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맨의 12 시집

No 2 바람 불면

뉴우맨 2022. 9. 21. 13:17

 

^☆ 바람 불면 ☆^

                  뉴맨 / 정경삼

 

 

뽀얀 구름이
검은 구름 밀어내고
하얀 구름으로 뭉실뭉실

가을은
들뜬 가슴으로
그리운 님 기다리는 계절

사랑의 힘은
나쁜 생각도 아니 된다
하얀 구름보다 더 하애야 되는 겨

바람 불면
슬픈 사랑도
예쁜 추억의 그림자.

 

사람마음 🌺

구겨진 옷은 다림질 하면 되고,
찢어진 옷은 꿰매면 되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한번 마음을 접으면
좀처럼 펼수 없고,
한번 마음이 찢기면
수선하기 힘들어요.

구겨진 마음은 돌이킬수 없고,
찢어진 마음은 꿰맬수
없으니까요!

몸에 생긴 상처는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되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그 무엇으로도 치유되지 않아요,

말에도 생각이 있어야 하고,
행동에도 생각이 있어야 해요.

생각 없는 말과 행동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게 잘하세요,
가까이 있는 사람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을때 우리는 보석 처럼 눈부시게 빛이 납니다.

세상은 어차피 혼자서 가는 겁니다.
바람이 너를 흔들어도
슬픔의 눈 뜨지마세요.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오형 오락 🌻
http://blog.daum.net/jme5381/1019

ㅡ '꿈이 있는 한 >>>

조금은 느려도 괜찮아요.
서두르지 말고
하나씩 차분히 하세요.

모든 일은 순서가 있고,
차례가 있고, 때가 있어요.

성급하게, 조급하게 서두르다 보면
힘들 수 있고, 지칠 수 있고,
일을 그르칠 수 있어요.

남들보다 조금 느리면 어때요.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
결국은 이루어지게 되는 걸요.

꽃이 늦게 핀다고
아름답지 않던가요?

-베스트셀러
「너를 사랑했던 시간」중
작가 이근대
ㅡㅡㅡㅡㅡㅡㅡㅡ

애틋하지 않아도 좋다
늘 보고 싶지 않아도 좋다
날마다 그립지 않아도 좋다

문득 떠올렸을 때
상쾌하고 기분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으면 좋겠다

울적한 어느 날
마음에 환한 미소를 주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해진 어느 날
곁에 있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뭔가 풀리지 않아
복잡한 머리로 고민할 때
명쾌한 답을 줄 거 같아
만나고 싶은 한 사람이면 좋겠다

ㅡ '꿈이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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