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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때 와 펼때 를 알아야 한다

뉴우맨 2023. 3. 26. 07:29

- ”쥘때"와 "펼때"를 -
알아야 한다, ^ *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은 원숭이를 사로잡는 기막힌기법을 알고있다고 합니다

나무 밑둥에다 손이 간신이 들어갈 정도로 작은 구멍을 파고,
그 속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땅콩이나, 밤 등을 넣어 두는것이 원숭이 생포 작전의 전부 라고 합니다

냄새를 맡은 원숭이는 슬그머니 다가가
구멍속에 손을 집어 넣고는 그속에 든 먹이를 한웅큼 쥐지만,

손을 웅켜진 상태 에서는 구멍에서
손을 빼 낼수가 없는 것입니다

손을 펴서 먹을 음식을 포기하기만 하면 쉽게 구멍에서 손을 빼낼수가 있어 잡히지 않을 것이지만,

원숭이는 그걸 포기하지 않고
쩔쩔 매다가 그만 자신의 몸전체를
인간에게 헌납하고 마는 것입니다.

"쥘"줄만 알고"펼줄"을 몰라
자기 욕심의 회생양이 되는것이
어디 원숭이 뿐일까요

세상사의 모든 비극이
쥘때와 펼때를 알지 못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읽을수록, 들을수록 쉽지 않음을 느끼면서
다시 한번 우리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합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손에 쥐고 놓지 않고 있나요?

돈,명예,권력.....
손을 펴면 우리가 욕심 때문에 쥐고 있는것이 너무나 많음을 비로소 알게 됩니다.

우리도 자신을 뒤 돌아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는것도
좋을 듯 싶네요.

털없는 원숭이 가 되지 않으려면. .


*시 한수를 읇조려봅니다.

양껏 벌어도 먹는것은 세끼요
기껏 살아봐도 백년은 꿈인것을

못산다고 슬퍼말고 못산다고
비관말라

재물이 늘어나면 근심 걱정도
늘어나고

직위가 높아지면 외로움도
늘어나는법

부자중에 제일은 마음편한 부자요
자리중에 제일은 마음비운 자리 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인맥의중요성

클림트화가
https://m.blog.naver.com/dream2284/222542781947
Jdj



♦️♦️♦️호강에 초쳐 요강에 똥 싸는 국민들!
- 재미교포가 쓴 글

♦️♦️한국에 와보니 웬만한 동네는 모두 고층 아파트가 되어있다.
가정집뿐만 아니라 심지어 공중화장실에도 미국에서는 부자들만 쓰는 비데가 설치되었고, 주차티켓을 뽑는 그런 촌스런 행동은 하지 않고 우아하게 자동인식으로 주차장에 들어간다.

♦️♦️모든 대중교통은 카드 하나로 해결되고 집에 앉아서 롯데리아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고, 어느 집을 가도 요즘은 비밀 번호나 카드 하나로 모든 문을 열고 들어간다.
열쇠, 주차티켓, 화장실 휴지 등등은 이제 구시대의 물건이 되었다.

♦️♦️차마다 블랙박스가 달려 있고 방문하는 집마다 거실에 목받이 소파가 있고 집안의 전등은 LED이며 전등, 가스, 심지어 콘센트도 요즘은 리모컨으로 켜고 끈다.

♦️미국에서 나름대로 부자 동네에서 살아온 나도 집마다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사치스럽고 고급스런 제품들에 놀라고 부러워하며 마치 예전에 일본제 제품들을 보는 듯한 신기함에 빠지고, 내 삶은 마치 2~30년은 과거에 살다온 느낌이 든다.

♦️오늘도 너무나 부드럽고 고급스런 창문을 열면서 우리 집의 뻑뻑거리며 자주 레일을 벗어나는 문을 이렇게 바꾸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 움으로 괜히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본다.

♦️집집마다 수십 개의 스포츠 채널을 포함, 끝없는 채널이 나오고 가는 곳마다 즉 지하철, 고속철도, 음식점, 상점가, 심지어는 버스 정류장에서도 자동으로 초고속 와이 파이가 잡힌다.

♦️역 마다 정류장 마다 몇 분 후에 내가 기다리는 차가 온다는 정보도 뜨니
옛날처럼 도로를 쳐다보며 버스를 놓칠까 염려하는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나도 우아하게 비데를 사용하며 편리한 지하철, 고속열차를 이용하고 요금이 싼 택시도 타고 다녀보고, 그리고 몇 걸음만 걸으면 먹을 수 있는 수없이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즐기면서 목받이 소파에 눕듯이 앉아 수많은 채널을 돌려가면서 이 고급스런 생활을 며칠만 있으면 두고 떠난다는 것이 못내 아쉽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만나는 사람마다 한국에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지를 토로한다.
전세 값이 얼마나 비싼지, 정치는 얼마나 헛짓을 하는 지, 아이들 교육시키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이 지옥에 살고 있다고 모두들 아우성이다.

♦️돈이 없다고 하면서 땅이나 주식 투자 안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고, 고급차 한 대 안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고 아이들 스포츠나 과외 안 시키는 사람이 드물다.

♦️같은 가격이면서 우리 집 보다 방은 두 배 많고, 연 이자도 2%대인 모기지를 가진 한국에서 전세라는 훌륭한 제도를 통해 매달 이자를 안내고 살 수도 있는 이곳 사람들이 오늘도 모기지(부동산 담보 대출 이자)로 매달 3~4천불을 내며 미국에 사는 우리들 보다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연봉이 나보다 반이나 적은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차를 몰고, 더 비싼 걸 먹고, 더 편리하고 더 고급스런 제품이 가득한 삶을 살면서도 만족스럽지 않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의료보험은 열 배나 싸고 치료비도 열 배 싸게 느껴지는 이곳에서, 같은 10불짜리 밥을 먹어도 팁이 없어서 늘 몇 프로할인 받는 느낌인 이곳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느끼는 삶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참 신기하다.

♦️50대가 되면 쫓겨나야 하는 현실, 줄어드는 일자리에 대한 말을 많이 듣지만 실제로 내 주변에 해고당한 사람은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많고, 미국의 반도체 기업 3사의 엔지니어들이 직업을 잃어 다른 일자리를 찾아 몇 개월을 헤매도 구직이 쉽지 않은데, 미국이 일자리가 한국보다

♦️더 안정되었다는 이들의 말에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다.
내가 미국생활이 길어져 감을 잃어버린 걸까?

"아마 나도 이곳에 살아보면 이들처럼 느끼게 되겠지."하며, 나는 공감능력이 확실히 떨어진 상태로 오늘도 수많은 이들의 불평을 듣고 있다.

♦️♦️냉장고를 두세 개 가지고 고기를 종종 먹고, 생선회를 먹고, 좋은 차를 몰고, 편하고 고급스런 집에서 살면서도 만족을 모르고 가난과 위기를 노래하게 된 내 조국,
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안식과 평안이 필요함을 느낀다.

♦️언제면 우리는 진짜 가난한 북쪽의 동포를 돌아보는 그런 여유가 생기는 진짜 부자가 될까?

♦️스스로 부유한 체 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잠 13:7)

♦️♦️대한민국은 초고속으로 압축 성장한 나라다.

♦️아마도 기네스북에 올려야 할 나라다.

♦️세계가 다 아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래서 이민을 가려는 자들이 줄을 선다.
자신은 아니더라도 자식만은 미국에 보낸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면 거의가 다 그렇다.
자식을 이중국적자로 만든다.

♦️무엇이 불안한지 위장전입도 서슴지 않는다.
그렇게 바쁜 인생들을 산다.
♦️♦️우리나라는 국토도 최선진국이다.
산에는 나무가 너무 많아 간벌을 해야 할 지경이다.
공중에서 본 국토는 온통 푸르다.
그리고 넓게 거미줄 같이 뻗은 고속도로, 다목적댐과 4대강 사업으로 물은 항상 넘실댄다.
홍수와 가뭄은 이제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더 기가 막히는 사연이 있다.
한민족은 5천 년을 배고프게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쌀이 넘쳐나 저장할 창고가 없다.
♦️♦️그뿐이랴~ 각종 먹거리가 산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뚱보가 늘어나고 당뇨와 혈압환자가 줄을 잇는다.

♦️세상은 이렇게 풍요로운 데 왜 우리는 바쁘고 불안하고 불만족스러운 가?
더 많이 소유하고 싶고, 남 보다 더 앞서고 싶은 욕구를 이루지 못한 불만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성장하여 사망에 이른다."는 진리를 깨닫고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집, 좋은 교통, 좋은 의료제도 안에서 불안한 삶을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아야 할지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 옮긴 글 -

"한 층 더내려 가시고 한 계단 더 내려 서 서십시요"

가난한 구두닦이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의 소원은 오로지 부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구두를 닦으며
거드럼을 피우는 자들에게 한 번 뽑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틈틈히 로또 복권을 샀습니다.
몇년 동안을 꾸준하게 복권에 투자를 하였지만 언제나 꽝이었습니다.

그렇게 지나던 중에 어느날 자기의 눈을 의심이 들 정도로 로또복권 1등에 당첨이 된 것입니다.
뛸듯이 기뻤습니다.
이제는 부자입니다.
구두닦이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는 한강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있는 힘껏 소리 질러 외쳤습니다.

"야, 부자놈들아~
나에게 와서 구두닦으며
거드름 피우던 인간들아~
이제 까불지마라.
나도 이제 부자다.
나도 부자가 됐다고~오~"

하여튼 있는 소리 없는 소리 다 질러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리쳤습니다

"야~ 이제는 구두닦이는 안녕이다."
그렇게 크게 외치면서 구두통을 멀리 한강물속에 힘껏 던져버렸습니다.
얼마나 속이 시원했겠습니까?
얼마나 유쾌통쾌한지 모를 지경이었습니다.

그는 돌아서서 당첨금을 찿기위해 은행으로 향했습니다.
당첨된 복권을 꺼내기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었지만 복권은 없었습니다.
한참 모든 주머니를 뒤지다가 없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앗차~ 어이할꼬~??
아까 한강물에 던져버린 구두통 속에 복권을 두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 흥분한 상태에서 복권과 함께 구두통을 넘실거리는 한강 물속에 던져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가슴을 친들 되돌릴 수 있겠습니까?
부자는 한 순간 꿈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바로 부자가 되었다고 만세를 부르던 그 한 순간이 천국에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만 차분하게,
조금만 겸손하게,
조금만 낮은 자세로 살았더라면,
이렇게 비참하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나는 몇개월전에 서울의 큰 종합병원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지하 주차장을 몇 바퀴 돌았지만
주차할 곳이 없었습니다.
주차장을 빙빙돌다가 자리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한 층을 더 내려갔더니 빈 자리가 많았습니다.

내려오면 자리가 있는데 위에서 고생을 한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종종 느끼는 것은,
인생도 그 알량한 인간의 자존심이
내려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돈이 뭔지,
지위가 뭔지,
학벌이 뭔지,
한 층만 더 내려가면 편안한데
그게 안되니 말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생긴 실화라고 합니다.      
교회 출입문을 너무 오래 사용한지라 문짝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예배 시간이 다가왔기에 목사님은
급히 목수에게 연락하였고,
그 목수는 재빨리 나서서 열심히 일하여 완벽하게 고쳐놨습니다.

목사님은 너무 감사해서 가죽지갑을 선물로 주며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 창립 기념예배 때 만든 것입니다.
약소하지만 감사의 뜻으로 드리니 받아주십시오."

그러자 목수는 화를 버럭 냈습니다.

“아니, 사람을 뭘로 보고 이러시는 겁니까? 이까짓 지갑이나 받으려고 바쁜데도 달려와서 문짝을 고친 줄 압니까? 이래 뵈도 저는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알아주는 고급 인력입니다."

목사님은 당황하며...
“그럼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요?“

목수는
"아무리 못해도 10만원은 주셔야죠. 그래도 교회 일이라 싸게 해드린 겁니다."

목사님은 당황하며
"네.. 그러세요.
그것 참 감사한 일이네요."

목사님은 선물로 주려던 그 지갑 안에 들어 있던 30만원 중 요구한 10만원 만 꺼내 건네 주었습니다.

주는대로 받았다면 고급 지갑과
30만 원까지 받았을텐데,
내가 누군데.. 시간당 얼마인데..
교만과 욕심과 자존심을 내세우다
돈은 돈대로 체면은 체면대로 깍이고 말았습니다.

성서의 말씀이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기억하기 쉽도록 압축된 성서의 교훈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한 층 더 내려가시고
한 계단 더 내려서 서십시오.

그러면 한결 편안합니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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