?q=%EC%A7%80%EB%A6%AC%EC%82%B0%20%EC%B2%AD%ED%95%99%EB%8F%99%20%EC%82%BC%EC%84%B1%EA%B6%81&

간추린 뉴스

- 법인차 한눈에 딱 알아본다, 이르면 하반기 ‘연두색 번호판’ 부착- 차사고 잘못냈다가 6억5000만원 폭탄”, 음주운전 이젠 보험 안된다- 지하철 65세이상 무임승차 없어지나, 與 “적자 근본적 해결 필요”- "블루코브자산운용" "그랜드 하얏트 서울" 7000억원대 매입 계약을 체결.- 전교조 정치투쟁, MZ(밀레니얼 Z세대) 교사들 외면" - 미분양 6만8000채 9년만에 최다, 지방, 수도권보다 14배 더 늘어, - 은행노조 "영업시간 단축은 노동강도를 버틸 수있게한 숨통" 회견, “평균 연봉 1억에 성과급 잔치 “귀족노조의 갑질이다” “ 일 하기 싫으면 영영 집으로 가라” 댓글들.- 주요국 성장률 올린 IMF, 한국은 3연속 낮췄다, 올 韓성장률 2.9→2.1→2.0→1.7% “韓 수출부진-부동..

글과 사랑

^♡ 글과 사랑 ♡^ 소 머슴 / 뉴맨 어두운 밤 힘들 텐데 잠은 오지 않고 생각나는 그리움에 또 이렇게 펜을 잡았네요 잘 쓰지도 못하면서 펜을 들었네 요 심심이 외롭지 않게 잘 된 글 하나 써 위로받고자 날이면 날마다 글을 일구어 써 보내요 글은 아픔 피곤속에시 잘된 글에 위로를 안겨 주는 그 재미에 이렇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또 이렇게 펜을 잡았다 요 세상 사람들이야 읽어주든 말든 일구어 가는 보람에 희망을 가져 봅니다 이 글은 나가 나에게 주는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소 머슴 뉴맨이--*

👨‍👩‍👧‍👧 친인척이 없어졌다!

2023년 1월31일 화욜 👨‍👩‍👧‍👧 친인척이 없어졌다! 현 세대는 방향 잃은 시대 도덕 윤리 법치도 모호하고, 정의 균등 공정만 부르짖고 거짓말 궤변만 늘어난다. 먹고 사는 경제 문제도 공짜만 즐기고 투자는 소홀히 넘긴다. 농경. 산업사회 때는 그래도 살만 했었다. 꿈이 있고 인심이 후했고 노사간에도 소통이 되였고, 아들 선호, 장남 우선 속에 문중, 제사, 족보와 여러 형제자매 속에 결혼 출산 우애를 나누며 살아왔다. 지식 정보 사회가 되면서 결혼, 출산, 직업도 능력 고시 사회로 형제도 없고, 딸 아들 구분이 없고, 오히려 딸을 더 좋아하고 4촌도 멀어지고, 인성보다 지식이 우선이고, 밥 못하는 석박사 며느리, 설겆이에 아기보는 아들! 처갓집에 더 신경쓰는 아들! 벌초 문중 제사도 주관자가 없어..

민주당과 이재명을 바로알자

민주당과 이재명을 바로알자 경지 김 윤 배 입이 귀밑까지 찢어졌던 재명아!! 이제는 너도 64년생으로 58년이란 세월을 살아왔으니 어찌 남을 배신할 정도로 뻔뻔한 적이 수차례 없었겠느냐? 이제는 범죄자에서 벗어나려 전전긍긍 애쓰지 말고 자수 하여 구속당하면 도리어 마음이 자유로워 가뿐해 질 것이니 지난 황금기는 잊어버려라. 인생 황금기가 영원할 줄 알고 일상을 접은 채 해외여행을 즐기면서 탈선도 해보았고, 유명 인사들과 어울려서 어깨를 나란히 골프도 치고, 맛있는 진수성찬도 잡수시고, 술잔을 기우리며 접대여성들과 불꽃놀이도 즐기면서 언감생심 대통이 되겠다는 야무진 꿈도 그려 보았겠지. 한땐 유명여배우와 재미삼아 신혼 같은 행복에 젖어 탈선도 해 보았고, 네가 그토록 자랑하던 선거대책 상임위원장에 우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