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맨의 12 시집

뉴우맨 2022. 12. 8. 12:22


*°☆ 시 ☆°*
           소 머슴 / 뉴맨

붉게 물든
저녁노을에는
커피 한 잔이 생각나고

넘어가는 해를 반추하니
잊고 지내는 동심이
그리웁다

외로운 사람은
여기에 있는 데
그리운 사람은 어디에

사랑은
기다림을 배우게 하고
그리움은 시를 쓰게 하는구나.

https://youtu.be/cupaq0qw4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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