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모음

6월의 시

뉴우맨 2023. 4. 8. 23:53


🌹6월의 시🌹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 있다고

누구를 한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Happy Day  △▷ノ
             6월  ◁▽

◁△  한달내내~
▽▷ 행운가득하길
ノ   Good Luck!!


- 이해인 -


                 🌹🌹🌹


♥♥♥  

꽃단장으로
아름답기만 하던 강산이
짙은 녹색으로 싱그러움을
더하고 작열하는 태양이
따가운 여름입니다.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6월의 푸르른 웃음꽃 에너지가
소중한 365가족님들에게
가득 전해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한 달!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Emoticon)  


🙈 인간사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
자신은 먹어 보지도 못하고
사람이 빼앗아 가듯,

사람도 동분서주하며
재산을 모으는 데에만 급급하다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새가 살아 있을 때는, 개미를 먹는다.
그런데 새가 죽으면, 개미가 새를 먹는다.  

시간과 환경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당신 인생에서 만나는
누구든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지 마라.  

지금 당신은 힘이 있을 지 모른다. 그러나 기억하라.
시간이 당신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하나의 나무가
백만개의 성냥 개비를 만든다.
그러나 백만개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
성냥 한 개비로도 족하다.  

그러니 좋은 사람이 되고, 좋게 행동하라.

🧽 비단과 걸레

http://m.blog.daum.net/srhhs/8813436?np_nil_b=1


♡벗들아,
    친구야 아프지 말자!♡

♤늘~
건강,
행복하세요~~
<<春雨>>

- http://m.blog.daum.

돋는해 지는 해

빛살이
희망의 빛이다
저빛이 민초를 위해
비춰줄것인가

아침부터
먹구름 오락가락 하니

바라보는 사람들
근심이 가득하네

지는해
빛을 잃었네
한여름 불태우더니

빛을 잃은채
서산마루에 걸려
지난날을 되새김
하며 일몰하는구나

돋는 햇살도
한여름 화염으로
폭염으로 타오르다가

똑~뚝
떨어지는
낙엽 되겠지
늘 그래왔으니까

걸레는
빨아도 걸래라네
걸레를 빨았다고 비단이던가

시작부터
시끌벅적 하니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민초는
울분으로 차오르네
떠오르는 때양은 오가지만

민초는
폭풍우가 오가고
설한풍이 오가도
그자리에 있다네

붉고 푸른 옷
입은 자들이여
민초들을 바라보소서

풍천 임성구 詩人

제20대 대통령 선거끝난 뒷맛.


🌹6월의 시🌹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 있다고

누구를 한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Happy Day  △▷ノ
             6월  ◁▽

◁△  한달내내~
▽▷ 행운가득하길
ノ   Good Luck!!


- 이해인 -


                 🌹🌹🌹


♥♥♥  

꽃단장으로
아름답기만 하던 강산이
짙은 녹색으로 싱그러움을
더하고 작열하는 태양이
따가운 여름입니다.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6월의 푸르른 웃음꽃 에너지가
소중한 365가족님들에게
가득 전해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한 달!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Emoticon)  


🙈 인간사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
자신은 먹어 보지도 못하고
사람이 빼앗아 가듯,

사람도 동분서주하며
재산을 모으는 데에만 급급하다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새가 살아 있을 때는, 개미를 먹는다.
그런데 새가 죽으면, 개미가 새를 먹는다.  

시간과 환경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당신 인생에서 만나는
누구든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지 마라.  

지금 당신은 힘이 있을 지 모른다. 그러나 기억하라.
시간이 당신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하나의 나무가
백만개의 성냥 개비를 만든다.
그러나 백만개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
성냥 한 개비로도 족하다.  

그러니 좋은 사람이 되고, 좋게 행동하라.

🧽 비단과 걸레

http://m.blog.daum.net/srhhs/8813436?np_nil_b=1


♡벗들아,
    친구야 아프지 말자!♡

♤늘~
건강,
행복하세요~~
<<春雨>>

- http://m.blog.daum.

돋는해 지는 해

빛살이
희망의 빛이다
저빛이 민초를 위해
비춰줄것인가

아침부터
먹구름 오락가락 하니

바라보는 사람들
근심이 가득하네

지는해
빛을 잃었네
한여름 불태우더니

빛을 잃은채
서산마루에 걸려
지난날을 되새김
하며 일몰하는구나

돋는 햇살도
한여름 화염으로
폭염으로 타오르다가

똑~뚝
떨어지는
낙엽 되겠지
늘 그래왔으니까

걸레는
빨아도 걸래라네
걸레를 빨았다고 비단이던가

시작부터
시끌벅적 하니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민초는
울분으로 차오르네
떠오르는 때양은 오가지만

민초는
폭풍우가 오가고
설한풍이 오가도
그자리에 있다네

붉고 푸른 옷
입은 자들이여
민초들을 바라보소서

풍천 임성구 詩人

제20대 대통령 선거끝난 뒷맛.



꽃잎이 지기전에  
          하늘나라 / 배 희 철

연록의 잎새 사이로
연분홍 꽃망울 터트려도
세상은 아직도 겨울이다
창살 없는 감옥에도 봄 날이 춤을 추고

시린 날들이 빗방울에 젖어
빗물인지 눈물인지
그대향한 내 마음 온종일 울다가
내 가슴 찢어져 볽게 물들어 가는 날

내 사랑이 그대의 행복이라면
밤새워 그대를 사랑하겠지만
지금은 어느 곳에 있는지
그대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창밖에 미친 봄은 꽃들 사이에 춤추다
바람에 떨어져만 가는 데
애타는 내 마음
기도의 비상벨로 하늘을 두드리고

생의 저편에 봄이 오는 날에는
꽃향기 날리는 저 연분홍 꽃길을
그대와 함께
춤추며 걸어가고 있겠지요.


아지랑이 노랑노랑
수선화꽃 흔들던 그대

꽃향기처럼 지나간 날들
추억속에 꽃망울은 다시 맺고

흑백 사진속의 추억들이
봄의 꽃으로 채색되어 피어난다.

돌이킬 수 없는 세월
봄바람 아지랑이 살랑살랑  

노란 수선화 꽃잎속에
보석같은 영롱한 물방울

긴 머리결 날리며
내게로 뛰어오던 사람

아지랑이속에 피는 봄
그대는 나의 사랑 봄이여라.

호    야가
살아가는 인생중에.....^.^

서산 유기방에서~~~

그래도 79
ㅡ 그래, 우야라꼬  

안녕하시지예?
하도 오랫만이라
이름도 얼굴도 가몰가몰 하네예,
우야는기요
그래도 그냥그냥
그래그래
끄덕끄덕
오냐오냐
허허실실
삶이지예,
아등바등
허겁지겁
헐래벌떡
구질구질 꼬질꼬질
애걸복걸
살아봐야
허허하고 공허하게
허공 나는 구름 한 점,
우야라꼬
이제 사
이제 사 또 떠오르는
미소이고
얼굴이고
코스모스 같다고나
들국화 같다고나
들춰보고
살펴본 들
그냥 다 그렇지예,
부디 안녕하시소
그러니 우야든동
밥 잘 묵고
똥 잘 사고
건강하시고예
계절이 가을이라
나이도 따라가고
마음도 따라가고
몸 또한 그러하니
택도 없는 옛 생각 오히려
부끄럽고
못 보아도 본 듯이
멀어도 곁인 듯이
여기면서
살끼구마,
연락 안터라도
그러려니 하시고예
억새고 갈대고 분간 없는 세상에도
무소식이 희소식
짠한 말도 있다고
카데예
카디더
뭔 말인지 묻지마소
경상도 깊은 산중
초로에 든 한 할배가
세상 이치 다 아는 듯
혼자서 중얼중얼
처주끼는 말이시더
그러니
알았지예
웃는 게 보약이라는
그런 말도 있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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