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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다방

옛날 다방 그 시절 마담과 레지 이야기 나이6~70대후반을 지난 사람 치고 옛날 다방에 잊지 못할 추억이 한 자리 없는 사람 있을까요? 당시의 다방에는 낭만도 있었고, 남자의 자존심도 있었고, 사랑도 있었고, 눈물 쏟아내는 이별의 장이기도 했었다. 가끔 열리는 국가대표 축구경기의 단체 관람장이기도 했으니, 그 당시 다방은 ‘한국적 명물’로 어른들의 사랑방, 대학생의 만남방, 직장인의 휴식공간, 동네 한량들의 아지트였으며, 데이트와 맞선 공간, 가짜 시계 등이 거래되는 상거래 공간, 음악감상 공간 등 '거리의 휴게실' 이자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1945년 해방 무렵 서울에 60개 정도의 다방이 있었고 1950년대 말엔 1,200개로 늘었다고 하는데 1990년대 후반 들어 커피전문점 ‘카페’로 ..

옛날 옛적에 2022.10.03

ㅡ가을국화

https://m.blog.naver.com/cheongbong99/150177570299 가을 꽃 국화(1) 가을 꽃 국화(1) _____ *+*+* _____ blog.naver.com https://m.blog.naver.com/cheongbong99/15018085795 네이버 블로그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m.blog.naver.com 2022년 10월17일 월욜 오늘 아침에 참좋은글 💕변치 않는 마음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것이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수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편안한 만남이 좋다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자비존인

自卑尊人(자비존인) "자신을 낯추고 상대방을 높여주면 다툼이 없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만찬을 중국 관리들을 초대했다. 그런데 당시로서는 서양식 식사를 해본적 없는 중국인들은 핑거볼에 담긴 손씻는 물이 나오자 차인 줄 알고 마셔 버렸습니다. 그러자 여왕은 그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손 씻는 물에 손을 씻지 않고 같이 마셨습니다. 핑거볼에 손을 씻는 예의 형식도 중요하지만, 이에 얽매이지 않고 상대를 배려해 핑거볼의 물을 같이 마시는 마음이 바로 진정한 '예'입니다. 상대가 누구더라도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맹자는 "공경하는 마음이 '예'이다.라고 하고, 주자(朱子) 역시 "예는 공경과 겸손을 본질로 한다." 고 했다. 마음에 욕심이 가득하면 찬연못에 물결이 끓는듯 해, 자연에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