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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다짐

뉴우맨 2023. 7. 4. 23:57

7월의 다짐

정신없이 지내온 날들
이제 딱 한 해의 반을 지나
새로운 반을 시작하는 달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정작 반은 새로운 시작이라
돌아보고 내다보며 가는 거다

시작이 매우 중요하나
지속은 더욱 어려운 것이요
완성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

백리길을 가려고 한다면
구십리를 반으로 삼아야지
반을 반 삼으면 끝가지 못가리

반이 지났으니 꼼꼼히 살펴
모자란 건 보태서 이루어주고
넘치는 건 덜어서 지켜내야지

연꽃향기 그윽한 7월엔
소서와 대서가 다 서있고 
초복과 중복이 엎드려 있다네

더위가 극성을 부려도
유둣날엔 동류수에 머리 감고
계곡물에 발 담그고 즐겨야지

세상사  끊임없이 변해도
자연에 순응하여 몸을 맡기고
마음을 자유롭게 노닐게 하려네

나라꼴 보면은 울화통이 터지고
펼쳐질 일들이 심히 걱정되지만
백성을 믿고 하늘을 믿고 갈 수밖에

          2023.7.1  韶山

           〈관련고전〉

ㅇ 行百里者 半九十里
     (《戰國策》秦策 )
  백리를 가려는 사람은 구십리를 반으로 삼아야 한다.

ㅇ靡不有初 鮮克有終
(《詩經》 大雅, 蕩 )
  처음이 있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능히 마칠 수 있는 이는 드물다.

ㅇ...公曰 和與同異乎 對曰 異 和如羹焉 水火醯醢塩梅以烹魚肉 燀之以薪 宰夫和之 齊之以味 濟其不及 以洩其過...(《春秋左氏傳》 昭公20年條 )
...제(齊)나라 경공(景公)이 물었다." 화(和)와  동(同)은  다른가? ” 안영(晏嬰)이 대답한다. “다릅니다. 화(和)는 마치 국을 만드는 일과 같은 것입니다. 국은 물, 불, 초, 장, 소금, 매실의 신맛을 넣어 물고기나 고기를 삶음에 나무를 때어 삶고, 요리사가 조미료로 맛을 맞추는 데, 맛의 부족한 것은 채워서 이뤄주고 지나친 것은 덜어서 조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ㅇ 且乘物以游(遊)心 託不得已以養中 至矣(《 莊子》 人間世)
  그러므로 외물(外物)을 타고 네 마음을 즐겨라. 주어진 피할 수 없는 것에 네 마음을 맡기고 그 길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ㅇ 天視自我民視,天聽自我民聽(《書經》 周書, 泰誓)
   하늘은 이 백성들로부터 보고, 하늘은 이 백성들로부터 듣는다.

* 사진: 수련(睡蓮)(이종간 작가)



병들고
늙은 부모가 귀찮아
요양 시설에 보내며
부모님의 슬픈 얼굴을
자세히 보는
자식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똑바로 똑바로
쳐다보지도 않는
자식들 면전에서

애써 슬픔을
보이지 않으려고
굳은 얼굴에 미소 지으며
내 걱정하지 말고
잘 살라는 부모님의
한 마디가

자식들 가슴에
전해 졌을까요.

스코틀랜드의
어느 작은 노인 요양
시설에서
할머니 한분이 생을
마감했습니다.

요양 보호사들이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시(詩)
한편을 발견했습니다.

시(詩)의 내용에
감동받은
요양 보호사들은

복사하여 돌려보았고
그중 한 사람이
북 아일랜드 정신
건강 학회 뉴스지의
크리스마스 지에
실리게 했습니다.

곧바로
동영상으로 편집되었고
인터넷을 타고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1
내용.~~~
요양 보호사님들
무엇을
보시나요.?

댁들은 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현명하지도 않고
변덕스러운 성질에
초점 없는 눈을 가진
투정이나 부리는 쓸모없는
늙은 노인으로만
보았나요.

음식을 먹을 때
흘리고

대답을
빨리빨리 못한다고
큰소리로 나무랄 때

나는 당신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줄 것을
바랬습니다.

2
당신들이
주먹질을 할 때는
맞으면서

잘 움직이지 않는
팔로 헛손질이라도
하고 싶었다오.

댁들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도
이해하지 못하고

걸핏하면 양말이나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는
노인네로 밖에는
안 보였나요?

저항하든 안 하든
목욕시킬 때는
설거지 통에 그릇만도
못한 취급에
눈물도 쏟았지만

흐르는 물에
희석되어 당신들은
보지 못했지요.

3
음식을 먹여주는
댁들의 눈에는 가축보다
못한 노인으로
비추어졌던가요?

댁들은
저가 그렇게 밖에는
안 보이나요.?

제 팔에 든
수많은 멍 자국들이
그냥 망가진
도라지 꽃으로
보이던가요.?

제발 나를
그런 식으로 보아주지
말아주세요.

온몸에 멍이 들어도
아픔을 삭여야만 했던
내가 누구인지

지금부터
말하겠습니다.

4
내가
열 살 어린아이
였을 때

사랑하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있었고
형제자매들도
있었답니다.

열여섯 살이 되었을 때는
발에 날개를 달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다녔답니다.

스무 살 때는
평생을 사랑하고 살아갈
반려자를 만났고

스물다섯 살에는
행복한 가정에
필요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여운 자녀들이
태어났어요.

5
서른 살이 됐을 때는
자녀들이 쑥쑥 성장했고
마흔 살이 됐을 때는
아이들이 급속도로
성장해서 곁을 떠났지만
내 곁에는 믿음직한
남편이 있어 외롭지
않았어요.

오십이 되었을 때는
자식들이 직업을 갖고
돈을 벌며 손주를
안겨 주었을 때는
비로소 인생의 참맛을
느끼는 자신을 알기도
했답니다.

마침내 어두운 날이
찾아와 옆에 있던 이 가
하늘나라에 가면서
나는 두려운 나머지 몸이 오싹해졌답니다.

6
자식들은
모두 저들의 자식을
키우는 모습을 보고

나의 지난날을
떠 올리기도 했답니다.

나는 이제
볼품없이 늙어
바보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들을 보면서

세월은 참으로
잔인하다는 생각도
해 본답니다.

몸은 망가지고
우아함과 활기는
떠나버렸고

한때는
마음 있던 것들이
지금은 무딘 돌이
되었답니다.

시체와도 같은
이 늙은이 속에는
아직도 어린이 같은
마음은 살아있어

가끔씩 다 망가진
이 가슴이 부풀어
오를 때가 있다오.

7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젊은 시절처럼

사랑도 해보고
싶다는 꿈도 꾸어
본답니다.

너무 짧고
빨리 지나간 날들을
생각하면서

영원한 것은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받아
들이기로 했답니다.

요양 보호사님들
부디 투정이나 부리는
늙은이로 보지 말고

좀 더 자세히 나를
봐주세요.

당신의 부모님은
아니나 부모님 일수도
있답니다.

8
그냥 가축에게
모이 주듯 하지마세요.

나는 그냥 먹고
싶답니다.

몸에 멍들게
하지 말아 주세요.~

가슴에 멍을 안고
떠나게 하지 말아
주세요.

사는 동안
나의 간절한 소망
입니다...


具時論

지난 정권의 추악한 실체가
고구마 줄기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파도 파도 끝이 없다. 나라 전체가
비리 곰팡이로 뒤덮였고 부패로 썩었다.

이런 실태를 표현하는 복마전, 부패 카르텔,
고양이에 맡긴 생선가게, 혈세 누수, 도덕적 해이 같은
모든 용어로도 부족할 지경이다.

오죽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민 혈세가 정치 포퓰리즘의 먹잇감이 되고
지난 정부에서만 국가 채무가 400조원 쌓였다.
이는 납세자에 대한 사기 행위이며 미래 세대
에 대한 착취 행위다”라고 했을까.

굶주린 하이에나 떼보다 더하다.
모조리 국민의 혈세를 강탈한 것이다.
선량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가로챈 것이다.
굶주린 사기꾼들은 먼저 보는 놈이 임자라며
너도나도 죽기 살기로 머리 박고 파먹었다.
정권이 절대로 바뀌지 않을 거라 착각하고
그래서 사기를 쳐도 다 같이 해 먹었으니
수갑 찰리도 없다고 떵떵거린 것이다.

이재명이 연루된 대장동 등의 부동산 한탕 게이트
탈원전이란 천인공노할 수작을 부려
허울 좋은 신생에너지 운운하면서 태양광 풍력발전을
한답시고 산업자원부, 한전, 그리고 민간이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너도나도 해 먹었다. 공무원들이
태양광 장사를 했다. 이로 인한 손실이
2030년까지 47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민간단체 정부보조금도 옆으로 줄줄 새 나갔다.
군 복무 비리, 선관위 아빠찬스는 말할 것도 없다.
나라 전체가 이 모양이니 민간도 미쳐서  
삼성 같은 세계적 기업의 선진 기술을 훔쳐내서 팔아먹는
놈까지 활개를 쳤다. 나라까지 팔아먹을 놈들이다.

노동조합은 어떤가? 전 정권하에서
특권을 누리며 얼마니 배를 채웠으면
무소불위의 특권을 영구적으로 누리려고
지금 최후 발악 중이다. 거기에 북한의 손까지 뻗쳐
정권타도를 외치는 가당찮은 짓까지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구악과 적폐, 만연된 도덕적 해이와
국가 기강 훼손 행태에 대한 척결작업이
속도를 가해 조속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다.
지금 윤석열대통령이 결연한 의지로 잘하고 있다고 본다.

두더지 머리 때리기 게임처럼 이곳저곳에서 불쑥불쑥
저항이 머리를 내밀지만, 사정없이 내리쳐야 할 것이다.
그런 결연함이 없이는 구악이 발본색원되지 않는다.



具時論

지난 정권의 추악한 실체가
고구마 줄기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파도 파도 끝이 없다. 나라 전체가
비리 곰팡이로 뒤덮였고 부패로 썩었다.

이런 실태를 표현하는 복마전, 부패 카르텔,
고양이에 맡긴 생선가게, 혈세 누수, 도덕적 해이 같은
모든 용어로도 부족할 지경이다.

오죽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민 혈세가 정치 포퓰리즘의 먹잇감이 되고
지난 정부에서만 국가 채무가 400조원 쌓였다.
이는 납세자에 대한 사기 행위이며 미래 세대
에 대한 착취 행위다”라고 했을까.

굶주린 하이에나 떼보다 더하다.
모조리 국민의 혈세를 강탈한 것이다.
선량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가로챈 것이다.
굶주린 사기꾼들은 먼저 보는 놈이 임자라며
너도나도 죽기 살기로 머리 박고 파먹었다.
정권이 절대로 바뀌지 않을 거라 착각하고
그래서 사기를 쳐도 다 같이 해 먹었으니
수갑 찰리도 없다고 떵떵거린 것이다.

이재명이 연루된 대장동 등의 부동산 한탕 게이트
탈원전이란 천인공노할 수작을 부려
허울 좋은 신생에너지 운운하면서 태양광 풍력발전을
한답시고 산업자원부, 한전, 그리고 민간이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너도나도 해 먹었다. 공무원들이
태양광 장사를 했다. 이로 인한 손실이
2030년까지 47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민간단체 정부보조금도 옆으로 줄줄 새 나갔다.
군 복무 비리, 선관위 아빠찬스는 말할 것도 없다.
나라 전체가 이 모양이니 민간도 미쳐서  
삼성 같은 세계적 기업의 선진 기술을 훔쳐내서 팔아먹는
놈까지 활개를 쳤다. 나라까지 팔아먹을 놈들이다.

노동조합은 어떤가? 전 정권하에서
특권을 누리며 얼마니 배를 채웠으면
무소불위의 특권을 영구적으로 누리려고
지금 최후 발악 중이다. 거기에 북한의 손까지 뻗쳐
정권타도를 외치는 가당찮은 짓까지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구악과 적폐, 만연된 도덕적 해이와
국가 기강 훼손 행태에 대한 척결작업이
속도를 가해 조속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다.
지금 윤석열대통령이 결연한 의지로 잘하고 있다고 본다.

두더지 머리 때리기 게임처럼 이곳저곳에서 불쑥불쑥
저항이 머리를 내밀지만, 사정없이 내리쳐야 할 것이다.
그런 결연함이 없이는 구악이 발본색원되지 않는다.



2023년 7월4일 화욜
오늘  아침에 띄우는 문안편지
(꽃)  아침명상


맹자가 말하길
옳은 걸 옳다고 말하려면,
때때로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틀린걸 틀렸다 말하려면,
밥줄이 끊길 각오를 해야 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옳은걸 옳다고
말 잘 못하고,
틀린걸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수성찬 앞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른떡 한 조각으로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가 있음에도
환경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고,
두팔과 두다리가 없음에도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어떤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바로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것에 감사해야겠죠.


즐거운 말 한 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해 한 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즐거운 대화,사랑의 인사
많이 나누는 하루되세요.
      

💖  건강지침서 10계명
https://myun5381.tistory.com/m/384


  💚 행 복 만 들 기 💚

행복은 함께 하면 두배 어려움은 함께 하면 절반 입니다. 오늘도 함께 해서 행복이 두배 되는 멋진 하루 되세요.

< 모든 것은 지나간다 >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 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 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뒤늦게 알아 차린다. 

이 세상 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한 의지적인 노력은

다른 한편 이 다음에 
새로운 열매가 될 것이다.  

이 어려움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는가에 따라 
내일의 우리 모습은 결정된다.  

- 법정스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中 

장재인-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https://youtube.com/watch?v=XntalUmIZik&feature=share7

🌴 웃음이 보약입니다 🌷



🌵고해성사

어떤 중년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 취 객

늦은 밤 어떤 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중독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흘째 되던 날,
영자는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깜짝 놀란 가족은
쓰러진 영자를 병원으로 데려 갔다.

영자 어머니가 의사에게 물어봤다.

“의사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얘가 며칠 동안 포도만 먹었거든요.”

의사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농약 중독입니다.”


🌻 기가 막혀서

어느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싫은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귀찮다는 듯 하는말,

“이 시간에 문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 비용

결혼식을 막 끝낸 신랑이
지갑을 꺼내며 비용을 물었다.

그러자 목사가 말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비용을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신부가 아름다운 만큼
돈을 내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여기 10만원 넣었어요. 감사합니다.”

신부를 힐끗 본 목사 왈,
“거스름돈 9만원 받아 가세요.”


🍒 미술가와 음악가

학교에서 돌아온 철식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그러자 잠시 생각한 엄마가 답했다.

“그야 물론 둘 다 좋지.”

그러자 철식이는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내보였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미술-가, 음악-가’.


🍓 실수

여고 체육시간,

선생님은
스포츠 무용 비디오를 틀어 주려다
실수로 그만 포르노 비디오를 틀어줬다.

학생들 사이에 함성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선생님은
비디오를 잘못 틀어 놓은 걸 몰랐다.

선생님은 시끄럽다는 듯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조용히 하고 잘 봐!
이따가 거기에 나온 동작시켜서
못 따라하면 혼낼거다.”


🍀 상추

오랜 친구 사이인 두 할머니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서 한 할머니가 말했다.

“바깥어른은 잘 계신가요?”

“지난 주에 죽었다우..
저녁에 먹을 상추를 따러 나갔다가
심장마비가 왔지 뭐유"

"저런,, 그래서 어떻게 하셨어요?"

"뭐 별수있나...그냥 시장에서 사다먹었지"



👹 엽기할머니

날마다 부부 싸움을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각오해!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
.
.
" 걱정마~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


😎  마누라의 부활

40년을 같이 산 부부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떠나 버렸다.

장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하는데 5.000달러가 듭니다.

그러나 신성한 이 땅에 묻으시면
150달러만 있으면 됩니다.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해달라고 말했다.

그래서 장의사가 물었다.

“5000달러나 쓰시나요?
이 땅에 묻으면 150달러만 있으면 되는데........,”

그러자 남편은 심각하게 말했다.


“예전에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묻혔는데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저는 그게 무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