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傾聽)의 의미 》
어떤 중국인이 10살 아들에게
물었어요 일주일 동안 용돈을
얼마 주면 되겠냐고
아들이 만원을 달라 했어요
그러자 아빠는 이만원을 주었지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후 아빠는
물었어요 용돈이 얼마 남았냐구
아들은 일주일 동안 이만원을
다 쓰고 대답을 못하구 고개만
숙이고 있었어요.
그러자 다음날
아빠는 열살 아들을 낭떠러지기로 데리고 갔어요
그곳엔 소나무 한그루가 천길
계곡 쪽으로 가지를 뻗고 있었지요
아빠는 아들에게 가지를 잡고 매달리게 했어요
그리고 한손을 놓으라고 명령
했지요
아들은 불안한 낯빛을 한 채 어렵게 한손을 놓았어요.
그러자 잠시 뒤 아빠는
또 명령했어요
“나머지 손도 놓아라”
흙빛이 된 아들은 울며불며
살려 달라고 애원을 했어요
나머지 한손은 죽을 힘을 다해
가지를 붙잡고 있었지요.
한참 뒤 아빠가 말했어요.
“네 손에 돈이 들어오거든 그렇게
죽을힘을 다해 움켜쥐고 놓지 마라”
이 이야기는 중국의 억만장자
아버지가 아들을 교육시키며 남긴 말이라 하네요.
부자가 되는 이야기는 어느 나라나 다 있지만 특히 중국인과 유대인들 에게는 교훈적인 이야기가 많아요.
‘테시마 유로’라는 일본인 작가는
유대인 부자에 대하여 책을 많이
썼어요
그의 책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에서 이르기를 "유대인 부자들은 늘
가난한 사람을 연구한다" 라고
했어요.누구든 가난뱅이가 가난할
수밖게 없는 이유를 알게 되면
가난을 피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가난해 지지 않는 반대 방향이
부자가 되는 길이기도 하지요.
소비자는 대개 기업가 보다
가난 하지요 이는 기업가는 늘
소비자를 연구 하지만
소비자는 기업가를 연구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가난한 아빠는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근원"이라고 기르치지만
부자 아빠는
"돈이 부족한 것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가르친다 하지요.
또 어떤이는 자식을 ‘돈의영재
(英才)’가되도록 키워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기 위해선
"내일 할일은 오늘하고 오늘먹을
것은 내일 먹으라" 했지요.
우리나라 최고의 갑부
고 이병철 회장은 아들에게
경청(傾聽)이라는 휘호를 남겼어요
아들 이건희씨가 삼성에 입사하여 첫출근하는날 아침
아버지인 고 이병철 회장이 마음의 지표로 삼으라고 준것인데
이건희 회장이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방에 걸어놓고 늘 보면서 스스로에게 잘 듣고
있는가를 자문했다 하네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참고 상대방의 말을 많이 듣는다는 것은
많은 정보와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어 기업경영에 있어 다시없는
성공의 열쇠라고 할수 있어요.
그런데 이 경청(傾聽)이란 휘호가
의미심장(意味深長) 하지요
귀를 기울여 듣는다는 뜻인데
청(聽 :들을 청)은 정성스런 마음으로 듣는다는 의미이지만
청(聽)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王, 耳, 十, 目, 一, 心 이므로
왕처럼 큰귀와 열개의 눈으로
즉 진지한 눈빛으로 하나된 마음이 청(聽)이라 하지요
다시말해 경청(傾聽)은 주의를
기울여 열심히 듣는다는 뜻인데
경청의 의미를 자구(字句)대로
풀어보면
우선 경(傾)자는 사람 인(亻) 변에 머리 삐뚤어질 경(頃) 자를 합하여
머리를 기울인다는 뜻이되지요
머리 즉 몸을 상대방에게 기울이는 것은 몸이 가는데 마음이 가고
마음이 가는데 몸이 간다는
의미 이지요
상대방에게 머리를 기울이면
상대방도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내 마음도 그의 마음을 향하게
되지요
그러므로 머리를 숙이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한다는 뜻이지요.
또 청(聽)자를 파자(破字)하면
‘聽 = 耳 + 壬 +[㥁 = 直 +心]’
이지요
덕(德)은 곧은 마음이고
정(壬=呈)은 내밀다는 뜻이니
‘귀를 내밀고 똑바른 마음으로
잘 듣다.’라는 의미 이지요
“귓구멍이 나팔통 같다.”는 속담이 있듯이 상대방에게 귀를 크게
열어 놓고 올바른 마음으로 듣는
것이지요.
올바른 마음, 즉 정심(正心)은 일지심(一止心) 이지요
일심에 머무는 마음이 바로
정심(正心)이고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그 마음이 일심(一心)이지요
정직하고 진실한 인성(人性)의
본질에 머무는 마음
그것이 곧 일심(一心)이지요
그러므로 듣는 것에서도
무자기(無自欺)를 근본으로
해야 하지요.
결국 경청(傾聽) 이란 정직하고
진실한 양심의 자리에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되지요.
한번 말하고 두번 듣고 세번
맞장구를 치는것이 경청의 첫째이고
목소리와 표정을 밝게 하고 웃으면서 태도를 바르게 하고
눈을 보면서 신체 언어를 효과적로
사용하는 것이 둘째이며
듣는 목적을 생각하고 듣고 ,
상대의 말을 정확하게 듣고
이야기의 요점을 간파하면서 듣는 것이 그 셋째라 했어요.
따라서 경청(傾聽) 이란
상대방의 말을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내용을 듣고
이해된 바를 상대방에게 피드백까지 해주는 것이라 하지요.
옛말에 이청득심(以聽得心)이란
말이 있어요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란
의미이지요
그러니까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는 귀를 기울여
경청(傾聽) 하는 것이지요
적극적인 경청은 상대방에게 호감과 공감을 이끌어 주며
또한 신뢰를 이끌어 낼수있는
것으로 대인관계시 가장 중요한
덕목(德目) 이지요.
그래서 말을 배우는데는
2년이 걸리지만
경청(傾聽)을 배우는데는
60년이 걸린다 하지요.
마음을 얻기 위하여
지혜(知慧)을 얻기 위하여
덕(德)을 얻기 위하여
귀를 여는것이 바로
경청(傾聽)이라 하네요
옛말에 부자는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며 부자는 오직 하늘에서
내리고 부자는 '만인의 밥상'이라
했어요.
우린 부자를 존경(尊敬)할 필요는
없지만 경멸(輕蔑)하거나
멸시(蔑視) 해서도 안된다 하지요
어찌보면 누구나 바라는 것이 부자 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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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가정법원 에서 있었던 재판장의 판결 이었다네요.
*이런 분이 대법원장이 되야지*
실제 법정 감동 사연
이 이야기는 서울 서초동 소년법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
그 아이는 홀어머니가 방청석에서 지켜 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법정 안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입장했습니다.
전과 14범의 소녀는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한 듯 어깨를 잔뜩 움츠렸습니다.
판사는 그런 소녀를 향해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따라 힘차게 외쳐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잠시 머뭇 거리던 소녀는 나지막하게
“ 나는 이 세상에서.....” 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큰소리로 따라하라며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다.”
“이 세상에는 나 혼자가 아니다”
“나는 무엇이든 할수 있다.”
큰 목소리로 따라하던 소녀는 “이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다”라고 외칠 때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소녀는 작년 가을부터 14건의 절도, 폭행 등 범죄를 저질러 소년법정에 섰던 전력이 있었고
이번에도 동일한 범죄로 무거운 형벌이 예상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판사는 소녀를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로 판결을 내렸습니다.
판사는 이러한 결정을 내리며 말을 이어 갔습니다.
이 소녀는 작년 초까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반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였으며,
장래 간호사를 꿈꾸던 발랄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초 귀가 길에서 남학생 여러명에게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하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소녀는 당시 후유증으로 병원의 치료를 받았고,
그 충격으로 홀 어머니는 신체 일부가 마비되었습니다.
소녀는 학교를 겉돌기 시작하였고, 심지어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려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판사는 법정에서 지켜보던 참관인들 앞에서 말을 이었습니다.
“이 소녀는 가해자로 재판장에 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삶이 망가진 소녀에게 누가 가해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 아이의 잘못에 책임이 있다면 여기에 앉아 있는 여러분과 우리 자신입니다.
이 소녀가 다시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자존심을 우리가 다시 찾아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진 판사는 눈물이 범벅이 된 소녀를 법대 앞으로 불러세워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중요할까?”
“그건 바로 너야” 이 세상은 네가 주인공이야"
“이 사실만 잊지 말거라”
그리고는 두손을 쭉 뻗어 소녀의 차가운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꼭 안아주고 싶지만, 너와 나 사이에는 법대가 가로막혀 있어
이 정도 밖에 할수 없어 미안하구나”
서울 가정법원 김귀옥 부장판사는 16세 소녀에게 이례적인 ‘불처분 결정’을 내리며 참여관 및 실무관 그리고 방청인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던 감동적인 판결은 실화입니다.
험한 세상에 이렇게 희망을 주는 법조인이있어 다행입니다.
소녀가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법보다 사랑이 우선입니다!
처벌보다는 따뜻한 사랑과 위로와 격려를주는 판사님의 판결이 한 소녀의 차디찬 얼음장 마음을 녹여주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아직 우리사회의 법조계에도 이런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주인공이신 서울 가정법원 김귀옥 부장판사님!
당신은 이시대의 진정한 의인이십니다.
당신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할 렐 루 야!!
좋은날 입니다^^^
한파가 몰아친 엄청추운 날씨지만
훈훈미당으로 꽁꽁얼어붙은 날씨지만 모든사람의 마음을 따듯하게하게 녹여주는 천사같은
김 귀옥 판사님 홧♡팅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기쁨과 감사가 늘~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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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을 주는 실화 ♥
( 제 1 편 )
한 여성이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았다.
딸이 성년이 되어서도
직장을 구하지 못했고
그녀 자신도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두 사람은 소유한 물건들을
하나씩 팔아 생계를 이었다.
마침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남편 집안에서 대대로 물려져 온
보석 박힌 금목걸이
마저 팔지 않으면 안 되었다.
여성은 딸에게 목걸이를 주며
어느 보석상에게 가서
팔아 오라고 일렀다.
딸이 목걸이를 가져가 보여 주자
보석상은 세밀히 감정한 후,
그것을 팔려는 이유를 물었다.
처녀가 어려운 가정 사정을
이야기 하자 그는 말했다.
"지금은 금값이 많이 내려갔으니
팔지 않는 것이 좋다.
나중에 팔면 더 이익이다."
보석상은 처녀에게
얼마간의 돈을 빌려주며
당분간 그 돈으로
생활하라고 일렀다.
그리고 내일부터
보석 가게에 출근해 자신의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처녀는
날마다 보석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녀에게 맡겨진 임무는
보석 감정을 보조하는 일이었다.
처녀는 뜻밖에도
그 일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빠른 속도로 일을 배워
얼마 안 가 훌륭한
보석 감정가가 되었다.
그녀의 실력과
정직성이 소문나
사람들은 금이나 보석
감정이 필요할 때마다
그녀를 찾았다.
그것을 바라보는 보석상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보석상이 처녀에게 말했다.
"알다시피 지금 금값이 많이 올랐으니
어머니에게 말해 그
금목걸이를 가져오라.
지금이 그것을 팔 적기이다."
그녀는 집으로 가
어머니에게 목걸이를 달라고 했다.
그리고 보석상에게 가져가기 전에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그것을 감정했다.
그런데
그 금목걸이는 금이 아니라
도금한 것에 불과했다!
가운데에 박힌 보석도
미세하게 균열이 간 저급한 것이었다.
이튿날 보석상이 왜 목걸이를
가져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처녀는 말했다.
"가져올 필요가 없었어요.
배운 대로 감정해 보니
전혀 값어치 없는 목걸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어요."
그녀는 보석상에게
그 목걸이의 품질을
처음부터 알았을 것이 분명한데
왜 진작 말해 주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보석상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
"만약 내가 그때 말해 줬다면
내 말을 믿었겠느냐?
아마도 너와 네 어머니의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내가 값을 덜 쳐주려 한다고
의심했을 것이다.
아니면 넌 절망해서
살아갈 의지를 잃었을 것이다.
내가 그때 진실을 말해 준다고 해서
우리가 무엇을 얻었겠는가?
아마도 네가 보석 감정가가
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금 너는 보석에
대한 지식을 얻었고,
나는 너의 신뢰를 얻었다."
결국 경험을 통해
스스로 가짜와 진짜를
알아보는 눈을 갖는 일은
어떤 조언보다 값지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 교훈을 그녀에게 말하고
그리고 가르처 주고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자신이 판단력을 가진 사람은
절대 남을 의심하거나
절망하느라 삶을 낭비하지
않는 다는 것도 ...
해보지 않은 경험에서는
아무것도 배울수가 없었다
그리고 인격이란 것은
편안하고 고요한 환경에서는
절대로 성장되지 않는다
인생은 정답은 없고
해답은 분명 있다
( 제 2 편 )
비바람이 몰아치던
어느 늦은 밤
미국의 한 지방 호텔에
노부부가 들어왔다.
예약을 하지 않아
방을 잡기가
어려웠지요.
밖은 비가 너무 많이
쏟아졌고
시간은 이미
새벽 한 시가 넘어 있었다.
사정이 딱해 보였던
노부부에게
직원은 말했다.
" 객실은 없습니다만,
폭우가 내리치는데
차마 나가시라고
할 수가 없네요.
괜찮으시다면
누추하지만
제 방에서
주무시겠어요 ? "
그러면서 직원은
기꺼이 자신의 방을
그 노부부에게 제공했다.
직원의 방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을 맞이한 노인이 말했다.
" 어젠 너무 피곤했는데
덕분에 잘 묵고 갑니다.
당신이야 말로
제일 좋은 호텔의
사장이 되어야 할 분이네요.
언젠가
제가 집으로 초대하면 꼭 응해주세요."
라고 말하고 떠났다
2년 후 그 호텔 직원에게
편지 한 통과 함께
뉴욕행 비행기
표가 배달되었다.
2년 전 자신의 방에
묵게 했던
노부부가 보내온
초청장이었다.
그는 뉴욕으로 갔다.
노인은 그를 반기더니 뉴욕 중심가에 우뚝 서 있는
한 호텔을 가리키며 말했다.
" 저 호텔이 맘에 드나요 ? "
" 정말 아름답네요.
그런데 저런 고급 호텔은
너무 비쌀 것
같군요.
조금 더 저렴한 곳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그러자 노인이 말했다.
" 걱정마세요.
저 호텔은 당신이
경영하도록
내가 지은 겁니다
그 노인은 백만장자인
월도프 애스터
(William Waldorf
Astor)였고,
조지 볼트의 배려에 감동해 맨하튼 5번가에
있던 선친 소유의 맨션을
허물고
호텔을 세운 것입니다.
변두리 작은 호텔의 평범한 직원이었던 조지 볼트는
그렇게 노부부에게 했던 마음
따뜻한 친절과 배려를 통해
미국의 최고급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사장이 되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조지 볼트는 노부부의 딸과 결혼했고
배려를 바탕으로
호텔을 성공적으로 경영했습니다.
이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는
실화로 1893년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처럼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조지 볼트의
성공기는
단지 배려는
내가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ㅡ펌 ㅡ
받은 글
중 가장 뜻있는 글이라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배려의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너무 좋은 문장력에 감탄!, 또 감탄!!내평생 접한 글중에서 단연코 으뜸입니다.♡
🤱어머니 여한가
(餘恨歌)
옛 어머니들의 시집살이, 자식 거두기, 질박한 삶을 노래한 글!!!
한국 여인들의 결혼 후 시집살이에서 생기는 한(恨)을 이야기한 순박한 글입니다.
열여덟살 꽃다울제
숙명처럼 혼인하여
두세살씩 터울두고
일곱남매 기르느라
철지나고 해가는줄
모르는채 살았구나.
봄여름에 누에치고,
목화따서 길쌈하고
콩을갈아 두부쑤고,
메주띄워 장담그고
땡감따서 곶감치고,
배추절여 김장하고
호박고지 무말랭이
넉넉하게 말려두고
어포육포 유밀등과
과일주에 조청까지
정갈하게 갈무리해
다락높이 간직하네.
찹쌀쪄서 술담그어
노릇하게 익어지면
용수박아 제일먼저
제주부터 봉해두고
시아버님 반주꺼리
맑은술로 떠낸다음
청수붓고 휘휘저어
막걸리로 걸러내서
들일하는 일꾼네들
새참으로 내보내고
나머지는 시루걸고
소주내려 묻어두네.
피난나온 권속들이
스무명은 족하온데
더부살이 종년처럼
부엌살림 도맡아서
보리쌀로 절구질해
연기불로 삶아건져
밥도짓고 국도끓여
두번세번 차려내고
늦은저녁 설거지를
더듬더듬 끝마치면
몸뚱이는 젖은풀솜
천근만근 무거웠네.
동지섣달 긴긴밤에
물레돌려 실을뽑아
날줄들을 갈라늘여
베틀위에 걸어놓고
눈물한숨 졸음섞어
씨줄들을 다져넣어
한치두치 늘어나서
무명한필 말아지면
백설같이 희어지게
잿물내려 삶아내서
햇볕으로 바래기를
열두번은 족히되리.
하품한번 마음놓고
토해보지 못한신세
졸고있는 등잔불에
바늘귀를 겨우꿰어
무거운눈 올려뜨고
한뜸두뜸 꿰매다가
매정스런 바늘끝이
손톱밑을 파고들면
졸음일랑 혼비백산
간데없이 사라지고
손끝에선 검붉은피
몽글몽글 솟아난다.
내자식들 헤진옷은
대강해도 좋으련만
점잖으신 시아버님
의복수발 어찌할꼬
탐탁잖은 솜씨라서
걱정부터 앞서는데
공들여서 마름질해
정성스레 꿰맸어도
안목높고 까다로운
시어머니 눈에안차
맵고매운 시집살이
쓴맛까지 더했다네.
침침해진 눈을들어
방내부을 둘러보면
아랫목서 윗목까지
자식들이 하나가득
차내버린 이불깃을
다독다독 여며주고
막내녀석 세워안아
놋쇠요강 들이대고
어르리고 달래면서
어렵사리 쉬시키면
일할엄두 사라지고
한숨만이 절로난다.
학식높고 점잖으신
시아버님 사랑방에
사시사철 끊임없는
접빈객도 힘겨운데
사대봉사 제사들은
여나무번 족히되고
정월한식 단오추석
차례상도 만만찮네
식구들은 많다해도
거들사람 하나없고
여자라곤 상전같은
시어머니 뿐이로다.
고추당추 맵다해도
시집살이 더매워라
큰아들이 장가들면
이고생을 면할건가
무정스런 세월가면
이신세가 나아질까
이내몸이 죽어져야
이고생이 끝나려나
그러고도 남는고생
저승까지 가려는가
어찌하여 인생길이
이다지도 고단한가.
토끼같던 자식들은
귀여워할 새도없이
어느틈에 자랐는지
짝을채워 살림나고
산비둘기 한쌍같이
영감하고 둘만남아
가려운데 긁어주며
오순도순 사는것이
지지리도 복이없는
내마지막 소원인데
마음고생 팔자라서
그마저도 쉽지않네.
안채별채 육간대청
휑ㅡ하니 넓은집에
가문날에 콩나듯이
찾아오는 손주녀석
어렸을적 애비모습
그린듯이 닮았는데
식성만은 입이짧은
제어미를 택했는지
곶감대추 유과정과
수정과도 마다하고
정주어볼 틈도없이
손님처럼 돌아가네.
명절이나 큰일때는
객지사는 자식들이
어린것들 앞세우고
하나둘씩 모여들면
절간같던 집안에서
웃음꽃이 살아나고
하루이틀 묵었다가
제집으로 돌아갈땐
푸성귀에 마른나물
간장된장 양념까지
있는대로 퍼주어도
더못주어 한이로다.
손톱발톱 길새없이
자식들을 거둔것이
허리굽고 늙어지면
효도보려 한거드냐
속절없는 내한평생
영화보려 한거드냐
꿈에라도 그런것은
상상조차 아니했고
고목나무 껍질같은
두손모아 비는것이
내신세는 접어두고
자식걱정 때문일세.
회갑진갑 다지나고
고희마저 눈앞이라
북망산에 묻힐채비
늦기전에 해두려고
때깔좋은 안동포를
넉넉하게 끊어다가
윤달든해 손없는날
대청위에 펼쳐놓고
도포원삼 과두장매
상두꾼들 행전까지
두늙은이 수의일습
내손으로 다지었네.
무정한게 세월이라
어느틈에 칠순팔순
눈어둡고 귀어두워
거동조차 불편하네
홍안이던 큰자식은
중늙은이 되어가고
까탈스런 울영감은
자식조차 꺼리는데
내가먼저 죽고나면
그수발을 누가들꼬
제발덕분 비는것은
내가오래 사는거라,
내살같은 자식들아
나죽거든 울지마라
인생이란 허무한것
이렇게도 늙는것을
낙이라곤 모르고서
한평생을 살았구나
원도한도 난모른다
이세상에 미련없다.
서산마루 해지듯이
새벽별빛 바래듯이
잦아들듯 스러지듯
흔적없이 지고싶다.
♡♡♡♡
🔯《100살의 비결.》
※젊은 세포와 늙은 세포에
동일한 자극을 줬다.
자외선도 쏘이고,
화학물질 처리도 했다.
저강도 자극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고강도 자극을 하자
예상과는 반대의 결과였다.
고강도 자극에서
젊은 세포는 반응하다 죽었지만,
늙은 세포는 죽지 않았다.
2년 이상 같은 실험을 했다.
결과는 같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노화는 증식을 포기한 대신
생존을 추구한다.’였다.
평생 노화를 연구해 온
박상철(72) 전남대 석좌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노화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꿨다.
“노화는 죽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입니다.”
박 교수가 노화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당당하게 늙음을 맞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생명은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인사동의 한 카페에서
박 교수를 만났다.
‘장수의 비밀을 아는 사나이’
라는 별명을 가진 박 교수는
세계적인 장수 과학자이다.
최근 한 세미나에서 박 교수는
‘늙지 않고, 아프지 않기 위한
먹거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10년 이상
한국과 세계의 백세인들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식습관을 관찰한
박 교수는
한국 특유의 장수 먹거리를
찾아냈다고 한다.
현대판 '불로초'인 셈이다.
💠첫 번째 불로초가
바로 '들깻잎'이었다.
국내 최고 장수지역인
구례, 곡성, 순창, 담양 등의
장수마을 주민들의
들깻잎 소비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많았다.
이들 주민은
들깻잎을 날로 먹거나
절여 먹었다.
'들깻잎'의 효용을 분석했다.
“들깨가 오메가3 지방산의
주요 공급원 역할을 했어요.
들기름에 나물을 무치고,
전을 지지고, 들깻잎을 날로,
혹은 된장이나 간장에
절여 드셨어요.
들깻가루를 추어탕 등에
듬뿍 넣어 드시더군요.”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 연어 등에도 많으며,
필수적인 장수 영양소이다.
💠두 번째 한식에서
찾아낸 불로식품이
된장, 간장, 청국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이었다.
“육식하지 않으면
비타민 B12가 부족합니다.
이 영양분은 조혈 기능뿐 아니라
뇌 신경 기능 퇴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백세인의
혈중 비타민 B12 농도는
정상이었고,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들보다 높게 나왔어요.”
어찌 된 일일까?
박 교수는 연구결과, 원재료인
콩이나 두부, 야채 상태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던
비타민 B12가 '발효과정'에서
생성된다는 것을 알았다.
박 교수는
우리 민족의 전통식단이 바로
한류 케이-다이어트(K-diet)의
핵심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장수식단으로 알려진
'지중해 식단'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많이 먹고,
'그린랜드 식단'에서는
생선(오메가3)을 많이 먹는다.
한국의 장수 식단은
채소도 신선한 형태가 아닌
데치거나 무쳐 먹는데,
이런 조리 과정을 통해
장수에 도움되는 영양분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서울대 의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박 교수가
노화문제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서울 한복판에 있는
탑골공원에서 노인들이
무료 급식하는 점심을 먹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는 것을 본 뒤였다.
무력해 보였다.
그래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요리법을 가르치고,
식단도 개발했다.
당당한 노년을 위한 처방이었다.
자립하고 독립하는 길이기도
했다.
“요리를 배운 노인들은
한결같이 요리가
이렇게 쉬운 줄 몰랐다고
이야기했어요.
물론 간단한 요리이지만,
한 번도 주방일을 하지 않았던
노인들에겐 새로운 경험이었죠.”
건강한 장수를 위해선
움직이라고 박 교수는 강조한다.
선진국 백세인의 남녀 비율은
1:4~1:7로 여성이 많은데,
한국은 1:10으로
현격히 여성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 남성이 유난히
몸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박 교수는 진단한다.
🌵당당한 노년을 위한
<골드인생 3원칙>
*첫번째는 ‘하자’입니다.
뭐든지 하면서
노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장수인들의 특징은
늘 뭐든지 한다고 했다.
나이가 들었다고 움츠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단다.
*두번째는 ‘베풀자’이다.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봉사하고
기부하며 베푸는 것이다.
나이가 먹었다고
받으려 하지 말고
뭔가 주려고 애쓰면
아름답고 당당한 노년이
된다는 것이다.
*세번째 원칙은 ‘배우자’이다.
일반적으로 은퇴를 하는
50, 60대를 지나 적어도
30년 이상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살고 싶다면 새로운
사회와 문화, 과학에 대한 배움에
조금의 주저함이나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잘 살아야 잘 떠날 수 있어요.
두려움 없이 떠나려면
미련이 남지 않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백세인들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교훈입니다.”
아무리 말이 좋고 합당하여도
그것을 실행치 않으면
그냥 말이나 글에 불과하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면
그것은 크나큰 성과를 줍니다.
자신의 머리에
아인슈타인의 지식이나
지혜가 있은들 그것을 사용치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으며,
무식한 자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100개를 알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자보다
1개를 알면서
1개를 실행하는 자가
훨씬 현명하지 않습니까!
🧿 🎎🎎 🧿
🎄꼭 실천해야 합니다.
🔸️1. 들깻잎 많이 먹자!
🔸️2. 발효식품 많이 먹자!
🔸️3. 일하자!
🔸️4. 가진 것을ㅡ 베풀자!
🔸️5. 무엇이든지 배우자!
-<받은 글> #대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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