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의 위력 !! 去言美 來言美 (거언미 래언미) 1983년 11월12일 미국의 40대 대통령 레이건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국회에서 연설을 했어요. 그때 그의 나이가 72세 였는데, 바로 그날이 레이건 대통령의 생일날 이었지요. "내가 태어나 30년이 흐른 후, 오늘이 마흔두번째 맞는 생일날 입니다"라고 말하여 청중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하는군요. "내가 태어나 30년이 흐른 후, 마흔두번째 맞는 생일!!"결국은 72세를 맞이하는 말이지만, 이 얼마나 젊어 보이고 아름다운 멋진 위트 인가요? 이 처럼 아름답고 멋진 한마디 말에는 짙은 향기가 묻어나지요. 그래서 말은 아름다운 향기요, 의연한 멋이라 했어요.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깊는다."는 말이 있듯이, 말은 그 사람의 인품이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