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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아침을 열다가,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는다. 집 뒤란 감나무에서 들린다. 저것이 어디 개개비나 굴뚝새 같은 여린 새둥지를 노리나 보다. 매화가 피면서부터 작은새들이 쌍을 이루면서 분주하게 나는것을 보았다. 뻐꾸기만큼 문학적인 새도 없다. 짝이 그리워 피를 토하면서 운다는 새다. 미당은 시 '귀촉도'에서 자기 피에 취해 '귀촉도 귀촉도' 운다고 하였다. 님을 찾아 촉나라로 돌아 가는 길이 그렇게도 멀었는가 싶다. 그러나 현실의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는 탁란을 하는 위험한 새다. 즉 자기 새끼의 양육을 다른 새에게 맡긴다는 새. 생각해 보면 이렇게 잔인한 새도 없다. 더 잔인한 것은 새끼 뻐꾸기다. 새둥지 안의 다른 새 보다 더 일찍 부화하여 하는 짓 이라는 게, 둥지..

영화 처럼

*☆♡ 영화처럼 ♡☆* 소 머슴 / 뉴맨 네가 널 좋아하고 사랑하는 게 물에 빠진 뜬 구름 잡기 같아도 포기하고 단념하는 일은 업 스리라 꿈은 이루어지라고 있는 것 희망이고 바람이지만 포기를 모르는 끈기에 빗장을 채우지는 마라 내 마지막 도전은 영화처럼 아름답게 네 품에 앵기는 게 니께 단 한번 이래도 영화처럼 ? 幸福한 사람 ! ㅡㅡㅡㅡㅡㅡ???? 힘들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 는것, 외로울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것, 같이 마주앉아 커피를 마실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 문자를 주고받을 맘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것, 幸福은 아주 머나먼 곳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어쩜 주위에 가까운 곳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幸福은 남들이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행복은 큰것이 아니라, 아..

추억이 그리운 날에

추억이 그리운 날에는 글 / 문보근 추억이 그리운 날에는 너무 어린 때는 아닌 청춘이 왕성한 70년대 추억의 길을 다시 걷고 싶다 장발 머리에 꽉낀 백바지. 목에 스카프로 한껏 멋 내고 천원 짜리 커피잔을 앞에 두고 음악클럽에서 듣던 비틀즈 노래를 다시 듣고싶다 어스럼한 불빛 아래서 디제이의 어설픈 멘트속에 엘피판에서 흘러 나오는 추억의 노랫소리. 신청한 팝송을 들을때 턴테이블위에서 엘피판이 돌아가며 직직 긁히는 소리가 조금은 귀에 거슬리지만 추억이라 생각하면 더 정겨운 그 소리를 다시 듣고 싶다 헤어지기 아쉬워 걷고 걷다가 통금 싸이렌 소리 울리면 단속을 피해 성급히 들어선 어느 골목안. 숨다가 어쩔수없이 몸이 밀착 돼 첫키스로 이어진 긴머리소녀. 추억이 그리운 날에는 그때를 떠올리며 70년대 추억의 ..

윤석열 후보의 추상(秋霜) 같은 불호령(불號令) !!!

대장동 확정적(確定的) 범죄사건(犯罪事件)에 대한 윤석열 후보의 추상(秋霜) 같은 불호령(불號令) !!! 천하를 뒤흔드는 송곳 불호령, 삼천리 방방곡곡(坊坊曲曲) 메아리친다!!! 아~ 시원~~하다!!! 지금 이재명은 감옥탈피 읍소 작전, 울고 불고 큰 절 하며.. 안간 힘??? https://youtube.com/shorts/JgzHQvySTYw?feature=share 약속(約束) 인간만이 약속을 하고 삽니다. 이 세상에 숨을 쉬고 사는 수많은 동물 중 인간만이 약속을 하고 산다고 합니다. 사람 다음으로 지능을 가졌다는 개나 원숭이도 미리 약속하고 애인을 만나러 가지 않습니다. 사람 만이 약속을 하고 삽니다. 인간이 사는데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먹는 것(食)과 믿는 것(信)입니다. 먹는..

저 원희룡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성뜩하네요 전 국민 끝까지 필독하여 알아야겠어요! ~~~~~~~~~~ *국민 여려분! 필독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전 국민에게 전달해 주십시오! *저는 정치를 하는 원*희*룡 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잘못된 것을 알면서 살아온 저는 오늘 국민을 대신하여 목숨을 걸어 놓고라도 폭로 할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새로운 대검찰청에 직접 고발하고자 할겁니다 이재명 후보 편에 선 부패 카르텔 권력의 칼날에 의해 숨 죽이고 숨겨온 저에게도 중대한 사유가 발생할 수 있기에 그들이 제게 겨눌 칼날에 대해 무서운과 두려움을 내러 놓고 이제 저는 정치적, 사법적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대장동 게이트는 모리배들이 권력을 활용한 그 동안의 게이트와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이재명 권력이 직접 ..

어쩐다요

소 머슴 / 뉴맨 참 좋은 세상이지만 어쩌다가 삶은 갈수록 어렵고 진실은 그대로인데 보고 싶은 얼굴은 저만치 마스크로 포장하고 있으니 우는지 웃는지 감 잡을 수 없는 정신 사나운 세상 어쩐다요.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 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 속에 미움도 엮어지는 게 있다. 고운 사람이 있는 반면,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과연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