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6 4

살다보니

* 살다 보니 * 우맨 정 경 삼 선을 가장한 악의 무리 속에서도 바르게 살고자 애 쓴 보람이 진리의 등불되어 힘이 들어도 외롭지 않게 예 까지 왔습니다 좋은 글을 읽고 시를 지으니 사는 맛이 향기롭고 사쁜 사쁜 놓이는 걸음 마다 기쁨이고 행복이 아니겠는 가. 반야 바라밀 우맨 / 정 경 삼 성공 출세를 위해 이몸 닮고 달도록 꿈을 쫓아 헤메이다가 지는 노을 석양에 집을 찾으니 꽃다운 새댁이 어느새 버선발인 할매되어 빙긋이 웃는디. * 고백 * 때묻지 않은 마음 깨긋한 마음으로 너의 마음을 얻고 싶구나 너의 마음에 나의 말이 소귀에 경 읽기 씩으로 가슴에 닫지 못 하고 느낌을 갖지 못한다 해도 너의 마음에 사랑을 남기고 싶은 나의 마음 진심은 영원 하리라 함께 하지 못하는 보고픔이 애절 할때는 펜을 잡아..

Wooman (2021 0) 2022.04.06

한 점의 돌

한 점의 돌/ 내가 정을 준 것은 모두 떠나가거나 언젠가는 소멸되어 버린다 한 송이 꽃이나 사람도 정들만하면 이별이다 죽고 못 살 정도로 친숙하다가 한 번의 실수로 돌아서기도 한다 나의 애장품 조약돌 한 점 꿈적하지 않고 그곳에 늘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 묵언의 미소가 좋고 정을 주거나 만져주면 더욱 빛을 발한다 나는 그를 보고 그는 나를 보며 서로 교감하면 사랑이 아니던가 애정을 쏟거나 사랑을 나눌 것이 어찌 사람뿐이겠는가 우리는 지금 돌처럼 단단한 변치 않는 사랑에 취해있다 (((♡☆*> ?벚꽃 활짝 피던 날~♬? 꽃봉오리가 봄 문을 살짝 열고 수줍은 모습을 보이더니 따사로운 햇살을 견디다 못해 춤사위를 추기 시작했다. 온몸으로 봄소식을 전하고자 향기를 내뿜더니 깔깔깔 웃어 제치는 소리가 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