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옆에 서서 소 머슴 / 뉴맨 그리움도 일구어 달구어 보니 사모의 정이 되고 가을이라 가을 국화까지 한들한들 등불 꺼진 빈 가슴에도 달이 뜨면 밤마다 별들이 노래하며 속삭인다 빈 가슴에 절망의 무개가 지워질 때까지 깨어있는 말씀 그리워하리라.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뉴맨의 12 시집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