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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 혼자서 *☆° 뉴맨 / 정경삼 허기진 생각들 그리움으로 읊어 보니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눈 귀 생각 속에서 아련 아련 보고 싶은 당신이 그리워 이 밤 너를 위해 나를 위해 뜬 눈으로 밤을 새운다. 아침 묵상 맹자가 말하길 옳은 걸 옳다고 말하려면, 때때로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틀린걸 틀렸다 말하려면, 밥줄이 끊길 각오를 해야 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옳은걸 옳다고 말 잘 못하고, 틀린걸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수성찬 앞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른떡 한 조각으로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어떤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바로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것에 감사해야 겠죠. 즐거운 말..

뉴맨의 12 시집 2022.11.25

밤늦게

☆^ 밤늦게 ^☆ 뉴맨 / 정경삼 밤늦게 주고받는 카톡 속에는 넘쳐 나는 사랑으로 가득 가을이라 낙엽 굴러가는 소리에 잠 못 이루어 힘이 들어도 그대를 불러 내어 대화의 물고를 티워 마음 주고 사랑받으며 잊지 못할 아름다운 사연이 토실토실 익어간다. 아자 아자 하이팅 뉴맨/ 정경삼 아침이 오는 시간 어둠이 쉬어간 시간에 잠 깨어 그대가 생각이 나 빙긋이 웃어 봅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가슴 번저오르는 그리움 힘주어 하이팅 하며 아침을 열어 가요. 💕 🌞

뉴맨의 12 시집 2022.11.23

두보의 한시 감상

고전에서 배운다 / 두보의 한시 감상 물아일체 2022. 2. 15. 08:25 두보(712년 - 770년)는 절제된 형식미와 비애의 미학을 보여준 당나라의 대표적 시인으로, 자는 자미(子美), 호는 소릉(少陵)이다. 시성(詩聖)으로 불린 두보는 시선(詩仙)이라 불리던 이백과 더불어 이두(李杜)라고 합칭되기도 한다. 두보는 이백 보다 11살이 어렸지만, 거의 동시대를 살면서 교유했다. 이백이 주로 낭만적이고 호방한 시를 쓴 데 반해, 두보는 인간의 심리를 자연과 절묘하게 조화시키면서 현실을 반영한 서사시와 서정시를 주로 썼다. 두보는 안녹산의 난 등으로 피폐해진 백성의 삶과 산하를 노래하며 역사적인 현실을 반영하는 시를 많이 남겨 그의 시는 시사(詩史), 즉 시로 쓴 역사라 불리기도 한다. 이백이 상인 ..

짧은 詩와 글 2022.11.23

임금의 마음으로 지어진 성

임금의 마음으로 지어진 성 199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은 조선 건축 예술의 최고로 손꼽히며 완성한 우리나라 성곽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원화성은 효성이 지극한 정조대왕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으로 옮기는 동시에 세력을 분산시키려는 정치적 목적과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보통 이런 대규모 공사는 강제로 끌려 나와 갖은 핍박 속에 중노동을 강요당하며, 겨울에는 얼어 죽고 여름에는 지쳐서 죽는 불쌍한 백성들의 몫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조대왕은 달랐습니다. 축성으로 이주해야 하는 백성들에게 모든 이주 비용과 새 집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또한 부역에 동원된 모든 백성에게도 정확한 임금을 지급했습니다. 건설 현장에는 다산 정약용의 ‘거중기..

응급처치 요령

# 응급 처치 요령 "소방관 초심자 자습서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사례 1) 잔디 농약을 살포하던 젊은 남성이 농약 통안에 남은 농약을 살펴보기 위해 뚜껑을 열고 라이터 불을 켜는 순간 농약 유증기에 불이 붙어 그를 집어 삼켰다, 그는 트럭에서 뛰어내리며 비명을 질렀다. 그때 이웃집 여자가 그의 집에 달려 와서 빨리 달걀 좀 갖다주세요! 라고 소리쳤다. 그녀는 달걀을 깨고 흰자의 단백질을 분리해서 화상을 입은 젊은이의 얼굴에 달걀 흰자를 발라줬다.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구호요원들은 젊은이의 상황을 보았고, 누가 이렇게 처치했는지 물었다. 모두들 말하건대, 이웃집의 숙녀라고 말했다. 구급차 구호요원들은 축하의 말을 전하며 당신이 그의 얼굴을 구했다고 말했다. 지난 여름이 끝날 무렵, 그 젊..

건강 상식 2022.11.21

시기 질투 없이

☆^ 시기 질투 없이 ^☆ 뉴맨 / 정경삼 내 사랑 진실 앞에 누 되지 않도록 밤새 도록 빌었다 뒤늦게 찾아온 행복 숨 쉬는 그날까지 죽도록 사랑하리라 다시 볼 수 없는 그날까지 시기 질투 없이 🍃🍃 좋은 사람 하나 쯤은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아둔 이는 행복하다 만남이 주는 기쁨도 기쁨이겠지만 멀리서 서로를 생각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의 기억 속에서 살아 있으니 그 자체로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를 응원하고 가끔은 목소리 듣고 싶다고 연락 할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다 우연히 만나더라도 늘 만나며 지내는 사이처럼 주위의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관계 우리 가슴에 좋은 사람 하나는 담아 두고 살아가자 인생이라는 넓은 정원속에 예쁜 꽃들이 필수 있도록ᆢ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

뉴맨의 12 시집 2022.11.21

한의사가 말하는 건강법?

한의사가 말하는 건강법? 서울 종로5가의 '보화당 한의원' 에서 제산(濟山) 손흥도(70) 원장을 만났다. 40년째 몸을 치료하고 있는 한의사다. 원광대 한의과 대학장도 역임했다. 손원장이 독일 의사들에게 강연을 한 적이 있었다. 강연이 끝났을 때 갑작스런 제안이 들어왔다. 독일인 의사가 “제 환자를 좀 봐달라. 3년째 치료 중이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다”며 한 독일인 여성을 데리고 왔다. 손목 골절로 3년째 왼손이 마비된 주부였다. 독일 의사들이 모두 지켜 보고 있었다. 손원장은 마비된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 손목에만 침을 다섯 개 꽂았다. 침에다 자극을 주며 5분이 지났다. 환자의 손가락이 ‘꿈틀’ 했다. 잠시 후에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자유롭게 움직였다. 여성은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엉엉 울었다. 이..

건강 상식 202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