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10

부부는 이런거래요.

10월18일 월욜 ?좋은님^^행복을 드리는 아침편지 ?부부는 이런거래요..!!!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수평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 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는 도를 지키고 평생을 반려자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대요 부부는 무촌이래요 너무 가까워 촌수로 헤아릴 수 없대요. 한 몸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 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대요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 중의 단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좋은글 2021.10.18

희망 전도사

고 장영희 교수 에 관한 글 함께 하시는 시간 마련 하였습니다. ●고 장영희 교수 “내가 살아보니까”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 목발에 의지하지 않으면 한 걸음도 옮길 수 없는 장애와 세 차례의 암투병 속에서도 고난에 굴복하지 않고 수필과 일간지의 칼럼 등을 통하여 따뜻한 글로 희망을 전하였다. 수필집으로 《내 생애 단 한번》(2000), 《문학의 숲을 거닐다》(2005), 《축복》(2006),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2009) 등을 펴냈고, 《살아 있는 갈대》 《슬픈 카페의 노래》 《이름 없는 너에게》 등을 번역하였으며,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집필하기도 하였다. 불꽃같은 삶을 살다가 2009년 만 5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고(故) 장영희 교수, 을 저술한 분이십니다. 1952년 생인 그녀..

좋은글 2021.10.17

운과 공

10월2일 토욜 주말 사랑님^^꿈같은 아침편지 (하트)운과 공 "운" 이란 글자를 뒤집어 읽으면 "공"이 됩니다. 이는 "공"을 들여야 "운" 이 온다는 뜻으로 공든 탑은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건 사회적인 지위가 아니라 삶을 어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느냐는 것이고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남에게 무엇을 베푸느냐는 것이며,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친구로 생각하느냐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공들이는 복된 나날이 되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선물)(선물) 소중함 https://m.cafe.daum.net/ichj/1R1V/289?listURI=%2Fichj%2F1R1V

좋은글 2021.10.16

영화 ^벤허 ^에서 배우는 리더쉽

♡♡영화 '벤허'에서 배우는 리더쉽 ♡♡ ​ 한 언론사 기자가 고 이건희 회장에게 삼성의 성공 비결에대해 물었다. ​ 이 회장은 뜻밖에도 영화이야기를 꺼냈다. ​ '벤허'를 보면, 아주 인상적인 전차경주 장면이 나옵니다. '메살라'는 말들을 채찍으로 강하게 후려치는데, 그런데 '벤허'는 채찍 없이 경주에서 승리를 합니다. ​ 게다가 '벤허'는경기 전날 밤, 네 마리의 말을어루만지면서 용기를 복돋아 주지 않습니까? ​ 채찍없이 동물의 마음을 움직이는 '벤허'와 그에 감동한 똑같은 인재들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 '벤허'의 4마리 말은모두 하얀색의 멋진말들이었고, 각자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 '벤허'는 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서, '쓰다듬어 주며' 결전을 앞둔 말들에게 전차경..

좋은글 2021.10.12

부부로 산다는 것

?부부로 산다는것 ? 결혼 20년 차인 이 부부는 합의이혼을 했습니다. 결혼하고 살면서 항상 의견이 맞지 않아 부부싸움이 끊이지 않았죠. 성격이 전혀 달랐던 두 사람은 아이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갈라섰을 것입니다. 자녀가 성인이 되자 더는 부모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들은 의미 없는 싸움에 종지부를 찍고 서로의 노년을 자유롭게 보내기 위해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절차를 밟고 구청에서 나왔습니다. 그때 남자가 같이 저녁을 먹자는 말을 꺼냈습니다. 여자는 이혼해도 서로 철천지원수가 아니고, 어제까지 먹었던 밥을 오늘이라고 같이 못 먹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기 시작하자 종업원이 생선구이 한 접시를 가지고 왔다. 남자는 바로 생선 한 점을 집어 ..

좋은글 2021.10.11

어머니

어 머 니 내가 영리하고 똑똑하다는 우리 어머니!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전쟁이 났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 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다. 인민군 치하에서 한 달이 넘게 고생하며 살아도 국군은 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견디다 못해서 아버지를 따라남쪽으로 가자고 하셨다. 우리 삼 형제와 어머니는 보따리를 들고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다. 1주일 걸려 겨우 걸어서 닿은 곳이 평택 옆 어느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이었다. 인심이 사나워서 헛간에도 재워 주지 않았다. 우리는 어느 집 흙담 옆 골목길에 가마니 두 장을 주워 펴 놓고 잤다. 어머니는 밤이면 가마니 위에..

좋은글 2021.10.10

찾아갈 벗이 있다면

? 벗이 있다면 ?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간이라도 말못할 형편도 있는데 함께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무슨말이 더 필요하랴 마주함에 내 심정을 벌써 아는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을 때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 인심인데 그래도 가슴 한 짐 툭 털어내놓고 마주하며 세월이 모습을 변하게 할지라도 보고픈 얼굴이 되어 먼 길이지만 찾아갈 벗이라도 있으면 행복하지 않겠는가 ▣▣ 읽어도 읽어도 참 좋은글 3선 ▣..

좋은글 2021.10.09

좋은 생각이 나를 젊게 한다

좋은 생각이 나를 젊게 한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는 만나면 기분 좋고 마음이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왠지 만나는 것이 꺼려지고 만나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싫은 사람은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고 멀리 떨어져 살면 되지만 어찌 마음에 드는 사람만 골라 만날 수 있습니까? 크고 작은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숲을 이루듯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마음을 조금만 변화시키면 주변의 모든 것이 행복인데 그저 행운만을 쫓다가 불행해 지는 것, 대박 노리다가 쪽박 차고 한방 노리다 거지가 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 가는 것이 진정 행복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헛된 꿈은 삶을 살아가는데 극약입니다. 어떤 어려운 일도 즐거운 일도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

좋은글 2021.10.09

흐르는 시간에게서 배우는 지혜

- 법정 스님 - ?? ?? 인생의 스승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살아 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나를 가르치는 건,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다.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정답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찾게 되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메세지도 거짓없는 시간을 통해서 찾았다. 언제부터인가 흐르는 시간을 통해 삶의 정답을 찾아가고 있다. 시간은 나에게 스승이다. 어제의 시간은 오늘의 스승이였고, 오늘의 시간은 내일의 스승이 될 것이다. 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이고, 가장 교만한 시간은 남을 깔보는 시간이며, 가장 통쾌했던 시간은 승리하는 시간이였고, 가장 지루한 시간은 기다리는 시간이였으며, 가장 서운했던 시간은 이별하는 시간이었다. 가장 겸손한 시간은 자기 분수에 맞게 행동하는 시간..

좋은글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