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맨의 11 시집
* 그리워 *
뉴맨 / 정경삼
생각만 해도 그리워
그대 모습 붙잡고
참을 수 없는 기다림에
만남의 노예가 된다
스쳐가는 인연 이래도
사랑은 영원한 노래로
아름다운 것
인연을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꽃보다 더 아름답게
일구어 꽃 피워 내리라.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