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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 밤늦게 ^☆ 뉴맨 / 정경삼 밤늦게 주고받는 카톡 속에는 넘쳐 나는 사랑으로 가득 가을이라 낙엽 굴러가는 소리에 잠 못 이루어 힘이 들어도 그대를 불러 내어 대화의 물고를 티워 마음 주고 사랑받으며 잊지 못할 아름다운 사연이 토실토실 익어간다. 아자 아자 하이팅 뉴맨/ 정경삼 아침이 오는 시간 어둠이 쉬어간 시간에 잠 깨어 그대가 생각이 나 빙긋이 웃어 봅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가슴 번저오르는 그리움 힘주어 하이팅 하며 아침을 열어 가요. 💕 🌞

뉴맨의 12 시집 2022.11.23

두보의 한시 감상

고전에서 배운다 / 두보의 한시 감상 물아일체 2022. 2. 15. 08:25 두보(712년 - 770년)는 절제된 형식미와 비애의 미학을 보여준 당나라의 대표적 시인으로, 자는 자미(子美), 호는 소릉(少陵)이다. 시성(詩聖)으로 불린 두보는 시선(詩仙)이라 불리던 이백과 더불어 이두(李杜)라고 합칭되기도 한다. 두보는 이백 보다 11살이 어렸지만, 거의 동시대를 살면서 교유했다. 이백이 주로 낭만적이고 호방한 시를 쓴 데 반해, 두보는 인간의 심리를 자연과 절묘하게 조화시키면서 현실을 반영한 서사시와 서정시를 주로 썼다. 두보는 안녹산의 난 등으로 피폐해진 백성의 삶과 산하를 노래하며 역사적인 현실을 반영하는 시를 많이 남겨 그의 시는 시사(詩史), 즉 시로 쓴 역사라 불리기도 한다. 이백이 상인 ..

짧은 詩와 글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