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 소머슴/뉴맨 가을이 오면 시원한 바람에 세월은 여물어 가겠지 귀뚜라미 못다 누린 아쉬움에 더 요란하게 울고 자네와 나의 마음에도 느끼는 생각이 한 곳으로 흐르면 풀잎 배도 뜨겠지 그때는 우리 코로나로 움츠린 마음 가슴을 펴고 마스크도 벗어라 이쁜 모습 잊기 전에 얼굴 한번 더 보게. ((( ❤ ?부지(不知) ♧모르면 깨끗하다 옛날 어느 마님 이야기 달걀이 상(床)에 자주 오르지 못할 정도로 귀(貴)한 시절(時節) 그 마님은 생란(生卵)을 밥에 비벼 먹는것을 좋아했다 어느날 몸종이 밥상을 들고오다 그만 달걀이 마루에 떨어져 깨져버렸다 그 광경(光景)을 문틈으로 본 마님은 달걀을 어찌 하는지~ 몰래 지켜보았는데 몸종은 마룻바닥에 깨진 달걀을 접시에 담아 상을 내왔다 괘씸한 생각에 마님은 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