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맨의 12 시집 34

관광

*☆♡ 관광 ♡☆* 소 머슴 / 뉴맨 친구 따라 차에 오르니 늦어서 그런지 빈자리는 두세 곳 시원한 바람 구름이 모였다 흩어지고 술이 왔다 갔다 흔들리는 뽕짝에 놀아날 때 분홍빛 마음 가을 단풍보다 더 붉다. [오늘의 유머] - 정자와 기자는 인간될 확율이 3억분에1이라ᆢ - 한 외교관이 한국 언론의 왜곡 행태를 빗대어 문자 메시지로 보낸 유머를 소개합니다..... 씁쓸하군요..... 1. 예수가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라고 발언한 것을 한국언론의 기사는 라고 보도했다 2. 예수가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 하여 "독사의 자식들아" 라고 꾸짖은 데 대한 한국 언론의 보도는 라고 보도한다 3. 석가가 구도의 길을 떠나자, 한국 언론은 라고 보도하였다. 4. 석가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

뉴맨의 12 시집 2022.10.09

No 3 오늘도 열심히

소 머슴 / 뉴맨 남은 세월은 얼마나 될까 반복되는 삶 기쁨과 행복의 시간은 또 얼마나 될까 인생은 즐겁게 기쁨 행복이 무언지 느끼고 체험의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값진 삶 가끔이래도 너와 나라면 기쁨이고 행복일 텐데 그리움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 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수 없을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살아 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 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 순간..

뉴맨의 12 시집 2022.10.05

No 2 바람 불면

^☆ 바람 불면 ☆^ 뉴맨 / 정경삼 뽀얀 구름이 검은 구름 밀어내고 하얀 구름으로 뭉실뭉실 가을은 들뜬 가슴으로 그리운 님 기다리는 계절 사랑의 힘은 나쁜 생각도 아니 된다 하얀 구름보다 더 하애야 되는 겨 바람 불면 슬픈 사랑도 예쁜 추억의 그림자. 사람마음 🌺 구겨진 옷은 다림질 하면 되고, 찢어진 옷은 꿰매면 되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한번 마음을 접으면 좀처럼 펼수 없고, 한번 마음이 찢기면 수선하기 힘들어요. 구겨진 마음은 돌이킬수 없고, 찢어진 마음은 꿰맬수 없으니까요! 몸에 생긴 상처는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되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그 무엇으로도 치유되지 않아요, 말에도 생각이 있어야 하고, 행동에도 생각이 있어야 해요. 생각 없는 말과 행동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

뉴맨의 12 시집 2022.09.21

No 1 난리

소 머슴 / 뉴우맨 서울 경기도는 난리다 무슨 비가 얼마나 왔기에 Tv 채널마다 폭우 비 피해 다 남쪽 밀양에는 폭염 때문에 죽겠다고 야단이고 재앙 재난 없이 넘치고 부족한 것 없이 살고 싶은데 꽃피는 봄에 이슬비처럼 가을 단풍에 오곡 백화 같이 하늘은 푸르르고 조각구름 두둥실 이리저리 마음이 아픈 날 거~참! 신기하도다. 35장의 사진은 흑백이지만 손가락으로 만지면 본래의 색으로 돌아간다. (일본 기술의 경이!) https://mp.weixin.qq.com/s/FyZpFWKmkm97YnlHd8mPgw

뉴맨의 12 시집 20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