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60

7 과 나

*^ 7과 나 ^* 뉴맨 / 정경삼 7은 행운의 숫자 사람들이 좋아하는 숫자이고 나를 있게한 숫자이다 옛날 1950년 7월 7일에 갓난아기가 태어났으니 금줄에는 빨간 고추를 낑구어 대문에 걸었고 그날만 되면 미역국을 먹는 축복의 날이다 그것이 어느새 일흔셋 칠십 번 하고도 셋이라 한물간 영감 탕구지만 아직도 소를 돌보고 키우는 소머슴 우맨이 뉴맨으로 활동하고 사는 나이다.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12월의 메시지

♣ 12월의 메시지 1월에 쏜 화살을 쫓아 어느덧 마지막 달까지 왔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이 올해의 끝을 실감케 합니다. 하루는 스물네 시간, 한 달은 삼십 일, 일 년은 열두 달, 정리 상자처럼 나누어져 있는 삶의 틀의 마지막 칸에 이제 들어섰습니다. 연 초에 처음 계획하고 희망하며 힘차게 시작한 삶의 여정 첫째 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칸마다 사랑을 채웠을 테고 어떤 때는 칸마다 욕심과 아집을 채웠을 테고 어떤 때는 아무것도 못 채운 채 빈칸인 채로 흘려보냈을 겁니다. 이제 되돌아가서 아쉬움을 담을 수는 없어도 엇이 넘쳤고 또 어떤 것이 부족했는지는 지금 들여다볼 수는 있습니다. 시리고 아팠던 날들은 나를 나답게 키워 주었으며 또한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2.12.24

건강 강화운동

https://linksharing.samsungcloud.com/cAIA552VXOf7 https://goodfor.infoma.kr/117 하체 스트레칭 허벅지 전면부 스트레칭 ① 한 쪽 무릎은 구부려서 앞쪽으로 발을 세우고 반대쪽 다리는 무릎이 바닥에 닿게 합니다. (동작 시 바닥에 있는 구부린 쪽 무릎이 아프니 푹신한 수건이나 방석을 대줍니다.) ② 한 쪽 무릎을 구부려 발목을 손으로 잡습니다. (손이 안 잡힐 경우 수건을 발목에 감아서 잡아줍니다.) ③ 잡은 발목을 엉덩이 쪽으로 당겨줍니다. 허벅지 후면부 스트레칭 ① 반듯이 누워 양손으로 한 쪽 다리의 허벅지 뒤를 감싸서 고정시킵니다. ② 발끝을 얼굴 쪽으로 향해 당긴 채 무릎을 쭉 펴줍니다. ③ 이때 다리 뒤쪽에서 당겨지는 느낌이 들면 그대로..

건강 운동 2022.12.23

가치의 우선순위

가치의 우선순위 평소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던 두 친구가 함께 여행을 나섰고 외진 산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반나절 동안 쉬지 않고 걸은 탓에 고단해진 두 친구는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수풀 사이로 반짝거리는 것이 있었고, 이를 발견한 한 친구가 다가가 수풀 사이를 살펴보니 금덩이가 하나 떨어져 있던 것입니다. 그가 금덩어리를 주워 다른 친구에게 보여주자 그 친구는 기뻐하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이건 금이 아닌가! 우리 횡재했구려!" 그러자 금덩어리를 주운 친구는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지며 다른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이보게, 우리라고 하지 말게... 주운 사람은 나니까." 그리곤 두 친구는 어색한 상태로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길을 가다 요란한 소리에 뒤를 보니 금덩어리를..

좋은글 2022.12.22

잠바

☆* 잠 바 *☆ 🐄 머슴 / 뉴맨 그대가 싸준 겨울 잠바 하나 아끼고 소중히 하며 잘 입고 있네요 모임이나 볼일 보려 나갈 때면 찾게 되는 마음에 쏙 드는 잠바 하나 입기만 하면 폭신한 그 따뜻함이 행복으로 넘쳐 나는 것은 뜨거운 그대 마음 사랑이 온몸으로 번저 흐르고 있음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 헨리 나우웬 - ◇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화려한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자기 부모형제를 끔찍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어떠한 형편에서든..

☆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 ☆

☆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 ☆ 박정희 정부 때인 1970년대 동양방송 (TBC)에서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라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권력자에게도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은 봉두완 씨가 최근 펴낸 자신의 회고록 (앵커맨의 삶과 꿈·나남)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와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1961년 5·16혁명을 일으켜 집권한 박 대통령이 ‘시골농부 같은 대통령’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동안 세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박정희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일화가 여럿 담겨 있다. 이 가운데는 특히 ‘청와대 안에서 야당’ 역할을 했다는 퍼스트 레이디 육 여사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회고록을 토대로 봉두완 회장과의 추가 취재를 통해 박 전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