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의 좋은 글 114

소유((가지면)))

1월9일 일요일 기쁨을 드리는 아침편지 ?가지면 ~ (所有) 좋은~ 생각을 가지면~ 어긋날 일이 없고 부드러운 혀를 가지면~ 다툴 일이 없고 온유한 귀를 가지면~ 화날 일이 없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불편할 일이 없습니다. 인생을 유연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사세요. "상대와 친해지고 싶다면~ 공통점을 찾고 상대와 멀어 지고 싶다면~ 차이점을 찾아라,, 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흐름은 달팽이도 개미도 산을 넘는것을 막지 못합니다. 세상만사 빠르게 먼저 간 사람이 이긴 것이 아니라 "정도"로 끝까지 간 사람이 아름다운 최후의 승자인 것입니다. 멀리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지요. ?‍?‍?‍? 언고행 행고언 https://m.blog.naver.com/parkmisoon4646/222067459878 (알..

외톨이

?* 외톨이 * ''나이 들어간다는 건,, 천천히 혼자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혼자 하는 생각이 많아지고 식탁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한 끼 식사도 혼자서 자주 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자신을 되돌아 볼수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나만 생각했던 것들이 우리를 생각하며 새롭게 배려하게 될 것입니다 나이보다 젊게 살아갈수 있는 건 끝없이 도전하며 실천 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만이 멋진 황혼을 누리며 나이 들어갈수 있지 않을까요? ((((❤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것은 독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 화는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게 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

극락과 지옥가는 사람

?‍?‍?‍? 극락과 지옥가는 사람 亡者는 어디로 갈까 ? 옛날 스님 한 분이 절에서 먼 마을로 탁발을 나갔다가 날이 저물어 양반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이튿날 아침 스님은 주인과 하인이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마당쇠야" "예 ~ 주인마님" "윗마을에 사는 박첨지가 어젯밤에 죽었다며?" "예" "그렇다면 박첨지가 지옥에 갔는지 극락으로 갔는지 알아보고 오너라." "예" ~ 스님은 참으로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일평생을 염불과 참선수행을 하였지만 죽은 사람이 극락으로 가는지 지옥으로 가는지는 도저히 알 수가 없는데, 마을에 사는 영감이 어떻게 저런 소리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마당쇠가 돌아와 주인에게 아뢰는 것 이었습니다. "지옥으로 갔습니다." 스님은 더욱 기가 막..

해탈의 의미

해탈의 의미 이 세상을 살며 무슨 일이 벌어지든 내가 구애받지 않는 것을 해탈이라고 합니다. 배를 타고 바다에 가면서 ‘바람도 불지 말고 파도도 치지 마라.’ 이렇게 바라는 것이 아니고 ‘바람아 불려면 불어라 파도야 치려면 쳐라, 나는 이미 좋은 배를 마련해 놓았고 좋은 항해술을 습득했기에 그 정도는 문제없다.‘이런 마음가짐이 해탈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그렇게 착해 보여도 살아보면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고 내가 낳아서 내 마음대로 키운 아이도 내 말을 잘 안 듣는데, 어떻게 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만 되겠어요? 파도가 일면 파도를 타고 가면 되고 파도가 일지 않으면 조용히 즐기면 됩니다. 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 안 된다고 전혀 구애받을 일이 없습니다. - 법륜스님의 희망의 편지 중에서 인간이 신..

거지의 겨울나기

**?거지의 겨울나기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칼럼니스트/海垣, 이경국) 없이 살아가는 거지도 삼복지간은 쉽게 날 수가 있지만 엄동설한은 고생이 클 것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역병 때문에 지하철의 의자에도 앉을 수가 없어서 노숙자의 고통이 어느때 보다 크다고 봅니다. 이것도 처음 겪는 일입니다. 그들은 신문지를 이불로 삼기도 하며 상가에서 시켜먹고 남겨진 음식으로 한끼를 떼우고 있습니다. 구세군 남비에도 정이 매말은 세상이긴 하지만 노숙자에게 베푸는 것은 아마 복도 쾌속으로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종교는 사후에 좋은데 가기 위한 일종의 기복신앙으로 전락이 된 상태입니다. 가난하고 헐벗은 자나 약하고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이 종교의 발단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길거리의 거지는..

난봉꾼을 정승으로 만든 기생

? 난봉꾼을 정승으로 만든 기생 조선 선조 때 금산에서 태어난 일타홍(一朶紅)이 어떤 연유로 ‘한 떨기 꽃’이라는 기명으로 기적에 오르고, 10대 후반에 한양으로 올라오게 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당대에 뛰어난 용모와 노래 솜씨 그리고 춤으로 이름을 날렸던 일타홍은 비록 기녀 신세였지만 그녀에게는 남다른 꿈이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직접 벼슬길로 나아갈 수는 없었지만 기상이 크고 호방한 낭군을 만나서 자신은 이루지 못할 꿈을 대신하여 나라에 충성하고 백성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총명하고 영리했던 일타홍은 미모까지 겸비한 당대의 명기로서 중요한 연회에는 빠지지 않고 불려 다녔다. 게다가 시문에도 밝고, 관상을 보는데도 뛰어나 여러 남자를 상대하면서 꿈에 맞는 낭군을 찻고..

인연

:: ?인연(人縁)?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는 길은 다르지만 만나고 헤어지는 만남속에, 스치는 인연{人縁}도 있고, 마음에 담아두는 인연도 있고, 잊지 못할 인연도 있습니다. 언제 어느때 만난다 해도 다시 반기는 인연이 되어 서로가 아픔으로 외면하지 않았으면 하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人生)길 가는 길에 아름다운 일만 기억되어 사랑하는 사람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라는 인연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인연 으로 내 마음속을가득 채우고 있는 당신을 보듬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그런 인연으로 남기를 기원 합니다.^^ (((❤ 섶다리 / 김이진 바람의 향기 아버지의 숨결이다 그곳에는 아버지의 고향이 있고 아버지의 젊음이 있고 아버지의 삶이 묻어난다 하늘빛 머금은 동강 흐르는 ..

산사의 기도

#산사의 기도 나무관세음보살 대지만물이 쉴 자리를 찾아 여문 穀食은 곳간에 가득한데 마음 한켠의 공허를 동지기도로 채울 母岳山 歸信寺에 방부를 들여 석가세존께서는 어김없이 성불을 하셨는데... 이 범부는 천만년을 닦았어도 무정물은 어디서나 걱정에 쌓여 어리석은 나날을 지팡이로 의지하며 최고만을 고집하고 아무장애 없건마는 애닯은 기도 가졌어도 외면하고 쓰면서도 못쓴다는 허물인듯 단청이 못미더워 나홀로 지켜낸 千年의 미소는 수호신장 모진 세파를 거뜬히 이겨내고 동지기도로 나아가는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어 주는 신비로운 佛陀의 숭고한 가르침으로 결코 때묻지 않아 산위에는 짙은 안개가 깊은 母岳의 골짜기로 돌아 숲속에는 산새가 나를 반겨 저 해탈의 다리위에 동자가 지나가고 대지만물 모든것이 本然의 정체를 뵈주는데..

100세 일기

김 형석 교수 백세일기 중에서 ᆢ ✨ 노인고(老人考) 우리가 늙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나 자신을 한 번 뒤돌아 보게 합니다. 이를 ‘노인고(老人考)’라 이름 붙이고 우리의 나머지 인생이 그리 초라하지 않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옮겨 봅니다. 〖열심히 살 때는 세월이/ 총알 같다 하고 화살 같다 하건만/ 할 일 없고 쇠하니/ 세월이 가지 않는 다 한탄하시더이다./ 정신 맑으면 무엇하리요/ 자식 많은들 무엇하리요/ 보고픔만 더하더이다./ 차라리 정신 놓아버린 저 할머니처럼/ 세월이 가는지, 자식이 왔다 가는지/ 애지중지 하던 자식을 보아도/ 몰라보시고 그리움도 사랑도/ 다 기억에서 지워버렸으니/ 그저 천진난만하게도/ 하루 3끼 주는 밥과 간식만이/ 유일한 낙이더이다./ 자..

부덕을 배워요

박태준부인. 장옥자 여사/부덕을 배워요. cafe.daum.net/aznos/qX7U/713 백신 맞아도 걸린다. 안걸리는 방법이 있 는데, 잘 보세요.▶ m.blog.daum.net/swkor624/1669 (((❤ ♡ 12月의 所望 ♡ 열한달을 보내고 나머지 한달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못다한일들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야 합니다. 외로움, 그리움, 쓸쓸함보다는 다정다감한 한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침 저녁으론 기온도 뚝 떨어지고 찬바람도 불고 몹시 춥지만 마음만은 난로처럼 따뜻한 한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내게서 멀어져 간사람 서운했던 사람 미웠던 사람 나를 싫어했던 모든 이들에게도 그윽한 커피한잔,술한잔~ 나누면서 툴~툴 털어버리고 안좋은것들은 잊어버리고 좋은일만 기억하고 한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