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맨의 12 시집 34

밤늦게

☆^ 밤늦게 ^☆ 뉴맨 / 정경삼 밤늦게 주고받는 카톡 속에는 넘쳐 나는 사랑으로 가득 가을이라 낙엽 굴러가는 소리에 잠 못 이루어 힘이 들어도 그대를 불러 내어 대화의 물고를 티워 마음 주고 사랑받으며 잊지 못할 아름다운 사연이 토실토실 익어간다. 아자 아자 하이팅 뉴맨/ 정경삼 아침이 오는 시간 어둠이 쉬어간 시간에 잠 깨어 그대가 생각이 나 빙긋이 웃어 봅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가슴 번저오르는 그리움 힘주어 하이팅 하며 아침을 열어 가요. 💕 🌞

뉴맨의 12 시집 2022.11.23

시기 질투 없이

☆^ 시기 질투 없이 ^☆ 뉴맨 / 정경삼 내 사랑 진실 앞에 누 되지 않도록 밤새 도록 빌었다 뒤늦게 찾아온 행복 숨 쉬는 그날까지 죽도록 사랑하리라 다시 볼 수 없는 그날까지 시기 질투 없이 🍃🍃 좋은 사람 하나 쯤은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아둔 이는 행복하다 만남이 주는 기쁨도 기쁨이겠지만 멀리서 서로를 생각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의 기억 속에서 살아 있으니 그 자체로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를 응원하고 가끔은 목소리 듣고 싶다고 연락 할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다 우연히 만나더라도 늘 만나며 지내는 사이처럼 주위의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관계 우리 가슴에 좋은 사람 하나는 담아 두고 살아가자 인생이라는 넓은 정원속에 예쁜 꽃들이 필수 있도록ᆢ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

뉴맨의 12 시집 2022.11.21

오는 봄에

☆^ 오는 봄에 ^☆ No 1 뉴맨 / 정경삼 어느 누구나 사랑받으면서 소중한 사람이고 싶은 마음은 똑같은 마음들 함께이고 싶은 마음이라면 마음 문 열어 놓고 가슴을 활짝 열어 보아라 마음 주고받으면서 남은 인생 즐겁게 행복하게 살다 가자 철이 순이도 어느새 알콩달콩 시집 장가를 간데요 오는 봄에 http://naver.me/xlWs1KVj ☆^ 그리움 ^☆ No 2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 속에 묻혀 가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들은 하나 둘 멀어져 가고.... 여지껏 멈추는 일 없이 숨 막히도록 바쁘게 걸어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돌아보면 모든 것이 다 소중하더라 / 구분옥 가난했던 유년시절도 힘..

뉴맨의 12 시집 2022.11.19

외로움과 그리움

☆^ 외로움과 그리움 ^☆ 소 머슴 / 뉴맨 심심하고 허전할 땐 텅 빈 가슴에 마음을 새겨 하이얀 백 지위에 그리움을 피워 내어 수놓아 놓으니 상심이 심심으로 미소 지으며 고마워할 터 어스름 달밤에는 외로움이 그리움을 붙들고 훌쩍 훌쩍 ☆*> 이 글은 잠 못 이루는 너를 위해 나를 위해 낙엽 떨어지는 가을 사랑할 줄 아는 당신을 위해 써 보았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오 ㅡㅡ뉴맨ㅡㅡ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뉴맨의 12 시집 2022.11.07

우리는 하나

*☆^ 우리는 하나 ^☆* 뉴맨 꼬이고 꼬여진 마음들 속에서 잘되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겠지 화해 화목을 모르는 사람들 그들은 우리보다 많이 배우고 똑똑해서 뽑았건만 위아래도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버릇없는 근성을 가진 조무래기 들일 줄이야 우리는 하나 너와 나 둘은 아름다운 것 생각은 하나 마음도 하나 우리는 둘 마음은 하나이다 차가운 바람 좀처럼 녹지 않은 마음이래도 뜻을 모아 사랑노래 부르면서 고난을 헤쳐가는 너와 나였으면 좋겠구나.

뉴맨의 12 시집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