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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친구 가을이 되었네 ★

뉴우맨 2022. 9. 8. 00:06

  • ★여보게 친구!
    어느덧 가을이 되었네 그려★
     
    여보게 친구!
    어느덧 우리 인생도
    이제 가을이 되었네 그려.... 
     
    꽃피는 봄
    꽃다운 청춘
    그 좋았던 젊은 날들
    이제 석양에 기울고.... 
     
    돌아보면 험난했던 세월
    자네는 어떻게 걸어 왔는가 
     
    모진 세파에 밀려
    육신은 여기저기 고장도 나고 
     
    주변의 벗들도
    하나 둘씩 단풍이 들어
    낙엽처럼 떨어져 갈 가을 같은
    인생의 문턱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힘든 세월
    잘 견디고 무거운 발길 이끌며
    여기까지 잘살아 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놓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 다시찿아
    남은 세월 후회없이 살아가세나.... 
     
    부담없는 좋은 친구 하나 만나
    말벗 만들고
    마음껏 즐기다 가세나.... 
     
    - 인생의 가을을 넘어가며 中 -

    보고픈 친구야
    https://youtu.be/rlgCXW5MCsU 
     
     
    건처사우재
    (建妻事友財)란?

    *건강해야 하고,

    *집사람과 행복하게
    지내야 하고,

    *일이 있어야 하고,

    *친구가 많고
    우정이 돈독해야 하고,

    *나이가 먹더라도 남에게 기대지 않을 재물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삶이 목표다.
    그러나 이를 이루기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를 어떻게 잘 관리했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지루하고 길게 느껴 질 수도 있고, 짧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젊은이는 물론이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建妻事友財를 뼈저리게 느낀다.

    建妻事友財는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아니한 것이 없지만 그렇다고 그 중요도에 따라 순서가 매겨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없기에 ^건강과 ^집사람과 즐겁게 함께 함은 모든 것에 윗자리에 둠이 옳을 것이다.

    마당을 거닐어 본다.
    그렇게 화려하던 넝쿨장미가 모두 떨어져 마당에 꽃 무덤을 만든다.

    한 편에서는 상추와 오이가 담 벽을 타고 기어오른다.
    이는 또 다른 시작이다.

    쇠함이 있으면 성함도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한 때는 솟아오르는 태양과 같이 활기차고,
    化樣年華(화양년화/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와 같이 즐거운 때가 있는가 하면, 저무는 석양 같이 사그러지는 때가 있게 마련이다. 이것이 인생의 성함과 쇠함이리라.

    돌이켜보면 인생은 어느 하나 뜻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건강이 좋으면 재물이 없고,
    재물이 있으면 건강이 안 좋거나, 재물로 인한 여러 가지 일로 골치가 아프거나,
    자식들이 재산 다툼 때문에
    속을 썩일수도 있다.

    인생 살면서 建妻事友財를
    완전히 갖춘 사람이 몇이나 되랴.
    그러니 다는 이루지 못했더라도 마음먹기에 따라(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조금은 변하게 할 수는 있지 아니할까?

    그렇게 생각하며 노력할 뿐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자연히 뒤를 돌아보게 된다.
    이것이 인생에 황혼에 이르렀다는 증거다.
    그리고 인생이 홀연히 티끌과 같구나라고 생각하는 때가 있다.

    우리는 아직도 할 일이 많다.
    그러니 오늘 하루가 인생의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갑시다.

    인생이란 채 백년도 못 살면서 천 년의 걱정(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오.
    몸만 고달플 뿐이지.

    비록 建妻事友財의 모든 것을 다 구비 하지는 못했더라도 건강하게 집사람과 화목하게 인생의 말년을 보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하여 집 사람하고는 가끔 가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며 자주 산보를 하는 등 나들이로 세월을 낚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사는 삶이 눈 속에서도 아름답게 핀 설중매를 닮아가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과 옛날

    ●☞ 오늘은
    달 나라는 가까워졌지만,
    마주 보는 이웃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 옛날엔
    먼 길을 발로 걸어서도
    어른은 찾아 뵀지만,
    오늘은 자동차를 타고도
    어른을 찾아볼 줄 모른다.

    ●☞ 옛날은
    병원은 없어도
    아픈 곳은 적었지만,
    오늘은 병원은 늘었어도
    아픈 곳은 더 많아졌다.

    ●☞ 옛날엔
    사랑은 작게 해도
    어린애는 늘어났지만,
    오늘은 사랑은 많이 해도
    어린애는 줄고 있다.

    ●☞ 옛날엔
    짧게 살아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았지만,
    오늘은 길게 살지만 불행하게
    울상으로 살아간다.

    ●☞ 옛날엔
    대 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모르고 살았지만,
    오늘은 소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벼슬로 알고 산다.

    ●☞ 옛날엔
    범죄가 없으니 법이 없이도 살아갈 수 있었지만,
    오늘은 범죄가 많으니 법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 옛날엔
    콩 한 쪽도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했지만,
    오늘은 이웃의 콩 반쪽도
    빼앗기를 원한다.

    ●☞ 옛날엔
    어른이 대접을 받고 살았지만,
    오늘은 젊은이가
    대접받기를 원한다.

    삼강오륜이 땅에 떨어지고
    족보가 거꾸로 물구나무를 선 세상이지만,
    눈 한번 질끈 감고 너털 웃음을
    웃을 수 밖에 없는 세상~

    오늘도 행복하시고 어찌하든
    아껴서 자식 물려 줄 생각하지 말고,
    남은 인생 아프지 말고 살아요!!

    오늘은 외출 자제해
    주시기바랍니다.


  •  
  • 🌷 인생길 이렇게 살자 🌷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가을을 느낄 때쯤 
    또 겨울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異稱)별 
    별칭(別稱)별 
    인간관계 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 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다

    이빨이 성할때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걸을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수 있을때 베풀고 
    즐길수 있을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117355&memberNo=48350650


    친 구(親 舊)

    최근 한 의학 연구에 따르면,
    여자건 남자건...
    선배나 후배나...

    좋은 친구를 많이 둔 사람들이 20% 정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들은 나쁜 행동이나 잘못된 결정들을 막아 주며 인생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역할도 담당해 주기 때문이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즐겁게 갈 수 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함께 동행하는 친구가 있어야 행복한 삶을 구가하는 데 활력이 될 것이다.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 안고 눈물 흘렸더니
    아! 빛났던 사랑이더라.

    소중한 여러분!
    나이들어 가면서 친구는 귀중한 자산이요,
    삶에 활력을 주는 원기소랍니다.

    幸福한 사람

    -http://m.blog.daum.net/jme5381/994?cat
  •  
  • 👫 참다운 우정(友情) 👬

    명심보감(明心寶鑑)에

    路遙知馬力
    (노요지마력)이요
    말(馬)의 힘은 먼길을 가봐야 알 수 있고,

    日久見人心
    (일구견인심)이니라.
    사람의 마음은 세월이 흘러야 알 수 있다.
    라고 했다.

    "노요(路遥)"와 "마력(馬力)"은 좋은 친구였다.

    노요의 부친은 부자였고,
    마력의 아버지는 그집 종이었다.
    비록 두 사람은 주종(主從) 관계였지만 사이가 좋아 같이 공부하고 놀곤 했는데 어느덧 두 사람은 장성하여 결혼을 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노요"는 재산과 세력이 있어 배필(配匹) 얻는데 아무 걱정이 없었으나 마력은 너무 빈곤하여 낙담하고 있던 차에 색시감을 소개받았지만 예물을 구할 길이 없었다.

    할 수 없이 마력은 같이 공부한 노요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노요는 돈을 빌려 주는 대신에
    신혼방에서 자신이 마력 대신 신부와 3일 밤을 지내게 해달라고 하였다.

    마력은 화가 나 어쩔 줄 몰랐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 응락하고, 마침내 좋은 날을 택하여 결혼식을 올렸고 마력은 고통의 3일을 보냈다.

    나흘째 되는 날
    날이 어두워지자 신혼방에 들었으나 너무나 고뇌(苦惱)에 차서 베개를 끌어안고 바로 잠자려 하였다.

    그런데 신부가 말하기를, “서방님, 어찌하여 처음 사흘은 밤새 앉아서 책만 보시더니 오늘은 홀로 잠드시려 하십니까?”
    마력은 그제서야 노요가 한바탕 장난을 친 것을 알고 크게 기뻐하였다.

    이후 마력은 친구에게 신세 진 것을 갚기 위해 밤을 낮 삼아 공부하여 마침내 도성(都城)에 올라가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이 아주 높게 되었다.

    노요는 사람이 호탕하여 베풀기를 좋아하여 결국은 물려받은 재산을 다 탕진하고 궁핍한 지경에 이르렀다.
    하루하루 연명하기가 힘들어지자 옛적에 도와준 친구 마력을 생각하고는 부인과 의논한 후 도성으로 마력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다.

    마력은 노요를 보고 크게 기뻐하며 한 잔, 또 한 잔을 권하며 노요가 사정을 설명하여도 듣는 척도 아니하였다.

    며칠이 지나자 마력은 “노요兄, 형수님 기다리시니 집으로 가야지요” 하며 노요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노요는 기가 막혔지만 어찌할 도리 없이 풀이 죽어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동네 입구를 들어서는데 자기 집 쪽에서 통곡 소리가 크게 나는게 아닌가?
    부랴부랴 집으로 가니 부인이 관(棺) 하나를 끌어 안고 울고 있었다.
    노요를 본 가족들은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

    사정을 들어보니 마력이 사람을 시켜 관을 보내며 노요가 도성에서 급병을 얻어 약도 못 쓰고 죽었다고 전했다는 것이다.

    웬일인가 하여 관을 열어보니 그 속에는 금은보화(金銀寶貨)가 가득하였고 그 위에 편지 한 장이 올려져 있었다.
    ”노요형이 우리 신혼 3일을 지켰으니, 나도 형수님을 한바탕 울게 하였소”

    참 아름다운 우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 평생을 살면서 이런 친구 한 명만 있었으면 훌륭한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https://youtu.be/4CiOxIraG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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