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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윤기중 교수

[가슴 뭉클한 사연] 아들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일반석에서 바라봐야했던 '꼿꼿한 아버지' [사진 공유] 지난해 5월 10일, 4만여명이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단상 아래 회색 정장을 입은 한 노신사가 앉아있다. 지난 15일 별세한, 윤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다. 그 당시 초대받아 VIP석에 앉아 있었던 내 모습이 부끄럽다. https://m.blog.naver.com/johnjung56/223185205943 통상 대통령의 가족은 VIP로 분류돼 취임식 단상에 앉는 것이 관례지만, 91세였던 윤 교수는 일반석을 택했다고 한다. 끼리끼리 다 해먹는 좌파정권 세상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꼿꼿이 교수의 모습을 지킨 감동적인 삶을 살았다. https://m.blog.nav..

가슴 한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가슴 한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시간과 시간의 숨바꼭질 속에 오늘도 하루와 하루사이에 그대를 그립니다. 무심코 지나 처 버릴 인연이 아닌가 했는데 어느새 가슴 한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바쁜 일과에 늘 그렇듯 그 속에는 그대가 있으니 그건 나에게 있어 참으로 놀라운 일인걸요. 내 속에 나만 있는줄 알았는데 그대가 방긋이 웃고 있다니 그대를 밀쳐 내려는 나의 자아가 어느 샌가 그대를 바라보네요. 그러기까진 참 많이도 힘들었다는 걸 그대는 알까요. 아직도 뒤뚱거리며 걷는 아이처럼 모든 게 어슬프게 느껴지고 어떤 테마에 내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래도 되는 건지 한편 두렵기도 하고 아무 일 아닌 듯 그렇게 지나는 바람처럼... 그대와의 차 마시던 시간이 이제는 예전과 다르기 느껴지네요. 누군가를 생각할 마음..

좋은글 2023.08.19

[가슴 뭉클한 사연]

[가슴 뭉클한 사연] 아들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일반석에서 바라봐야했던 '꼿꼿한 아버지' [사진 공유] 지난해 5월 10일, 4만여명이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단상 아래 회색 정장을 입은 한 노신사가 앉아있다. 지난 15일 별세한, 윤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다. 그 당시 초대받아 VIP석에 앉아 있었던 내 모습이 부끄럽다. https://m.blog.naver.com/johnjung56/223185205943 통상 대통령의 가족은 VIP로 분류돼 취임식 단상에 앉는 것이 관례지만, 91세였던 윤 교수는 일반석을 택했다고 한다. 끼리끼리 다 해먹는 좌파정권 세상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꼿꼿이 교수의 모습을 지킨 감동적인 삶을 살았다.

장마

*^ 장 마 ^* 소 머슴 / 뉴맨 비는 6,7월에 많이 내리니 이것을 두고 장마라 한다 내리는 비에 일손 놓고 잠시 쉴 수 있는 여유가 행복이다 바빠서 못 먹은 영양식도 먹고 사랑을 일구어 행복으로 누리는 것이 6,7 열이다 6,7월 장마를 핑계 삼아 일손 놓고 쉴 수 있는 여유가 행복 이래도 누리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 행복이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음에서고마우면 고맙다고말하자마음에서미안한느낌이들때는미안하다고말하자. 고맙지만쑥스러워 고맙다말을못하면,상대방이섭섭해한다. 미안한데 쑥스러워 미안하다는사과를 하지않으면불신이 생긴다. 아이한테도고맙다고말하자부모님에게도고맙다고말하자. 친구에게도고맙다고 말하자고마우면고맙다고말로표현하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알고 있지만,마음속..

국민연금 통계 정보

최근 발표한 유익한 통계 정보! 필독. 2023년 3월말 기준 "통계청.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공동 조사 자료! 천천히보시면 남은인생 관리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2023년도 총인구 통계 근래 "100세 시대"라고 하니 "100살까지 살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아래 자료를 보면 80세까지 사는 것도 대단한 행운이요, 축복인 것 같습니다. (1)우리나라 총인구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3월말 기준 인구는 대한민국 총 51,801,449 명 입니다. 남자ㅡ25,861,116 명 여자ㅡ25,940,333 명 세대수 ㅡ 21,825,601 세대 (2) 시와 도의 인구 •서울ㅡ 9,814,049명 •부산ㅡ 3,455,611명 •인천ㅡ 2,953,883명 •대구ㅡ 2,4..

비에 관한 시

비에 관한 시 비가 아침부터 내려서 외출도 하지 못하고 집에서만 있게 되었군요. 아름다운 비에 관한 시 몇편 올려 드려요. 빗방울은 둥글다 만약에 빗방울이 세모나 네모여 봐 새싹이랑 풀잎이 얼마나 아프겠니? 비 오는 날 낡은 구두는 젖은 발이 안쓰럽습니다 젖은 발은 새는 구두가 안쓰럽습니다. 봄비 그친 뒤 비 갠 날 아침에 가장 빨리 달리는 건 산안개다. 산안개가 하얗게 달려가서 산을 씻어내면 비 갠 날 아침에 가장 잘 생긴 건 저 푸른 봄 산이다. 우현(雨絃)환상곡 빗줄기는 하늘에서 땅으로 이어진 현(絃)이어서 나뭇잎은 수만 개 건반이어서 바람은 손이 안 보이는 연주가여서 간판을 단 건물도 고양이도 웅크려 귀를 세웠는데 가끔 천공을 헤매며 흙 입술로 부는 휘파람 소리 화초들은 몸이 젖어서 아무데나 쓰러..

좋은 시 모음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