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편안한 노후를 위해

뉴우맨 2022. 8. 27. 19:25
편안한 노후를 위해




첫 째,

고독과 친해지는 법을 연습하라.

외로움을 체험해 보고,
그 대비책의 요령을 터득해야 하는데..

혼자 한적한 시골로 내려가
막일을 하면서 외롭지 않게 지내는
연습을 하거나 힘든 여행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체험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기회 있을 때 마다 야외로
나가 나무와 풀들이 철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외로움과 친해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구요.




두번 째,

죽기 전날까지 지속할 수 있는

운동기술을 지금부터 연마하라.


헬스클럽이나 구기운동, 등산도 좋지만
생의 마지막 날까지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하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걷기운동 등이 적당할듯..




 





세번 째,


각자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노는 방법을 익혀두라.


노인이 아니라도 놀이 문화는
여가 선용을 위해서 필수적이지만
노후에는 그 여가시간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잡기(雜技)와
취미생활은 필수적이랍니다.


네번 째,


유서를 미리 써 두어라.



유서를 쓰게 되면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게 되고 남은 여생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은것인가 하는
답이 자연적으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다섯번 째,


공부를 다시 시작하라.



3, 40대의 20여년동안 돈을 벌기 위해
우리는 20대 후반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50대 이후의 노년의 세월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노년 3,40년 동안을
어떻게 살것인가를 위해서는
아무런 공부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노후를 어떻게 보낼것인가에

대한 공부이지만 노후에 돈을 벌고
쓰는 공부도 있을 수 있겠지요.




여섯번 째,


누군가의 성공을 돕는 일을 시작하라.




대개 40대 중반까지는 자기자신과

가족만을 위해서 뛰게 되는데
이러한 이기적 타성이
노후까지 이어진다면 자칫 허무주의와
추잡스런 노후로 이어지기가 쉽답니다.

이럴 때 누군가를 도와줌으로써

그가 성공하는 것을 본다면 또다른
차원의 보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일곱번 째,

 
증가하는 의료비
대책을 세워라


과거 농경사회와는 달리
현재의 핵가족 제도하에서는
노후를 자식들에게 의지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기 때문에

보험, 연금 가입, 역모기지론,

실버타운 등 4가지는 필요하고
부동산 보유을 줄이고 금융자산의
비율을 늘리는 등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병원비, 의료비용에
대처해야 합니다


저에게 설거지를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여덟번 째,


행복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
노후에는 여가시간이 많이 늘어나므로

취미생활이나 잡기(雜技)등 나름대로
노는 방법을 터득해야 하고 같이 놀 수 있는
마음맞는 친구가 많을 수록 좋고,
동호회나 모임에 가입이 되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아홉번 째,


행복의 원천을 자기자신에서 찾으라.


젊었을 때는 가족과! 직장의 구성원들과

어울렸을 때의 행복이 중요하였으나
이제 노후에는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행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 실천방법의 하나로 자선(慈善)을

베풀면서 느끼는 행복을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이미 우리사회의
구조가 농경사회를 떠나 도시화,

서구화로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서양 사람들의 문화에서와 같이
내가 번돈을 내가 쓰고
나머지가 있으면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문화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야 자식들의 자립정신을

키워주게 되는 것이 되고
나라 전체가 잘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이지요.


열번 째,


가족과 1대1 만남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만들라.

이렇게 사회전체가 핵가족화로

되어 가고 있는 마당에
노후생활이 고독해지지
않게 하고 전통적인 효사상과

가족애(家族愛)의 사상을

잊어버리지 않게하기
위해서라도 정기적으로
가족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면
노인들뿐만이 아니라 젊은이들

까지도 건전한 사고(思考)를 형성하게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7월 20일 오후 05:18
戒老錄

✍소노 아야코.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저자 소노 아야코는 1931년생이며,
이 저자는 나이 40세가 되던 해부터 노년에 경계해야 할 것들을 메모 형식으로 기록하여 계로록(戒老錄)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일본에서 큰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발췌한 내용을 보면.! 
 
1.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에게 더욱더 엄격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2. 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외로움은 노인에게는 공통의 운명이자 최대의 고통일 것이다.
매일 함께 놀아주거나 말동무를 해 줄 사람을 늘 곁에 둘 수는 없다.
목표를 설정해서 노후에 즐거움을 주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3. 마음에도 없는 말을 거짓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
"됐어"라고 사양하면 젊은 세대는 주지 않는다. 
"나도 먹고 싶은데 하나씩 돌아가나?"라고 말해야 한다. 
 
4. 같은 연배끼리 사귀는 것이 노후를 충실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노인에 있어서 정말로 상대가 되어 줄 수 있는 상대는 노인뿐이다. 
 
5. 즐거움을 얻고 싶다면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무엇인가를 얻고 싶으면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6.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나이가 들면 친구도 한 사람 한 사람 줄어든다.
아무도 없어도 어느 날 낯선 동네를 혼자서 산책할 수 있는 고독에 강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7. 돈이면 다라는 생각은 천박한 생각이다.
돈은 노후에 중요하지만,
돈이면 다라는 생각은 세상을 너무 황량하고 냉정하게 만든다. 
 
8. 노인들은 어떠한 일에도 감사의 표현을 할 줄 알아야 한다.
훈훈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중의 하나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감사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 인생이란 없다. 
 
9. 노인들은 새로운 기계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익혀야 한다. 
 
10. 노인들은 몸가짐과 차림새를 단정히 해야 한다.
체력이 떨어지고 건강이 약화되면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자세가 흐트러진다. 
 
11. 노인들은 매일 적당한 운동을 일과로 해야 한다.
 몸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12. 여행은 많이 할수록 좋다.
 여행지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어디서 죽든 마찬가지이다.
 고향에서 죽는다 해서 무엇이 좋은가?
 자필의 화장승낙서만 휴대하고 다니면 된다. 
 
13. 관혼상제, 병문안 등의 외출은 일정 시기부터 결례해도 된다.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부터 기도하는 것이다. 
 
14. 재미있는 인생을 보내었으므로, 나는 언제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 늘 심리적 결재를 해 둔다. 
 
15. 유언장 등은 편안한 마음으로 미리 준비해 둔다.
사후에 유산을 둘러싸고 남은 가족들이 다투는 것보다 비참한 일은 없다. 
 
16. 죽음은 두려운 것이지만 죽는 것은 한 번뿐인 것이고,
대부분의 병은 잘 낫지 않는다.
병을 친구로 삼는다. 
 
17. 늙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레 받아들인다.
자연스레 주어진 늙음의 모습에 저항할 필요는 없다. 
 
18. 혈육 이외에 끝까지 돌봐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19. 죽는 날까지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20. 행복한 일생도 불행한 일생도 일장춘몽이다. 
 
21. 노년의 가장 멋진 일은 사람들과의 화해이다. 
 
깊이 새겨 실천하셔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보게 친구 가을이 되었네 ★  (2) 2022.09.08
모든것은 다 지나간다  (5) 2022.08.29
♥하나씩 아껴가며 보세요♥  (0) 2022.08.26
올것은 오고 갈것은 간다  (0) 2022.08.24
비움의 행  (0) 202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