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맨의 12 시집

No 3 오늘도 열심히

뉴우맨 2022. 10. 5. 09:55

<^* 오늘도 열심히 *^>
                     소 머슴 / 뉴맨

남은 세월은
얼마나
될까

반복되는 삶
기쁨과 행복의 시간은
또 얼마나 될까

인생은 즐겁게
기쁨 행복이 무언지 느끼고
체험의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값진 삶

가끔이래도
너와 나라면
기쁨이고 행복일 텐데


그리움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 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수 없을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살아 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 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 순간 인것을...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싶은 얼굴들 ~~
만나고 싶은 친구들!!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본다...

_( 모셔온 글 )_

https://m.cafe.daum.net/aznos/qXTM/324?listURI=%2Faznos%2FqXTM


https://m.youtube.com/watch?v=dWVT7I56vMo&amp;amp;amp;amp;amp;amp;amp;amp;amp;feature=youtu.be


바라기와 버리기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 갑니다.
옷장에도 옷이 많아집니다.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 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몸이 자꾸만 무거워집니다.


바라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발장에 먼지만
털어낼 것이 아니라
신지 않는 신발은
버려야 하겠습니다.


옷장의 옷도 차곡차곡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자주 입는 옷만 두고
정리해야겠습니다.


부엌에 그릇도 사용하는 것만
두고 모두 치워야겠습니다.


삶이란 이렇게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내 생활의 많은 일들 가운데
정말 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 있게 하는 것들만 남겨두고
모두 다 버려야겠습니다.


버리면 얻게 됩니다.
쓰레기도 헌 옷도 버리세요.
슬픔도 미련도 후회도 버리세요.


명예도 욕심도
버리면 얻게 됩니다.


설사 얻지 못한다 해도
버린 만큼 시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시길 ^^

_( 모셔온 글 )_

<<<아름다운 사진들>>>
https://m.blog.naver.com/hlqa/2019820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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