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작은 그릇은 빨리 넘친다

뉴우맨 2023. 3. 24. 23:55


작은 그릇은 빨리 넘친다!
(포항 공대  교수 이상준)

최근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끓지도 않고 넘친다고나 할까.

우리 한민족의 그릇이 이정도 밖에 안된단 말 인가?

우리 기성세대의 자랑이 아니다.

우리는 정말로 정말로 밤 낮 모르고 일만 하였다.

일본을 따라가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했다.
•일본의 예법을 배웠다.
•일본을 찾아 다녔다.

•일본 사람과 사귀었다.
•일본 기술자를 초대했다.

•일본 제품을 베꼈다.
•일본의 정신을 파악했다.

일본을 이기기 위해 70년을 '와신상담'했다.

이런 일을 스스로 겪어 보지도 않은" 어떤 망나니 같은 놈"이 親日 賣國' 이 라고 한다.
피와 땀을 흘려

•전자산업, •철강산업,
•조선사업 등
중화학 분야에서 일본과 어깨를 겨루게 되었다.

이제 겨우 자식들 배불리 먹이고 비바람 막고 잠자게 되었다.

세계에서 무시당하는 신세를 겨우 면했다.
소재산업에서

우리는 다시 70년 '은인자중', '와신상담'으로 일본을 이겨야 한다.

'소재산업'은 독일, •영국, •일본이 가지고 있는 기술의 보석인 것이다.

이런 기술은 100년, 200년 갈고 닦아야 얻을 수 있는 보석 같은 가치인 것이다.

•오기를 부리고
•뿔대로 내지르고

•전략도 없이 싸움 이나 걸고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정신으로는 절대로 도전할 수도 얻을 수도 없는 것이다.

'박정희 정부'가 철강기술을 가져와

''신일본제철''과 ''유니온철강''을 이기듯이,

'삼성'이 반도체 기술을 가져와 ''마스시다''와 ''NEC''를 이기듯이,

'현대'가 조선기술을 가져와
''가와사끼''와''함부르크''를 이기듯이,

•은밀하고 •치밀한 전략과 전술로 각고의 인내와 과감한 실행력이 있는

사람들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도전이고 성취인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중국은 물리치고
•일본을 넘어서
•독일을 이기고
•영국을 이기고
•미국을 이겨야 된다.

이것이 우리의 도전의 대상인 것이다.

작금의 한일간의 갈등에 대응 하는 국민들의 정서와 정부의 전략을 보며 솔직히 너무 유치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통치력과 정치력의 한계를 본다.

'시야'는 완전히 우물 안이고 아집에 막혀서 포용력은 완전히 좁쌀이다.

'고집'을 •배짱과 •리더십으로 착각을 하고 있다.

•자신을 반성하고
•실수를 인정할 용기는 눈꼽만큼도 없어 보인다.

•징용이니 •정신대니 아픈 역사를 스스로 들추어 국민들의 아픈 정서를
자극하지 말고

대한민국 스스로 조용히 자신 있게 소화 하자.

•친일이니 •매국이니 •죽창이니 •

열 두 척이니 이런 유치한 단어들로 선동
정치하는 짓 중단하고,

더 높은 곳, 더 먼 곳을 향해서 도전하자.

국민 여러분 !

"우리의 위상에 상응하는 •품위와 •위엄을 갖추고 지혜롭게 합시다".

이제 그만 기존 질서의 와해와 보복을 중단하고

자유 민주주의 기치아래 멋진 미래 설계와 추진력을 갖추면 어떨까요.

한 때 어느 사람의 칭찬을 앞세워 자화자찬만 할 것이 아니라,

검증되지도 않은 성과에 연연할 게 아니라,

닥쳐올 미래를 대비하는 원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포항공대 기계공학교수
               '이상준

(방긋)사람의 바램(방긋)

"잘 잤냐"는 당신의 말
한마디가  힘이 되고,  

"좋은 아침"이라는
당신의 말 한마디가
희망이 되고,  

"즐거운 하루"되라는
당신의 말 한마디가
행복의 근원이 되고,  

"맛있는 점심" 먹었냐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에너지가 솟아나고,  

"커피 한잔" 놓고간다는
친구의 말 한마디에
몰렸던 피곤은
도망가고,  

"노래 한곡" 올리고
간다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되고,

"수고했다"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내일의 꿈을
볼수있고,  

"잘자라"는 당신의 이쁜
멘트에 좋은 꿈을 꿔서
행복해지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저녁시간 보내라는
친구들간의 말한마디가
고운 꿈 길자리로
이어지는 행복의
나래가 펼쳐지는
꿈속이 됩니다.

🌱좋은 점을 보는 것이
    눈의 베품이요.  

🌱환하게 미소짓는
것이 얼굴의 베품이요.  

🌱사랑스런 말소리가
     입의 베품이요.  

🌱낮추어 인사함이
    몸의 베품이요.  

🌱착한 마음씀이
    마음의 베품이라
    합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그사람의 베품이니,
오늘도 베품이
넘치고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되세요.(방긋)(방긋)(방긋)  
2023.3.21
화요일아침
      
♡쉬어가는 삶
https://m.blog.naver.com/kgb815/220816804224


2023년 3월24일  금욜
오늘 아침에  참 좋은글
💕 기분 좋은 사람


살아가는데
기분을 좋게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라기보다는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한아름 번지게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안부를 묻고
가끔 요즘 살기가 어떠냐고
흘러가는 말처럼 건네줘도
어쩐지 부담이 없고
괜시리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꼭~가진게 많아서도 아니고
무엇을 나눠줘서도 아니며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며
마음을 내려놓고 싶고
감춤없이 내안의 고통까지
보여 줄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은
심장이 따뜻한가 봅니다


그 사람에게 눈물을 보여도
내 눈물의 의미를 알아주며
보듬어 주는 한마디도
나 살아가는 세상에는
빛보다 고마울 때가 있습니다


다가가고 싶을 때
다가오도록
항상 마음을 열어 놓는 사람


그 사람이
내 가까이 있음은
나 사는 세상의 보람이고 은혜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나는 흔쾌히
나를 유쾌하게 해주는 사람
바로 당신이라 말하겠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그렇게
내곁에 머물러 있으면서
나에겐 기분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과 마시는 차 한잔엔
인생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고
행복의 에너지가 넘쳐 흐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사람입니다


🍒  좋은  인연으로  오래  가려면
https://m.blog.naver.com/6744100/223049656395



          

♤ 모든 것은 지나간다 !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이 세상 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한 의지적인 노력은 다른 한편 이 다음에 새로운 열매가 될 것이다.   

이 어려움을 어떤방법으로 극복하기에 따라 내일의 우리 모습은 결정된다.   
  
"한번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을 덧없는 세월에 몸은 변하더라도 마음까지 따라가지 말자!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에 훈훈한 마음으로 따스한 정 나누며 남은 여생 우리 즐겁게 살아갑시다!"

      - 법 정 스 님 -

♤ 항상 밝고 건강한 삶 영위하시길 소원합니다.

🔷 臥薪嘗膽 (와신상담) 🔷            
                                                                
와신상담의뜻
땔나무 위에 눕고, 쓸개를 맛보다. 원수를 갚기 위해 분발하는 것이나, 큰 뜻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비유하는 말이다.

포항공대공학- 이상준 교수 글

일본을 따라가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했다.
•일본의 예법을 배웠다.
•일본을 찾아 다녔다.
•일본 사람과 사귀었다.
•일본 기술자를 초대했다.
•일본 제품을 베꼈다.
•일본의 정신을 파악했다.

일본을 이기기 위해
70년을 '와신상담'했다.

이런 일을
스스로 겪어 보지도 않은
"어떤 망나니 같은 놈"이
'親日 賣國'이라고 한다.

피와 땀을 흘려
•전자산업,
•철강산업,
•조선사업 등
중화학 분야에서
일본과 어깨를 겨루게 되었다.

이제 겨우 자식들 배불리 먹이고
비바람 막고 잠자게 되었다.

세계에서 무시당하는 신세를
겨우 면했다.

소재산업에서
우리는 다시 70년 '은인자중',
'와신상담'으로 일본을 이겨야 한다.

'소재산업'은 •독일, •영국, •일본이 가지고 있는 기술의 보석인 것이다.

이런 기술은 100년, 200년
갈고 닦아야 얻을 수 있는
보석 같은 가치인 것이다.

•오기를 부리고
•뿔대로 내지르고
•전략도 없이 싸움 이나 걸고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정신으로는 절대로 도전할 수도
얻을 수도 없는 것이다.

'박정희 정부'가 철강기술을 가져와 ''신일본제철''과 ''유니온철강''을 이기듯이,

'삼성'이 반도체 기술을 가져와
''마스시다''와 ''NEC''를 이기듯이,

'현대'가 조선기술을 가져와
''가와사끼''와''함부르크''를 이기듯이,

•은밀하고 •치밀한 전략과 전술 로 각고의 인내와 과감한 실행력이 있는 사람들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도전이고 성취인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일본을 넘어서
•독일을 이기고
•영국을 이기고
•미국을 이겨야 된다.

이것이 우리의 도전의 대상인 것이다.

작금의 한일간의 갈등에 대응 하는 국민들의 정서와 정부의 전략을 보며 솔직히 너무 유치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금 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통치력과 정치력의 한계를 본다.

'시야'는 완전히 우물 안이고
아집에 막혀서 포용력은 완전히 좁쌀이다.


'고집'을 •배짱과 •리더십으로
착각을 하고 있다.

•자신을 반성하고
•실수를 인정할 용기는
눈곱만큼도 없어 보인다.

•징용이니 •정신대니 아픈 역사 를 스스로 들추어 국민들의 아픈 정서를 자극하지 말고 대한민국 스스로 조용히 자신 있게 소화 하자.

•친일이니 •매국이니
•죽창이니 •열 두 척이니
이런 유치한 단어들로 선동
정치하는 짓 중단하고, 더 높은 곳 더 먼 곳을 향해서 도전하자.

국민 여러분 !

"우리의 위상에 상응하는 품위와 위엄을 갖추고 지혜롭게 합시다".

이제 그만 기존 질서의 와해와
보복을 중단하고 자유 민주주의
기치아래 멋진 미래 설계와 추진력을 갖추면 어떨까요.

한때 어느 사람의 칭찬을 앞세워
자화자찬만 할 것이 아니라,

검증되지도 않은 성과에 연연할 게 아니라,

닥쳐올 미래를 대비하는 원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포항공대 기계공학
교수 '이상준'.*

이 글을  보내시는 일가 친구분들에게 다시 보내는가는 다시한번 생각하고 각오를 다저보자는 의미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밭전(田)자 이야기

수앙대군이 계유정란(癸酉靖亂)을 도모하던 당시 한양에서 가장 유명하던 파자술사로 홍무광(洪武光)이라는 맹인이 있었다.

그는 밥상넓이 정도의 나무판에 부드러운 흙을 담아 점을 보러온 손님
이 마음내키는 대로 글자를 쓰면 손으로 더듬어 읽고 길흉을 예언하였다.

수양대군은 거사(擧事)전에 일의 성사여부를 알기위헤 거리에서 파자술을 하고 있던 홍술사를 찾았다.

"점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오?"

"거기 앞에 흙판에다 아무 글자나 생각나는 대로 쓰십시오"

수양대군이 전(田)자를 썼다.

홍무광이 더듬더듬 손으로 글자를 읽고 나서,

"전(田)자를 쓰셨군요.  쌍일이 병립(雙日竝立-하늘에 태앙 두 개가 나란히 떴으니)하니 역적지사(逆賊之事)로소이다"

수양대군은 짐짓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때문에 점을 치는지
말하지도 않았는데, 수양이 거사 계획을 안다는 듯이 얘기 하니 말이다.

  수양은 시치미를 떼고,

"에이, 여보쇼, 무슨 험한 말을 그리하는가? 아무래도 잘못 안 것 같으니 다시 한번 해봅시다"

수양대군은 전(田)자를 다시 한번 썼다.

"또 전(田)자를 쓰셨군요.  사방이 개구(四方開口)이니,
여론이 두렵습니다"

[전(田)은 입 구(口)가 넷이니 나이 어린 조카를 내치고
왕위를 찬탈하면 민심을 얻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그제서야 수양은 홍무광의 두 손을 꼭 붙잡고서,

"그래, 이 사람아 그러니 어떻게 하면 내가 성공시킬 수 있겠나?"

   "말 그대로 이지요"

   "말 그대로 라니?"

"좌벌우벌(左伐右伐-田자에서 왼쪽과 오른쪽벽을 떼어내면 王자가 된다.)하면 군왕이 되지를 않겠습니까?"

수양대군은 이말을 듣고 당시 영의정이던 황보인(黃甫仁)파 좌의정이던 김종서(金宗瑞)를 제거할 결심을 했다고 한다.
거사당일 수양은 최후의 결심을 굳히기 위해 다시 한번 홍무광을 찾았다.

당시 홍무광은  평소 그가 손님을 받던 거리에 없었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수양대군은 수소문하여 그의 집까지 찾아갔다. 대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 햇빛을 쬐며 무슨 생각인가를 골똘히 하고 있던 그의 앞으로 다가간 수양대군은,

"이 사람아 날세 , 일전에 전(田)을 쓰고 묻던 사람인데 아무래도 앞일
이 궁금해서 한번 더 물으러 왔네"

"예. 지금은 흙판도 없으니 마당에 아무 막대기나 주워 들고 이 앞에다
써 보시지요"

수양대군은 일(一)자를 썼다. 글자를 더듬어 읽은 홍무광은,

"흙 토(土)에 加 1획하면 임금 王이 되니, 필시 제왕이 되실 것입니다"
하면서 벌떡 일어나 수양대군에게 큰절을 하여 임금을 대하는
예를 갖추었다고 한다. 수양대군은 만족했다. 집으로 들아간 수양은 자신의 심복인 권람(權擥)을 불러서,

"자네는 지금 홍무광의 집으로 가게. 거기가면 대문 앞에 그가 앉아
있을 테니 점을 보러 왔다고 하고 한 일(一)자를 하나 쓰게. 반드시 한 일
(一)지여야 하네"

그리하여 권람은 수양대군이 시키는 대로 홍무관에게 가 한일(一)자를
쓰며 자신의 운명을 물어 보았다.

"오늘은 한 일자를 쓰는 손님이 두 명째 오셨습니다"

"손님이 쓰신 일(一)자는 생자종획이요 사자시획(生字終劃 死字始劃-산다는 글자 生의 마지막 획이요, 죽는다는 글자 死의 첫획)이니 당신을 낳으신 분이 들아 가시겠습니다"

권람은 깜짝 놀라 황급히 고항으로 내려가 보았으나,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하직한 후였다. 상(喪)을 치르느라 권람은 다음날의 거사(계유정란)에는 참여하지 못했다고 전하여지고 있다.

   ㅡ조선최초 쿠데타 계유정란ㅡ

************

💙《중풍신호 기억하기》

※중풍의 전조증상(꼭 기억해놓으세요)

1.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진다.
엄지와 검지가 더 저리다.

2. 말이 어눌해지거나 뒷목이 뻣뻣해진다.

3. 중풍으로 쓰러지면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병한지 오래 될수록 치료가 어렵고
회복된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 다양한 경고 보내는 '중풍'
평생 걸리지 않는 예방법 

*첫째: 감자와 고구마를 많이 먹는다.

감자와 고구마에는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포타슘' 성분이 들어 있다.

포타슘은 칼슘의 한 종류로
토마토, 곶감, 시금치, 귤, 근대
같은 야채나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포타슘은 몸 안에 있는 소금이
빨리 배설되게 하여
혈압이 올라 가는 것을 막는다. 

 
*둘째: 무리하지 않는 가벼운 운동이 좋다.

하루에 30분 정도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하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한다.

그러나 숨이 찰 정도의 심한 운동을
15분 이상 지속 하는 것은 좋지않다.

운동을 하면서도 10분 간격으로
휴식을 하고 가능 하면 새벽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셋째: 냉온욕을 피한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지면
뇌로 올라가는 혈류가 약해져서
뇌출혈에 걸릴 위험이 오히려 높아진다.

흔히 냉온욕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혈압이 높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한테는 몹시 위험하니 꼭 주의하길 바란다. 

 
*넷째: 특히 오전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중풍은 오후보다는 오전에 발생하기 쉽다.

특히 혈전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은 상당수가 오전 8시~10시
사이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오전에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

💙오래된 사진

https://m.blog.naver.com/cuhouse1/222777045294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120만원의 인생 경험》
 
 
"아저씨!… 아저씨! 잠깐만요."

지난 어느 날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한 중년 부인이
승용차 창문을 반쯤 내리고 부근
에서 빗자루질하는
미화원 P씨를 불렀다.

P씨는 부인이 부르는 '아저씨'가 자신이란 걸 뒤늦게 알고 고개를 돌렸다.

"이거(일회용 종이컵) 어디에 버려요?"

" 이리 주세요."

'그걸 몰라서 묻나.
쓰레기통까지 가기가
그렇게 귀찮은가?!!!…'

P씨는 휴게소 미화원으로 일한지 이날로 꼭 한 달째다.

그런데도 아저씨란 호칭이 낯설다.

지난 27년 동안 신부님이란 소리만 듣고 살았기 때문이다.

안식년을 이용해 휴게소 미화원으로
취직한 청소부가 된 P신부~

그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휴게소 광장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며 빗자루질을 한다.

그의 신분을 아는 사람은 주변에 한명 도 없다.

기자의 기습에 깜짝 놀란 그는 "아무도 모르게 하는 일인데.." 하며, 사람들 눈을 피해 어렵사리 말문을 열었다.

"사람들 사는 게 점점 힘들어 보여서 삶의 현장으로 나와 본 거예요.

난 신학교 출신이라 돈 벌어본 적도 없고, 세상 물정에도 어두워요.

신자들이 어떻게 벌어서 자식들 공부시키고 집 장만하고, 교무금을 내는지 알아야 하잖아요!"

그는 세상에 나오자 마자 소위 빽을 경험 했다.

농공단지에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갔는데 나이가 많아 받아주는 데가 없었다.

아는 사람이 힘을 써 줘서 겨우 휴게소 미화원 자리를 얻기는 했지만 사오정이니 오륙도니 하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니란 걸 피부로 느꼈다.

그는 출근 첫날 빗자루를 내던지고
그만 두려고 했다.

화장실 구역을 배정 받았는데 허리펴 볼 틈도 없이 바쁘고 힘이 들었다.

대소변 묻은 변기 닦아내고, 발자국 난 바닥 걸레질하고,
담배 한대피우고 돌아오면 또 엉망이고….

그래도 일이 고달픈건 견딜만 했다.
사람들 멸시는 정말 마음이 아팠다.

어느 날,
한 여성이 커피 자판기 앞에서
구시렁거리며 불평을 했다.

무엇을 잘못 눌렀는지
커피가 걸쭉하게 나와 도저히 마실 수 없는 상태였다.

P신부는 휴게소 직원으로서 자신의 동전을 다시 넣고 제대로 된 커피를 뽑아주었다.

그랬더니 그 여성이 "고마워요.
저건(걸쭉한 커피) 아저씨 드시면 되겠네"라며
돌아서는게 아닌가?

"제가 그 때 청소복이 아니라 신사복이었으면 그 여성이 어떤 인사를 했을까요?
겉모습으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돼죠."

P신부는
"그러고 보면 지난 27년 동안 사제복 옷 덕분에 분에 넘치는 인사와 대접을 받고 살았는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눈물 젖은(?)
호두과자도 먹어 보았다.

아침식사를 거르고 나왔는데 허기가 져서 도저히 빗자루질을 할 수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호두과자 한 봉지를 사들고 트럭 뒤에 쪼그려 앉아 몰래 먹었다.

손님들 앞에서 음식물 섭취와 흡연을 금지하는 근무규정 때문이다.

그의 한달 세전 월급은 120만원.
그는 "하루 12시간씩 청소하고 한달에 120만원 받으면 많이 받는거냐?, 적게 받는거냐?" 고 기자에게 물었다.

또 "언젠가 신자가 사다 준 반팔티셔츠에 10만원 넘는 가격표가 붙어 있던데… "라며 120만원의 가치를 따져 보았다.

이번엔 기자가 "신부님이 평범한
50대 중반 가장이라면 그 월급으로
생활할 수 있겠어요?" 라고 물었다.

"내 씀씀이에 맞추면
도저히 계산을 못하겠네요.
그 수입으로는 평범한 가장이 아니라
쪼들리는 가장 밖에 안 될 것 같은데....."

"신자들은 그런데도 헌금에 교무금에
건축기금까지 낸다" 며  "이제 신자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고 P신부는 말했다.

그는 "그동안 강론대 에서 '사랑'을 입버릇 처럼 얘기했는데 청소부로 일해 보니까 휴지는 휴지통에,
꽁초는 재떨이에 버리는게 사랑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누군가가
그걸 줍기 위해 허리를 굽혀야 합니다.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은 평범한 일입니다.

또 과시할 것도 없고, 누가 알아 주기를 바랄 필요도 없죠.
시기질투도 없습니다."
그게 참사랑입니다."

그는 "신자들이 허리 굽혀 하는 인사만 받던 신부가 온종일 사람들 앞에서 허리 굽혀 휴지를 주우려니까 여간 힘든 게 아니다"며 웃었다.

그는 "퇴근하면 배고파서 허겁지겁 저녁 식사하고 곧바로 곯아 떨어진다"며
"본당에 돌아가면 그처럼 피곤하게
한 주일을 보내고 주일미사에 온 신자 들에게 평화와 휴식 같은 강론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날은 그의 마지막 근무일이다.

애초에 한달 계획으로 들어왔다.

그는 낮은 자리에서의
한달 체험을 사치라고 말했다.

"난 오늘 여기 그만 두면 안도의 한숨을 돌리겠죠.
 
하지만 이곳이 생계 터전인 진짜 미화원이라면 절망의 한숨을 쉴 것입니다.

다시 일자리를 잡으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나도 빽 써서 들어왔는데.....

그리고 가족들 생계는 당장 어떡하고...
그래서 사치스러운 체험이라는 거예요."

그는 인터뷰가 끝나자 곧바로 청소하는 일터로 뛰어갔다.

한 시간 가량 자리를 비운게 마음에 걸려서 그런 것 같다.

미화반장한테 한소리
들었을지도 모른다.

쓸고 닦고 줍고…
몸을 깊숙이 숙인 채 고속도로 휴게소를 청소하는 P신부님!!...

그에게 빗자루질은, 사제생활 27년동안 알게 모르게 젖어든
타성에서 벗어나고 마음의 때를 씻어 내려는 기도인지도 모른다.

월급 120만원 자리도 빽쓰고 들어가야 되는데~~~~

우리 사회에 많은 것 을 시사하는 내용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 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좀 길지만 좋은 내용입니다.

- 동양학자 임건순, 대한민국을 진단하다 -

* 읽어볼 만한 가치 있는 기사입니다.*

“한국 사회를 계란에 비유하면 껍질은 현대, 흰자는 유교(儒敎)적 중세, 노른자는 무속(巫俗)의 고대이다. 외형만 근대국가일 뿐 내면은 ‘근대 이전의 조선’으로 회귀했다.”

“우리나라의 우파 정치는 판·검사, 관료들의 인생 이모작(二毛作) 무대이다. 평생 갑(甲)으로 살아온 늙은 남자들이 좌파를 이길 수 있을까?”

동양철학자인 임건순(42)씨가 내린 진단이다. 1981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그는 MZ세대의 맏형 격으로 서울시립대 졸업후 태동고전연구소에서 전통 한학(漢學), 서강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했다.

지금까지 <손자병법> <오자> <한비자> <묵자> 등 14권의 저서를 낸 임 작가는 중국 선진(先秦·진나라 통일 이전) 시대의 제자백가(諸子百家), 그중에서도 군사와 법을 중시한 병가(兵家)와 법가(法家)에 밝다.

◇상인·무인 홀대하다 망한 ‘조선’이 부활한 듯~

취재에 응한 임건순 작가에게 “왜 ‘병가’ ‘법가’를 공부하는가?”라는 기자의 물음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병가, 법가는 인류 최초의 군사혁신 시대에 이뤄진 사유의 결과물이다. 전쟁의 시대이던 15~18세기 서양 근대에 나온 사상과 통한다. 한비자, 손자의 통찰은 마키아벨리, 아담 스마스, 클라우제비츠와 비슷하다. 전략적 사고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대칭적 사유를 한다는 점에서 현대 사회과학으로도 손색이 없다.”

- 우리나라에선 공자·맹자 등 성리학적 유교가 대세라는 질문에~
“잘 알 듯이 유교는 사대부의 수신제가(修身齊家)와 명분을 절대시하며 도덕적 선악(善惡)의 판단 위에서 서얼(庶孼) 차별, 노예제 같은 수직적 신분 체제와 폐쇄적인 질서를 근간으로 삼고 있다.”
“안보·경제 전쟁이 펼쳐지는 21세기의 우리에 필요한 것은 유가(儒家)가 아니라 병가와 법가 탐구이다. 성리학에 매몰돼 상인·무인(武人)을 홀대하고 장인(匠人)을 천시하다가 망해버린 조선의 잘못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

- 어떤 점에서 대한민국이 ‘전근대 조선’인가?
“조선시대 뺨치는 도덕지향적 사회로 퇴행하고 있어서다. 우리나라에선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거나 탁월해도 도덕적 흠결이나 문제가 있으면 리더가 못된다. 도덕적 우위에 서거나 망자(亡者)의 대리인이 되면, 정치적 승자(勝者)가 되는 이런 나라가 조선과 무엇이 다른가?”

◇한국 정치의 본질은 ‘도덕 싸움’과 ‘한풀이’

- 현실에서 실제 사례가 있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인인 김혜경 씨가 수 년전 ‘노무현 시체 뺏기지 않으려는 노력이 가상하다’고 트위터에 썼다. 매우 상스럽지만 한국 정치의 본질을 드러내는 말이다. 박근혜,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은 박정희와 노무현 망령의 한(恨)풀이인 측면이 있다. 망자를 대리해 한풀이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전(前)근대적·비(非)근대적 리더십이다.”

- 한국 사회의 내면이 유교·무속이란 말인가?
“그렇다. 한국의 외형은 발전했고 디지털화는 미국 보다 더 빠르고 전면적이지만 큰 사건사고가 터지면 과학적 원인 규명은 뒷전이고 가해자를 잡아 징역을 보내야 직성이 풀린다. ‘왜(why)’는 없고 ‘누구(who)’만 찾는 푸닥거리이자 악귀(惡鬼)를 찾는 현대판 무속이다.”
“망자를 위한 한풀이로 돈도 벌고 국회의원도 되니 세월호, 핼러윈 참사의 정치화가 계속되고, ‘윤창호법’ ‘민식이법’ 같은 망자의 이름을 딴 법안이 속출하고 있다. 전근대적인 무속을 탈피해야 사회의 공론장이 건강해지고 비극적 사고를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다.”

- 대한민국의 전반부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다.
“이승만 초대 정부부터 김대중 정부까지는 무인과 상인들이 세상을 이끄는, ‘고려 DNA’가 작동한 때라고 본다. 그런 탈(脫)조선성, 비(非)조선성, 반(反)조선성 덕분에 우리가 발전했다. 조선처럼 상업과 생산성을 천시하고 폐쇄를 고집했다면 선진국 말석(末席)에도 못 왔을 것이다.”
- 노무현 이후 문재인 정부까지를 평가한다면?
“청산 못한 조선의 전근대성이 진보좌파라는 이름으로 되살아나 판치고 있다. 돌아온 위정척사파인 한국의 좌파들은 이승만과 박정희에 의한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부정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의(正義)가 실패하고 불의(不義)가 득세해온 역사’라는 말이 이를 압축한다.”
“1987년을 기준으로 볼 때 건국후 1986년까지는 우파가, 87년부터 2022년까지는 좌파가 득세했다. 우파는 38년, 좌파는 36년간 집권하며 공격과 수비를 주고 받았다. 지금은 연장전이기 보다 향후 체제를 놓고 좌·우파가 내전(內戰)을 벌이는 형국이다.”

◇“특권·이익 챙기며 2030 가로막는 진보좌파”

- 최근 SNS에서 대한민국은 “상당히 운(運) 좋은 나라”라고 했는데.
“자주적 근대화에 실패한 뒤 한국은 세 번의 행운을 맞았다. 청나라나 러시아의 식민지가 아닌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게 첫 번째이고, 미국에 의해 해방돼 서방 제1세계에 편입된 게 두 번째이다. 6.25 전쟁으로 양반상놈과 서얼 차별 같은 전(前)근대성을 청소한 것도 행운이다.”

- 우리나라가 왜 전근대로 역행한다고 보나?
“근대를 부정하는 좌파들이 민노총, 전교조, 공공노조 등 상위 10% 귀족 노동자들과 연합해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어서다. 2016년 탄핵은 이 10%와 좌파가 결탁해 검찰·대기업·조중동(조선중앙동아 등 보수언론) 등 우파가 갖고 있던 마지막 남은 권력을 완벽히 탈취한 상징적인 사건이다.”

임 작가는 “이렇게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이들 10%의 세상이고 놀이터였다. 이들은 막강한 의제 설정력과 여론 선동력, 대중 동원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 진보좌파의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이들은 상위 10% 조직 노동자, 40~50대 정규직의 기득권을 부추기며 산다. 가난하지만 통일되고 혈통·신분 중심인 조선으로의 회귀를 꿈꾼다. 건강한 시민 의식은 없고 피해자 의식과 서민(庶民) 의식만 가득한데 자신들의 특권과 이익은 열심히 챙기는 위선자, 반칙범들이다”
그의 이어지는 말이다.

“좌파는 연봉 1억원대의 민노총 소속 대기업 노동자, 전교조, 전공노, 공기업, 은행종사자 같은 현대판 양반들을 대변한다. 이들이 떠드는 서민·노동자·민중은 거짓일 뿐이며, 이들은 각종 정규직 보호 등으로 2030 세대의 앞날까지 가로막고 있다.”

- 이런 마당에 윤석열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할까?
“국민들이 윤 정부에 바라는 것은 이성계 역할이다. 이성계가 부패한 고려말 권문세족과 타락한 불교세력을 척결한 것처럼, 좌우파를 막론하고 민주·민족·인권을 내걸고 세금 탕진하며 썩은 돈 주고 받은 인간들 쳐내는 게 핵심이다.”

임 작가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식과 사상, 콘텐츠를 가진 젊은 신진 엘리트그룹을 만들어 국가의 내일을 준비하는 것도 윤 대통령의 사명(使命)이다. 우파는 새로운 엘리트 충원을 본격화해야 한다. 가장 똑똑한 청년이 몰리는 의사 집단도 대상 중 하나”라고 했다.

◇“우파 지식인·작가 발굴해 장기투자해야”

- 보수우파 세력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조선 중기 사림(士林)에 밀리던 훈구파(勳舊派)가 이율곡이라는 슈퍼스타를 통해 뛰어난 담론과 철학으로 무장한 사대부 집단으로 거듭난 데 실마리가 있다. 우파 시민들은 스스로 공부하고 그들의 입장과 가치를 대변하는 지식인들을 발굴·후원하며 장기(長期) 투자해야 한다.”

- 우파의 한 축인 대기업들은 정작 ‘아름다운 재단’ 같은 좌파 단체에 많이 기부했다.

“대기업들은 ‘살살 때려 달라’며 돈을 갖다 줬다. 우파 기업인·부자·자산가들은 지금부터라도 재산권이 침해되고 상속세 너무 많다고 불평만 할 때가 아니다.”
그는
“우파 정치 운동을 할 수 있는 이론가와 철학자 10~20명이라도 키워야 한다. 언어·담론 등 문화 전쟁에서 패한다면, 우파는 갖고 있던 재산과 명예까지 모두 뺏길 것”이라고 했다.

- 고(故) 박세일 교수 같은 분은 10여년 전 선진화 운동을 벌였는데.
“그가 쓴 A4용지 14쪽짜리 ‘지도자의 길’을 읽고 실망했다. 그는 현대의 지도자 모습을 조선시대의 성군(聖君), 선비에서 찾았다. 현대 국가는 국민이 주주(株主)인 회사이고 대통령은 CEO(최고경영자)이다. 지도자가 백성 위에 군림한다는 유교 세계관의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

- 유교를 청산하자는 말인가?
“그렇다. 명분에 함몰된 지적(知的) 전통과 고립적 세계관 같은 많은 한국병(病)의 뿌리는 유교이다. 유교는 국가를 가족의 확대로, 국민은 통치 대상으로 본다. ‘국가는 전쟁을 준비하는 조직이며 국민에게 보호의 의무를 다하는 존재’라는 근대 관념에 비해 너무 유치하다.”

임 작가는 “정신문명에서도 서양이 동양보다 우월하다. 서양 근대의 물질문명은 물론 이념적 기반과 정신, 가치도 우리 것으로 체화(體化)해야 한다. 서도서기(西道西器)가 우리의 갈 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피고인의 권리 보호나 무죄 추정의 원칙, 개인의 자유, 천부인권에 입각한 평등 관념은 서양 근대에만 있다. 군신(君臣)간의 충의를 강조하는 제갈량의 출사표보다 자유를 지키기 위한 시민 개인의 결단을 강조한 페리클레스의 추도연설이 훨씬 감동적이고 가치있다.”

◇“西道西器 옳아...新개화파가 主流 돼야”

- 한국인의 ‘근대정신’ 수용은 어느 정도인가?
“지난해 월드컵 축구 때 포르투갈 출신인 벤투 감독이 포르투갈 전을 앞두고 대충 하려 한다는 말들이 한국에 많았다. 이것은 서구인에 내재화된 계약의 정신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그들에게 계약은 ‘신 앞에서의 약속’이다. 아무리 강자(强者)라도 서구인들은 계약한 걸 땡깡 써 바꾸거나 위반하지 않는다.”

그는 “계약으로 높은 신뢰를 이루고 거기서 사회 전체적인 분업과 협력의 효율성을 극단으로 끌어올렸기에 서양이 이만큼 발전하고 동양을 추월했다. 한국인들은 서양의 계약 정신조차 잘 모른다.”고 했다.

“지금 한국 사회는 물질에 비해 정신문명 수준이 너무 낮다. 이런 격차가 깊어지면 물질적 번영마저 무너질 수 있다. 한국의 근대 자체를 부정하고 조선으로 거꾸로 돌리려는 사람들은 관용 없이 퇴출해야 한다.”

-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절실한 과제라면?
“이 땅의 젊은이들이 중심이 돼 제대로 된 근대를 이뤄내는 일이다. 한국인에 똬리틀고 있는 유교와 무속의 망령(亡靈)을 걷어내고 북한·중국과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 한국병을 떨쳐내고 자유·계약·법치·공화주의 같은 서양의 정수를 체화한 신(新)개화파가 주류(主流)가 되어야 한다.”
그는
“구한말 서양이 밀려올 때 위정척사파는 북한과 한국의 주사파로, 동도서기(東道西器)파는 산업화 세대로 각각 이어졌다”며 “박제가·박지원·김옥균의 후예가 신개화파”라고 했다.

◇“민족정통성 보다 자유·인권·법치가 더 중요”

- MZ세대로서 북한에 대한 생각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절대 그렇게 보지 않는다. 북한은 일본 제국이 해체되면서 한국, 일본, 대만, 북조선으로 4분(分)된 나라 중 하나로 그들의 의지(意志)로 생긴 그들만의 나라이다. 여러 외세(外勢) 중 하나이다.”

- 북한과의 통일에 애쓸 필요가 없다는 말인가?
“한 국가라면 단일 헌정 질서 아래 공통의 국방과 교육을 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와 북한은 1일도 그런 날이 없다. 과거에 같은 민족이었을 뿐이다. 그래서 남북한은 영구 분단이 맞다. 북한이 ‘정상 국가’가 된 다음 수교하고 왕래하면 된다.”

- 북한은 자기들이 민족적 정통성을 갖고 주장한다.
“북한은 수직적 사회 질서, 폐쇄 경제, 중국의 속국이란 점에서 후조선(後朝鮮)이다. 나는 민족 정통성보다 자식들에게 맛난 거 먹이고, 따뜻하게 자고, 권력자를 욕해도 잡혀가지 않고 힘들게 번 내 돈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유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확신한다. ‘그딴 민족 정통성은 북한이 다 가져가라’고 말하는 당당함과 자신감이 필요하다.”

- 문재인 정부는 5년 내내 중국에 고개 숙였는데.
“한국 근대화의 본질 중 하나는 중국과의 분리, 중국의 속박에서 해방이다. 우리가 중공군에 맞서 싸운 6.25는 자유대한민국의 ‘건국(建國) 전쟁’이다. 우리가 중국에 굴종하면 제2의 홍콩, 신장·위구르가 된다. 자유·인권·법치 같은 인류 보편가치는 이 땅에서 사라질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이 중국에 복종하는 속방(屬邦)이 되는 것은 우리 스스로 국가됨과 우리의 근대화, 우리가 피땀 흘려 일구어온 성과를 포함한 모든 것의 포기”라고 했다.

◇“韓·日은 운명 공동체...反日장사 중단해야”

- 일본과는 어떤가?
“북한 보다 일본·대만과 더 친해지고 협력의 강도를 높이는 게 우리의 미래 세대에 더 많은 기회와 길을 열어 준다. 한국과 일본·대만은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다. 더 이상 문재인 정권 때와 같은 반일(反日) 팔이 장사는 이제 그만 해야 한다.”

- 어떤 이유에서인가?
“우리가 일본과 더 긴밀해지면 중국의 팽창과 북한 핵에 공동 대응할 수 있다. 미국의 갑질에 같은 목소리를 낼 수도 있다. 최근 슬램덩크 영화가 국내서 큰 인기를 모았듯, 양국 국민들은 이미 통하는 게 많다. 한·일(韓日)은 ‘운명 공동체’의 초기 단계에 있다.”
그는 이어 말했다.
“양국 대학 입시에서 상대국 언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해야 한다. 언어가 통하면 확실히 친해진다. 일본 고시엔 야구대회에 한국 고교팀 출전도 검토할 만 하다. 양국이 합치면 전체주의 세력인 중국, 북한, 러시아 위협 앞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다.”

- ‘친일파’ ‘토착왜구’라는 비난이 쏟아질 것 같다.
“42세인 내가 대신해 매 맞고 욕먹을 테니 2030 후배들은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달려 나가라고 말하고 싶다. 일본에 대해 국내 감정과 반하는 것이 있더라도 사실(事實)이라면 과감하게 말하고 설득해야 한다. 그동안 사람들이 너무 용기 없고 비겁했다.”

◇“청년들 가슴에 불을 질러야...한국 살아나”

- 지금 청년들은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좌절하고 있다.
“사회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이 586세대의 생애주기에 맞게 설정돼 있다. 그들이 죽으면 폭파되는 구조이다. 국민연금만 해도 2030은 붓기만 하고 거의 못 타먹는다. 건강보험이든, 국민연금이든 폐지까지 갈 정도로 과감하게 수술할 때 청년들에게 희망이 생긴다.”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감동적인 사건은 이승만 대통령이 6.25 전쟁 중 단행한 토지 개혁이다. 지금 제2의 토지 개혁 같은 대담한 조치가 필요하다. 상속세 없애고 연금 자율화하고 노동시장을 획기적으로 수술해야 한다. ‘쉬운 해고와 더 쉬운 채용’을 대다수 청년들은 환영한다.”

임 작가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병가 사상가인 오기(吳起)가 말한 대로, 청년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야 한다. 상승하고 싶고 점핑하려고 욕망하는 청년들의 능력을 사회가 100%, 1000% 뽑아낼 때 국력이 신장된다. 젊은이들이 ‘동기(動機)’ 부여가 돼야 대한민국이 산다.”

조선일보 송의달 LIVE에서 옮김.

♡ 딸이 더 좋아 ♡

시대가 많이 변했다.
예전엔 아들이 많아도
딸을 낳았다고 부모는 물론 친인척들도 무척 서운해 하셨다.

그러다보니 아들 낳으 려다 딸만 일곱을 낳은
칠공주 집도 있었다.

그도 그런것이 유교제도 에 제사밥 얻어 먹으려면
아들이 있어야 했고 딸만 있는 집에서는 양자를 얻 어 키우며 재산까지 상속 해 주었다.

그러더니 20~30년 전까 지는 딸 둘을 둔 부모가
아들을 얻기 위해 세째를 낳았다.

이제 지금은 딸 선호 현상 이 번지면서 아들 낳은 걸 자랑스러워 하지 않는 분 위기다.

그래서 딸이 있는 부모는
더 낳지 않으려는 현상이 나타난다.
국내 입양 아이도 남자 보 다 여자 아이가 두배 이상 선호되어 입양이 된다.

남아 선호사상이 전통적 으로 강했던 대한민국이
조상을 모셔야 한다거나

아들을 낳아 대를 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요새는 그런 생각을 별로 안한다고 한다.

여 아 선호의 이유는 두가 지다 자녀세대가 부모보💖
다 못사는 시대가 오면서
아들에게 노후 부양을 바 라는 부모가 사라지고 있 다며 부양의 가치가 경제 적 측면에서 정서적 측면 으로 옮겨 간다는 뜻이다.

병 수발 측면에서도 딸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들어 약 14년 동안은
누군가의 돌봄을 받아야 한다

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면회 오는 자녀의 80%가 딸이라며 코로나때에도
딸은 면회시간 (30분)을 다 채우지만 아들은 일찍 가는게 대다수라고 말했 다.

장남이 부모를 부양하는
전통이 사라지는 데다
아플 때 아들보다 딸이 더 잘 돌보기 때문에 딸 선호 로 바뀐것이다.

봄이 왔네

https://m.youtube.com/watch?v=9mMCGJkCNFg&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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