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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언제나

뉴우맨 2022. 12. 29. 14:11

희망은 언제나 존재한다

1950년 6월 27일.
28세인 미국의 한 여성 신문기자 마거릿 하긴스가
6.25 전쟁을 취재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에 왔습니다.
그녀는 이후 인천상륙작전과 장진호 전투 등
전쟁의 최전선에서 한국의 참혹한 현실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195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게 됩니다.

그녀는 6.25 전쟁에 얽힌 일화가 있었습니다.
영하 30~4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가 몰아치는 가운데
연합군과 중공군 사이의 공포에 지친 병사들과 함께
얼어붙은 통조림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옆에 있던 한 병사가
극도로 지쳐 보이는 표정으로 멍하니 서 있었는데
그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만일 제가 당신에게 무엇이든지
해줄 수 있는 존재라면 제일 먼저 무엇을
요구하겠습니까?”

그러자 이 병사는 한동안 아무 말 없이
서 있다 이렇게 답했습니다.

“저에게 내일을 주십시오!”

그에게는 포탄도 따뜻한 옷과 음식도 아닌
이 전쟁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
내일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희망의 원리’라는 도서에서는
희망에 대해 이렇게 정의합니다.

첫째, 인간은 빵이 아닌 희망을 먹고 산다.
둘째, 희망을 잃어버린 것은 삶 자체를 잃어버린 것이다.
셋째, 희망은 최악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다.
넷째, 희망은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다섯째, 희망은 인간을 인간답게 한다.

<군산대 경제과 이양승 교수 페북글>

노웅래 체포동의안 부결...민주당은 망한다...

노웅래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단다...
민주당은 망한다.
아니 이미 망했을지도 모른다...
이미 망했기에 저렇게
국개들이 집단으로 실성해서
저와 같은 선택을 했을 수도 있고...
이미 망하지 않았다면
저렇게 멍청한 짓을 저질렀으니
망하지 않을 수 없다...

두가지 중에 하나다...
이미 망했거나 가까운 장래에 망하거나...

한동훈 장관이 노웅래 체포동의안과 관련해
“노웅래 의원이 청탁을 받고 돈을 받는 현장이 고스란히 녹음된 녹음 파일이 있다...저는 (과거 검사로서) 20여년간 중요 부패 수사를 다수 했었지만, 뇌물 사건에서 이 정도로 확실한 증거들이 나오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했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국개들이
노웅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단다...
노웅래를 어서 잡아가라고 하진 못할망정
체포를 부결시키다니...
민주당 국개들도 모두 안다...노웅래의 죄상을...
그럼에도 노웅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것은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대한 예행연습일 것이다...
하지하책이다...

한동훈 장관에 따르면
노웅래가 돈을 받은 녹취록까지 있다고 하고
심지언 돈 봉투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 녹음되어 있다고 한다...

이제 이재명과 노웅래는 패키지가 되고 말았다.
동전의 앞뒷면이 되었고
같은 프레임으로 묶인다는 뜻이다.
즉 '이재명=노웅래' 등식이 성립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누가 더 억울할까...
의미없는 물음일 것이다...

민주당 자체가 돈봉투 소리 들리는
돈봉투당이 됐으니까...
민주당은 망한다...아니 이미 망했다...

민주 친명국개들은 상관없다...
당은 망해도 공천은 남으니까...
추악한 국개들이다...

📮 12월 2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  서울시와 용산구청, 대검찰청 등 9개 기관을 상대로 2차 기관보고를 진행합니다. 여야 특위 위원들은 10.29 참사 관련 서울시와 용산구의 안전대책과 소방 지휘계통의 현장 구조가 미흡했는지, 또, 검찰의 마약 수사가 참사 당시 구조에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연일 대북 강경 대응을 강조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에 핵이 있다고 해서 두려워 말고 어떤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보복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어제 무엇을 했느냐며 이종섭 국방장관을 질타했고, 북한의 무인기가 1대 내려오면 2대, 3대를 올려보낼 것을 지시했습니다.

●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와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군은 감시와 타격 자산의 최적화 운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대책을 발표했는데, 오늘(29일) 무인기 도발에 대비한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실이 노동조합에 이어 이번에는 시민단체에 회계 감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이 아닌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이례적으로 직접 나섰습니다. 이미 감사원은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세월호 시민단체 지원금을 특별감사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길들이기'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표결에 앞서 검찰이 확보한 증거들을 대거 공개하면서 사실상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한 달 사이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 가운데 중국 입국자의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과 인도에 이어 미국도 중국인 입국자에 대비해 방역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내일 PCR 음성확인서 제출 등 중국 입국자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 논의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크렘린궁은 평화협상 조건으로 헤르손과 자포리자, 도네츠크 등 우크라이나 내 병합 지역 4곳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종전 조건으로 이번 전쟁에서 병합한 4개 지역은 물론 2014년 러시아가 병합한 크림반도에서까지 러시아군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택시 기사와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피의자 이 모 씨가 어제 구속됐습니다. 지난 20일 밤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가 나자, 합의금을 주겠다며 택시기사 A 씨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살인하고, 시신은 옷장에 유기했습니다. 검거 뒤 경찰 조사과정에서 지난 8월 전 여자친구도 살해했다고 실토했는데, 생활비 문제로 다투다가 살해했다고 진술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 전세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 임차인과 전세 계약을 맺은 뒤, 임차인에게서 받은 보증금으로 해당 빌라를 사들이는 방식입니다. 이 남성 등 일당 8명은 이런 수법으로 3년 여 동안 주택 413채를 사들여 임차인 118명으로부터 312억 원의 보증금을 가로챘습니다.

● 뇌전증에 걸린 것처럼 연기하도록 시켜 군 면제를 도운 브로커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브로커는 군 면제 난이도에 따라 많게는 1억 원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신체검사 관련 단순 서류 상담은 10만원, 현역 복무 부적합 심사 상담은 2백만원이라고 버젓이 홍보하고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 지난해에는 '금(金)판지'로 불렸던 폐지 가격이, 올해는 폐지 수집을 하는 분들의 생계를 위협할 정도로 폭락했습니다. 지난해 말, Kg 당 153원까지 치솟았던 폐지 가격이 지난달 84원까지 폭락했습니다. 수요 예측 실패가 핵심 원인입니다. 제지 회사들이 코로나19로 택배 상자 수요가 폭증할 거로 보고 폐지를 쌓아뒀는데, 거리두기 해제로 수요가 크게 줄었습니다.

● 올해 끝나는 일몰 법안들이 여야의 평행선 대치 끝에 결국 통과가 무산됐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새해가 되면 두 제도는 자동 폐지될 처지인데요. 안전운임제가 폐지되면 화물차 운전기사의 소득 감소가 불가피하고요, 추가연장근로제가 사라지면 근로자 입장에선 연장 수당이 줄어서 수입이 줄게 되고, 기업 입장에선 추가 고용 부담이 생깁니다.

● 고물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불필요하고 과도한 지출을 줄이는 이른바 '짠물 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소비로 자신을 과시하는 '플렉스' 바람이 분 지 불과 1년여 만인데요. 영화 관람권이나 카페 음료를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프티콘 온라인 거래가 대표적인 짠물 소비, 즉 짠테크로 꼽힌다고 합니다.

●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던 대중목욕탕이 시대 흐름과 치솟는 물가를 이기지 못하고 잇달아 문을 닫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목욕탕은 2019년 약 950곳에서 지난해 약 770곳으로 줄어 3년 만에 20% 가량이 폐업했다고 하는데요. 집계에 빠진 숫자도 많아서 폐업한 목욕탕 수가 실제로는 더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구로경찰서가 경찰 역사상 최초로 한 대형마트 건물로 이전하면서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번 달 대형 마트에 새로 입점한 업체', '수갑 원플러스원 이벤트 중', '이 건물에서 잘못하면 바로 위층으로 연행되겠네'같이 SNS에는 '놀랍다'는 반응과 '흥미롭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대형 마트 5층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을 임시 청사로 삼게 된 건, 기존 건물을 재건축하면서 임시 청사가 필요해졌지만, 수백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집값이 많이 내려갔다고는 하지만, 3억 원대 아파트는 지금 서울에선 보기 힘든 가격인데요. 고덕강일 지구에 이른바 '반값 아파트'가 처음으로 공급됩니다. 토지는 공공이 갖고 집만 분양하는 건데, 전용 59제곱미터 추정 분양가가 약 3억 5천만 원입니다. 단, 토지 임대료를 매달 별도로 내야 합니다. 내일, 이 고덕강일 5백 세대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이 시작됩니다.

● 가요계에 '케이팝'이 있듯 서점가엔 '케이문학'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작품들이 잇달아 해외 문학상을 받으며 '케이문학'의 저력을 마음껏 보여준 해였습니다. 올해 국제 문학상과 번역상을 수상한 한국 문학은 모두 4편입니다. 지난 4월 손원평 작가가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으로 일본 서점대상을 차지한 걸 시작으로, 김금숙 작가의 그래픽노블 '풀'은 뮤리엘 만화상을, 김소연 작가의 '한 글자 사전'과 김재균 번역가가 옮긴 이영주 시인의 '차가운 사탕들'은 각각 일본과 미국에서 번역상을 받았습니다.

● 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발사 145일 만에 임무 궤도인 달 상공 100km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시험 운전을 마치고 다누리가 본격적으로 탐사 임무에 들어가면, 세계에서 7번째로 달 탐사국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다누리는 현재 약 2시간 간격으로 달 상공 100km를 공전하고 있고, 센서 등 모든 장치도 정상 작동 중입니다. 본격적인 달 탐사에 앞서 앞으로 한 달 정도 탑재체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등 시험 운전을 거치게 됩니다.

● 잠시 주춤했던 강추위가 다시 찾아와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기온이 0도 아래로 머물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1cm 안팎의 눈도 내릴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 아침뉴스

바쁜 일상으로 한번에 모든 뉴스보기 어려운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좋은글

[존경을 가르치다.]

어느 초등학생 소녀가 학교에 가자마자
담임 선생님에게,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를 내밀며
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습니다.
"미안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 알아보고 알려줄게."

선생님의 말에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세상에 모르는 게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오늘 학교 가는 길에 주운 꽃인데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학교 담임선생님도 모른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런데 소녀는 오늘 두 번이나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아빠도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녀의 아빠는 식물학을 전공으로 대학에서 강의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간 소녀를 담임선생님이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질문한 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소녀는 아빠도 모르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알려준
선생님이 역시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어젯밤 소녀의 아빠가 선생님에게 전화하여
그 꽃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빠는 그 꽃이 무엇인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딸이 어린 마음에 선생님께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학교 교육과 가정 교육은 백 년의 약속입니다.

백 년의 미래를 위해 백 년의 시간을 준비하는 길고 긴 과정이 바로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가정 교육과 학교 교육이 잘 연계되고 조화를 이루어
가정에서는
스승을 존경하도록 가르치고
학교에서는 부모님을 공경하도록 가르치면
이상적인 인성교육을 할수 있을 겁니다.

오늘도 당신에겐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 좋은 글 -

나 홀로의 여행


삶의 길은

여행과도 같습니다.



나 홀로의 긴 여행속에

희망을 안고

삶의 길을 떠나 봅니다.



인생은

나의 삶의 길입니다.



힘든 때도 있고

삶의 길이

쉬울 때도 있습니다.



희노애락 속에

삶의 길을 떠나 봅니다.



나 자신

깊은 여행속에

힘을 모아 봅니다.



모든 것은

삶을 더 깊이

마음을 안아보고



삶을 여행하며

아름다움을 가져 봅니다.



2023. 1. 9. (월)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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