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64

오탁번 시인의 시모음

굴 비 - 오탁번- 수수밭 김매던 계집이 솔개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마침 굴비장수가 지나갔다 ―굴비 사려, 굴비!아주머니, 굴비 사요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요 메기수염을 한 굴비장수는 뙤약볕 들녘을 휘 둘러보았다 ―그거 한 번 하면 한마리 주겠소 가난한 계집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품 팔러 간 사내의 얼굴이 떠올랐다 저녁 밥상에 굴비 한 마리가 올랐다 ―웬 굴비여? 계집은 수수밭 고랑에서 굴비 잡은 이야기를 했다 사내는 굴비를 맛있게 먹고 나서 말했다 ―앞으로는 절대 하지 마! 수수밭 이랑에는 수수 이삭 아직 패지도 않았지만 소쩍새가 목이 쉬는 새벽녘까지 사내와 계집은 풍년을 기원하며 수수방아를 찧었다 며칠후 굴비장수가 다시 마을에 나타났다 그날 저녁 밥상에 굴비 한 마리가 또 올랐다 ―또 웬 굴비여? 계..

좋은 시 모음 2023.02.16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옛날에 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 그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나무를 무척 사랑했고 나무도 행복했었죠. 시간이 흘러서.. 소년도 점점 나이가 들었죠. 그러던 어느날, 소년이 찾아와서 얘기했습니다. "내가 재미있게 놀려면 돈이 필요해." 나무는 소년에게 자신의 사과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사과를 도회지에서 팔아 돈을 벌었죠.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소년이 다시 찾아왔죠. "나는 아내와 가족이 필요하고 집도 필요해." "내 나뭇가지로 집을 만들렴." 그래도 나무는 소년을 도와주어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소년은 나이가 많이 들었습니다. "나는 늙어서 힘들어. 여행을 떠날 배가 필요해." "그러면 나를 베어서 배를 만들어." 소년은 그 나무로 배를 만..

카테고리 없음 2023.02.16

재명아 고맙다

🔥이재명 고맙 습니다 이재명때문에 우리나라가 구서구석 썩었음을 알았어요. 대법관 썩었지, 검찰청 썩었지, 경찰썩었지, 국회가 썩었지, 언론방송 썩었지, 김어준 썩었지, 정당엔 깡패가 득시글거리지. 조폭이 기업총수 등 등ᆢ https://youtube.com/shorts/TA4_zRq0TKk?feature=share (쑥스)(쑥스)(쑥스)(쑥스)(쑥스)(쑥스)(쑥스)(쑥스)(쑥스)(쑥스)(쑥스)♥ 누가보내왔는데 만감이 쓰라립니다. 🟥아래 글을 보고 밤잠을 설첬습니다. https://m.cafe.daum.net/ProudSilver/SEtr/4759 https://linksharing.samsungcloud.com/j4nkV62MK6e4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

(((*^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 ^*))) 소 머슴 / 뉴맨 마음 착하고 아름다운 당신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 다 가진 것 같이 행복한 것 있지 함께로 때로는 떨어져 있어도 따뜻한 마음 촉촉한 사랑이 가슴속으로 흐른다 떠날 때 슬프고 아파도 사랑이 있기에 참고 기다릴 수 있는 것 널 생각하는 마음 목마르게 간절하더라도 뜻한 만큼 마음 주고 사랑받으면서 아주 멋진 꽃으로 피워 내리라. ★ 인생 쉽게 쉽게 살자 ★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런 거려니 하고 살자 ..

13일의 서시

13일의 서시 뉴맨 / 정경삼 늦은 밤 달은 어느새 중천에 잠 못 이루는 영혼 펜을 잡고 있 것 만 시심 시어가 뜨 오르지 않아 글 한 줄 쓰지 못하고 앉았다 아주 멋진 시 한 편 쓰고 싶은데 이 밤 글 한 줄 못쓰고 공치는 장승 떠오를 듯 뜨 오르지 않는 그 마음 그 생각에 뽀얀 그리움만 들락날락 ((( 💕 ^* 💚💕 세상에 이런일이..☺️😚😚 75세의 한 남성이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의 모든 검사 수치가 건강한 것으로 나오자 의사가 남성에게 물었다. "오늘 검사 결과가 모두 좋은데 당신 건강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전 매일 만보를를 걷고 와인 두 잔을 마십니다. 어쩌면 그게 내 건강의 비결일지도 모르지요." "좋아요! 그것은 당신의 유전자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셨..

🌱샘표 회장의 체험담🌷

🌱샘표 회장의 체험담🌷 [한번더 읽으세요] 박승복씨는 '샘표식품' 회장이다. 올해 98세의 박승복회장은 피부가 50대 정도로 깨끗하고 평소에 피곤을 전혀 모르고, 약 30년간 병원에 간 일도 없고 약을 먹어본 적도 없는 건강한 체질이다. 지금도 주량이~ ⚘소주2병, ⚘위스키한병,⚘고량주 한병이다. 올해 98세 (22년생) 박승복 회장이 가장 많이 듣는말은 "녹용이나 인삼 드세요? 무엇을 드셔서 그렇게 건강 하세요?" 라는 질문이다. 그의 답은 늘같다. "아무거나 잘 먹는다. 운동도 전혀 안한다. 골프,등산은 커녕 산책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그만큼 하루가 바쁘다.😆 중국,일본, 등에서 온 30~40대 바이어 들과 술로 대적해도 지지않는다. "노인이라고 얕봤다가 큰코 다치지 하하하..😁." 하고 웃는다...

장수비법 2023.02.15

🌱샘표 회장의 체험담🌷

🌱샘표 회장의 체험담🌷 [한번더 읽으세요] 박승복씨는 '샘표식품' 회장이다. 올해 98세의 박승복회장은 피부가 50대 정도로 깨끗하고 평소에 피곤을 전혀 모르고, 약 30년간 병원에 간 일도 없고 약을 먹어본 적도 없는 건강한 체질이다. 지금도 주량이~ ⚘소주2병, ⚘위스키한병,⚘고량주 한병이다. 올해 98세 (22년생) 박승복 회장이 가장 많이 듣는말은 "녹용이나 인삼 드세요? 무엇을 드셔서 그렇게 건강 하세요?" 라는 질문이다. 그의 답은 늘같다. "아무거나 잘 먹는다. 운동도 전혀 안한다. 골프,등산은 커녕 산책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그만큼 하루가 바쁘다.😆 중국,일본, 등에서 온 30~40대 바이어 들과 술로 대적해도 지지않는다. "노인이라고 얕봤다가 큰코 다치지 하하하..😁." 하고 웃는다...

건강 상식 2023.02.15

☆다락방에 놓아둔 7가지 비망록 ☆

☆● 다락방에 놓아둔 7가지 비망록 ☆ 1.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오.국물맛이 희망을 줄것입니다 2.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오.난 큰손이 될 것이다.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그럴땐,그냥 한번 웃어주세요. 3.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난 버리려 했던 목숨!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좋은글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