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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풍경

* 비 내리는 풍경 * 창문을 흔드는 바람 비 내리는 거리에 오고 가는 우산의 색깔만큼 다양한 삶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마음 그대 향한 그리움인가 생각나는 보고픔인가 그대 향한 그리움이 비처럼 쏟아지고 내릴 때 면 내리는 비 방울방울 속에 하늘 같은 사랑 슬프도 웃으며 살련다. * 습작 * 묵묵히 쉬지 않고 읊어본 시심 시어 어느새 10집 열 권으로 옛날이여 가 출판되었다 찾는 이 없어도 이루어 가는 만족으로 애써 본 습작 블로그에 올려놓고 댓글을 기다리는 낚시꾼처럼 마음이 쓸쓸하다. * 가슴 안의 사랑 * 그리워 생각이 나는 마음 창에 화창한 햇살속 으로 피어나는 그대는 한송이 꽃 허전한 마음에 망상의 깃틀이 사라지고 없어 질 때 까지 하늘 같은 사랑 깨어 있는 말씀만 그리워하며 살리라. * 시 * 오..

뉴맨의 11 시집 2021.11.06

국가 장례는 어쩌고

[국가장례 내팽개치고 해외 나간 ?문재인 개새끼]?? '노태우 국가장' 장례위원 353명… 방역 감안 규모 축소 참 한심한 대통령이 아닐 수 없다! 노태우전대통령의 공과를 떠나서 전직 대통령이 서거하면 국가적으론 가장 큰 행사이고 대통령이 주관을 해서 해외 조문객을 받고 하는게 역사적 전통이고 전세계도 그렇게 해오고 있지않는가? 이런 장례를 내팽개치고 해외나가서 정상회담을 한다면 해외 정상들이 문재인을 어떻게 생각할까? 완전 또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자기나라에 국상이 생겼는데 대통령이란 자가 부부동반해서 해외 나들이 나와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사람을 정상이라고 생각할까? 참 국격을 망가트린 대통령이 아닐 수 없다! 설령 해외출장이 잡혀져 있었더라도 그 일정을 취소하고 장례를 지휘하는게 정상인이 할 짓이..

노인의 다섯가지 좌절과 여섯가지 즐거움

?노인의 다섯가지 좌절과 여섯가지 즐거움. ♻️서울대 규장각의 이숙인 책임연구원이 전해준 성호 이익 선생의 "노인의 다섯가지 좌절''~ 1.낮에는 꾸벅 꾸벅 졸지만 밤에는 잠이 오지않고, 2.곡할 때는 눈물이없고 웃을 때는 눈물이나며, 3.30년 전 일은 기억하면서 눈 앞의 일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4.고기를 먹으면 뱃속에는 없고 이빨 사이에 다 끼고, 5.흰 얼굴은 검어지는데 검은 머리는 희어지네. ?️그런데 다산 정약용선생은 반대로 이런것들이 실은 좌절이 아니라 즐거움이라고 해학을 보였습니다. 1.대머리가 되니 빗이 필요치 않고, 2.이가 없으니 치통이 사라지고, 3.눈이 어두우니 공부를 안해 편안하고, 4.귀가 안들려 세상 시비에서 멀어지며, 5.붓 가는대로 글을 쓰니 손 볼 필요가 없으며 6.하..

좋은글 2021.11.05

너를 향한 마음

* 밤만 되면 * 밤만 되면 슬픈 가슴으로 글을 쓰고 시를 지으면서 외로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여유 때문에 참을 만하다 외로움이란 작껏은 참을 수 없는 기다림도 시간 때우는 법도 체험케 하는 어둠의 노예로 만들지만 고독 그것은 슬픔도 아픔도 견디게 하는 체험의 현장이 되기도 한다 밤만 되면 슬픈 짝사랑도 글이 되고 시가 되어 아름다운 작품으로 남는다. * 밀양 아리랑 *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밀양인 여러분 여러분의 애환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으로 전 세계인들이 즐겨 부른다오 아득한 그 옛날부터 애절한 여인의 절규로 만남과 헤어짐을 풍자한 신명 뜻깊은 정절 지조 높은 가르침은 자손 대대로 입에서 입으로 민족의 혼으로 영원하리라 영남루를 비취이며 흐르는 물은 아랑 낭자의 발목을 씻어주고 삼문동을 돌..

뉴맨의 11 시집 2021.11.04

* 장난도 슬기롭게 *

* 장난도 슬기롭게 * 장난으로 보낼 때 가 편하고 즐거울 때가 있다 술 한잔 걸치고 노래방 단란 주점에 가서도 장난 삼아 허리를 잡고 노래를 불러도 용서가 될 때가 있다 우린 장난 이니께 그리고 또 어디 가서 성추행 고소하고 고발하는 일은 없을 터 이해를 하고 용서를 하면서도 즐겁게 우린 그렇게 사는 게 낙인 줄 알고 행복 해 하면서 산다. * 비가 오면 * 바람 불어 붉은 태양 숨어 어둠 속에 잠자는 농장 큰 비가 아닌 장마 비가 부슬부슬 낮 가리고 내리면 아름다운 그대 모습 그리워 보고 싶다고 펜을 잡아 이네 마음 읊어 엮어 보지요 삶은 허무하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그대 있어 위료가 돼 살만합니다 그려 * 안녕 * 카톡 안부 이래도 내 마음이 네 마음의 문고리를 잡았을 때 넌 내 마음이 무엇을 뜻하는..

뉴맨의 11 시집 2021.11.04

고달픈 길

* 고달픈 길 / 뉴맨 * 고달픈 인생 외로움 달랠 길 없어 고독을 피해 바람 따라 구름같이 살고 싶은 마음 차가운 바람 좀처럼 녹지 않는 마음 어느 누구의 가슴에 마음 내려놓고 살 까나 사랑은 오랜 기다림 끝에 맺어지는 꽃으로 견딜 수 없는 기다림도 배우는 만남의 노예가 되는 것 사랑은 기쁨 슬픔도 쓴 약으로 언제나 연습도 없이 시작으로 네 마음에 남기고 싶은 나의 마음 멈추는 일 없이 영원하리라. * 삶 * 삶은 하루하루로 시작 일구어 발전되어 가는 여정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는 현재뿐인 현실 속에서 주어진 인연에 행복은 누리면 되리라 인연으로 오고 가는 사랑도 떠나가는 고통 때문에 아파하는 것은 어리 썩은 짓 되짚어 보면 상대가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모셔 초래한 것 어쩔 것인가 지금 이 순간이 가..

뉴맨의 11 시집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