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 340

펜을 잡았네

*^ 펜을 잡았네 ^*> ---------소 머슴 / 뉴맨 꽃샘추위 속에 봄을 생각 하다가 널 생각하게 되었지 담 밑에 아지랑이 살랑살랑 피어오르고 그리움 한 자락 뭉개 구름 되어 떠 다닐 때 더 많이 생각나는 그대라는 사람이 참 많이 보고 싶어 펜을 잡았네 [감동글] ​ ♡ 다섯 살 딸의 참사랑 ​ 아빠와 엄마 그리고 일곱 살 난 아들과 다섯 살 짜리 딸이 살았습니다. ​ 어느날 아빠가 아들과 딸을 데리고 등산을 가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 아들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 응급수술을 받던 중 피가 필요했는데, 아들과 같은 혈액형 은 딸뿐이었습니다. ​ 다급한 아빠가 딸에게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 "얘야, 너 오빠에게 피를 좀 줄 수 있겠니?" 딸아이는 이 질문에 잠시 동안 무얼 생각하는것 같더니 머리..

훈계

*^ 훈 계 ^* _____소 머슴 / 뉴맨 앞만 보고 열심히 살면 삶이 심심할까 봐 코로나 이 잡것을 보내어 주위를 돌아보라 환기시키는 수작 산들바람에 하얀 머리카락 날리며 예까지 고생하며 왔다고 축복 위료 한다는 게 시련을 잘못 알고 준 것은 아닐까 생을 절박하게 당금질을 시키는 것도 개똥밭을 굴러도 훌훌 틀고 일어서게 하는 것도 사랑을 가르치겠다는 훈계 일테지 (((♡^* 고민 고민하다가 다 쓰고 마무리를 하고 보니 기적 같은 시간 02시 17분

나무아미 타불

*^ 나무 아미 타불 ^* __________소 머슴 / 뉴맨 허우적거리며 살아왔던 삶이 서럽지 않고 슬프지 아니하나 순간순간이 無에서 有로 가면 최선의 선택 기쁨은 로 착각이었으며 진실로 가는 하늘 같은 사랑 헛되이 헛짚은 선택으로 깨달을 때는 도루묵 나무 아미 타불 인생은 일장춘몽 한바탕 꿈이 니라. (((♡^* ?금요일 아침편지 ♡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 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

행복

*^((( 행복 )))^* 소 머슴 / 뉴맨 난 네가 좋더라 함께 일 때가 좋더라 내가 네 속에 숨 쉬면서 살아 있음을 느낄 때가 좋더라 아직 살아 있구나 확인하는 그 순간이 좋더라. 난 네가 좋더라 함께 일 때가 좋더라 내가 네 속에서 죽어 나오더라도 살아 있음을 느낄 때가 좋더라 그래서 남자들은 비빌 때만 있으면 대가리 까지도록 비비고 또 비비는가 보지 피 눈물이 나도록 답글 아침 명상 (인연)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는 길은 다르지만, 만나고 헤어지는 만남속에, 스치는 인연도 있고 마음에 담아두는 인연도 있고,잊지 못할 인연도있습니다. 언제 어느때 만난다해도, 다시 반기는 인연이 되어 서로가 아픔으로 외면하지 않았으면 하는 인연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길, 가는 길에 아름다운 일만 기억되어 사랑하는..

*^♡ 너 ♡^* _____소 머슴 / 뉴맨 너라는 사람은 화장하지 않고 민 낯짝 그냥 그대로 있어도 마냥 좋다 인품이 있고 없고를 떠나 써 곁에 만 있어도 포근 해 지는 그 마음 그 모습이 좋다 하루에도 수십 번 자꾸자꾸 끌려가는 이 마음 어쩌 면 좋니. ((♡* ?70대 사춘기? 우리 70대는 가을이고 낙엽이라더니ᆢ 그 옛날 부모님때와는 많이 다르다. 건강도 청장년 못지않고 생활에 무게에도 벗어나 이제사 자유롭고, 나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나이가 아닌가?! 나는 아직 바람이 되고 싶다. 조용한 정원에 핀 꽃을 보면, 그냥 스치지 아니하고 꽃잎을 살짝 흔드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스테이크 피자가 맛있더라도 조용한 음악이 없으면 허전 하고, 언제 보아도 머리를 청결하게 감은 아가씨가 시중들어야 마음..

인연

*^ 인연 ^* ___소 머슴 / 뉴맨 가슴을 열고 기다리는 따사로운 마음에 친구 같이 곱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생각만 해도 그리워 지는 자네와 나는 어떠리. 배경음악 (((♡^* 보고싶은 날에는 비가 내린답니다] 그대가 보고싶은 날은 비가 내린 답니다 하늘에서 단비가 내린 답니다 생각만 해도 그리운 그대 애인같은 친구이고 싶고 친구같은 애인이고 싶은... 슬픈 날에는 슬프게 다가오고 기쁜 날에는 기쁘게 다가와서 같이 울기도 하고 같이 웃을 수 있는 그대 이기에... 이세상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생각만 해도 그리운 바라만 봐도 행복한 애인같은 친구이고 싶고 친구같은 애인이고 싶다 기쁜 마음에 그리운 마음에 뜨거운 포옹을 하고픈 그대... 햇님이 미소 지으면 더 보고픈 애인같은 친구 별님이 반짝일때 ..

밤이 깊으면

*^ 밤이 깊으면 ^* ______소 머슴 / 뉴맨 밤이 깊어 어쩌다가 잠 깨어 들뜬 마음으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게 된다 싹터는 사랑에 주체할 수 없어 힘들 때는 펜을 잡아 인연이 아름다운 사랑이고 관계라고 메모지에 수놓아 적어둔다 그리움은 사랑의 기쁨도 슬픔도 달고 쓴 약으로 그리움이 되고 추억이 되어 아름답게 나열되는 추억의 그림자로 시인의 마음이 된다. (((^*♡ 새것을 잡으려면 쥐고 있는 것은 놓아야 한다. 움켜쥔 손으로 또 잡으려는 게 인간이다. 놓아야 할 것을 제 때에 놓지 못해 근심을 만들고 상처를 입는다. 뱉은 말을 품고 다니면 남의 언행을 살피게 되고, 베푼 은혜를 품고 다니면 서운함이 마음을 짓누른다. 잊어야 할 것을 잊지 못한 탓이다. 물고기를 잡으면 통발을 잊고 토끼를 잡으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