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해서
두고두고 꺼내서 보세요.
책 한권 읽는것 같은 감동의
글이랍니다.
나는 꼴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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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부모가 자식에게 보낸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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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노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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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등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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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사랑해 그리고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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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둘째 며느리의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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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초록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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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형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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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눈이 없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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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사랑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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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번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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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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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사랑해 미안해는 꼭 먼저보세요.
눈물없인 못봅니다.
敵의 敵은 내친구아닌가? (1)
이 세상 역사를보면 영원한 친구도 없고 영원한 敵도없다.
미국과 일본만해도 2차대전의 敵이
아니던가?
양국간 수백만명이 희생된 전쟁을 치루었다.
독일과 유럽 각국 2차대전때 敵이 아니
던가?
그러나 지금은 유로공동체로 경제사회
를 이루고 나토로 공동방위를 하고있다
오히려 독일이 나토의 선봉장이되어
유럽을 지켜주고있다
지금 현재 전쟁중인 우크라와 러시아는
과거 쏘련 연방국가 아니던가?
미국과 일본이 지금 과거사로 싸우던가?
알본은 전세계 국가중 미국과 제일 가
까운 친구를 넘어 종속 국가처럼 행동
한다
우크라와 러시아가 지금 친구인가?
잊어야할 과거는 잊어야한다
영국에게 약200년 가까이 지배를 받아운 인도가있다
인도인들은 영국을 그렇게 증오하지
않는다.
인도인들에게 물어봤다
"영국에게 그렇게 당했는대 어찌 영국을 미워하지 않는가?"
"영국은 그 넓은 인도 대륙에 철도를
부설해주었고 인도를 발전하게 해주
었다"
고마운 점도 있다는 얘기다.
영국인들 인도로부터 수탈을 하지않았겠나? 탄압을 하지 않았겠나?
남미로 눈을 돌려보면 남미 대륙 어느
한 나라도 스페인.폴투갈의 지배를 수
백년 받지 않은 나라가 없다
미개한 원주민 인디오들을 총칼로 억압
하고 수탈을 쟈행했다.
그런데도 남미 각국을 가보면 스페인,
폴투갈 침략자들의 동상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우리 한국인의 관점으로 볼때는 이해가
안된다.
그들에게 "저들이 밉지도 않나? 왜 그
동상을 그냥두나?"
대답은 간단했다
"저들은 침략자가 맞다! 그러나 저들이
이 도시를 건설해 주었고 저들이 우리를 발전시켜 주었다. 그래서 보존
한다"
그렇게 말하는 저들이 바보인가?
일본이 36년간 우리를 탄압하고 수탈
한건 틀림없다.
어느 침략자이건 원주민에게 가훅하게
안한 침략자는 없다.
나는 결코 일본을 두둔하거나 친일파가
아니다.
냉정하게 우리 역사를 돌이켜보면 구한말 극동의 정세로는 조선이 누가
삼켜도 삼킬 미개국이고 폐쇄적인 것은
틀림없다.
심지어 신생 강대국으로 세계로 시선을
돌린 미국마져도 조선은 일본이 먹어도
된다고 양해까지 해준사실도있다
그정도로 극동은 조선을 둘러싸고 중국
러시아 일본이 서로 기회를 보고 있었다.
어찌보면 중국이나 러시아에게 먹히지
않은게 다행 아니었을까한다.
여기에서 오해 없기를 바란다 나는 절대로 친일파가 아니다
일본의 지배로 수탈과 탄압은 엄청받았다
그러나 일본의 대륙침략 계획의 일환으로 철도가 부설되고 전기가 들어
오고 도로와 교량이 건설되니 자연적
으로 우리에게도 혜택이라면 좀 어색하고. 도음이 된건 사실이다
그기에 일본이 잘 한것은 학교를 세우고 교육을 시킨것이다.
지금 우리가 이 만큼 수준이 높아진것
도 교육이 밑거름이 된것이다.
일본이 건설한 철도는 아직도 북한이
사용하고있고 수풍 발전소는 아직도
전기를 발전하고있다
우리 조선이 미개하고 힘이없어 일본의
지배를 받은 역사는 우리에게도 책잉이
있다.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지 못하고 그
지배의 보상을 충분히 못해준건 사실이다.
5.16군사혁명이 일어나고 국가재건을
모토로 하던 군사정부예서 재건시업의
재원을 마련하고자 8.15해방후 이승만
정부에서 단절했던 일본과의 문호를 개
방하며 과거 일본의 36년간 지배의 보상을 청구하게되었고 1965년 대일
청구권자금을 요구했다
양국간의 교섭은 그렇다
주려는 쪽은 한푼이라도 적게주려 노럭
할것이고 받을 쪽은 한푼이라도 더 받
으려 노력하는데 우리쪽 사정이 워낙
다급했던지라 흡족한 보상을 받지못하
고 당시 고 김종필 중앙정보부장이 협상에 타결을보고 자금을 수령했다
물론 일본측 요구대로 차후에는 일체의
보상도 없고 모든 손해배상은 완결된
것으로 서로 합의를 보았다.
그러나 그후에도 위안부 문제등 여러
문제가 시끄러워졌으나 일분은 보상이
끝났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일본 입장에서 볼때에는 합의대로 추가
보상은 불가능하게 되어있고 우리가
급하니 충분한 보상없이 합의해준 우리
잘못도 큰것이다.
그래도 그동안 한일관계는 잘 유지되었기에 박근혜정부에서 위안부
문제로 또 한번 추가 보상을받고 그나마 잘 해결된것처럼 보였는데 문재인 좌파정부가 들어서며 엉뚱한
조건을 내걸며 또 한번 합의를 뒤엎었
다.
그러니 일본입장에서는 해줄것 다해줬고 정권 바뀌었다고 전 정부와
합의를 손바닥 뒤집듯이 안면믈 바꾸니
더 이상 양국관계는 악화되고 한국정부
를 상대로 어떤 협상도 하지않겠다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사실 정권 바꼈다고 전정부와의 합의를
백지화하다면 어떤 나라도 우리외 협정을 체결하기를 꺼릴것이다
애초 1965년 합의를 잘못본 우리 책임이 더 크다.
북한이나 중국처럼 일제의 피해보상을
아직 받지않고 일본을 적대시하는게
오히려 떳떳하지 않는가?
시대가 바뀌었고 지금 극동의 형편은
북한이 핵무기를 완성하고 당장이라도
타격을 가할듯이 우리를 위협하고 중국
러시아까지 합세를 할 태세이다
자유진영은 어떤가?
우리는 마국이 우리를 지켜주고있고
일본은 미국의 전초기지이고 수족같은
미국의 동맹국이다.
일본과 우리는 어색한 동행을 하고있다
吳越同舟를 하고있다
과거사에 매여 우리와 일본은 서로를
敵對視하고있다.
어색한 3각공조가 형성되어 북한과
맞서고있다
북한의 敵도 일본이다
우리의 敵도 북한이다.
敵의 敵은 우리의 친구아닌가?
송암
마음의수련
사람이 오래 살고 싶으면 마음이 먼저 건강해야 한다.
우리 몸에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義) 육근(六根) 이라는 여섯 도둑놈이 있는데 이 놈의 욕심이 지나쳐 사람의 생명을 빨리 거두어간다.
그러니 이 도둑놈들을 잘 다스려야 하느니라.
1.예쁜 것만 보려는
눈이라는 도둑놈
2.자신에게 좋은 소리만 들으려는 귀라는 도둑놈
3.좋은 냄새만 맡으려는 코라는 도둑놈
4.맛있는 것만 처먹으려는 입이라는 도둑놈
5.쾌감만 얻으려는
육신 이라는 도둑놈
6.그리고, 명예와 권력에 집착하려는
생각이라는 도둑놈.
그리고 이 여섯 도둑놈을 다스리는 놈이 바로 마음인데 이를 잘 다스려야만 오래 살 수 있다.
이 여섯 도둑놈이 자꾸 번뇌를 일으켜서 우리 몸을 빨리 망치게 하기 때문이다."
불가에서 말하는 ‘108 번뇌’ 라는 숫자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義) 육근(六根)과
색성향미촉법의 육경,
좋음, 나쁨, 평등이라는 호악평등(好惡平等),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가 끊임없이 작용하여 생긴 것을 말합니다
즉, 육근에 육경을 더하면 12, 거기에 호악평등 3을 곱하면 36, 여기에 과거, 현재, 미래 3을 곱하면 108이 됩니다.
말하자면, 108번뇌는
우리가 살아있는 한 끊임없이 반복하여 작용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육근이라는 번뇌의 도둑을 조종하는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만 건강한 삶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1.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 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 정류장
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종교, 부모, 남편, 아내, 누구도 그 길을 막을 수 없고,
대신 가지 못하며, 함께 가지 못한다.
하루 하루, 촌음(寸陰)을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2.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 법칙이요, 진리이다.
사랑하는 사람, 일가친척, 남편, 부인, 자식, 명예, 부귀영화, 영원히 움켜쥐고 싶지만 하나 둘 모두 내 곁을 떠나간다.
인생살이는 쉼 없는 연속적인 흐름인 줄 알아야 한다.
매달리고, 집착하고, 놓고 싶지 않는 그 마음이 바로 괴로움의 원인이며 만병의 시작이니, 마음을 새털같이 가볍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3.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운 사람, 싫은 것, 바라지 않는 일, 반드시 만나게 된다.
원수, 가해자, 아픔을 준 사람, 꼴도 보기 싫은 사람도 만나게 되며, 가난, 불행, 병고, 이별, 죽음 등 내가 피하고 싶은 것들이 나를 찾아온다.
빙글빙글 주기적 사이클로 세상은 돈다
나도 자연의 일부인 만큼 사이클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이를 '라이프 사이클
(life cycle)'이라한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은 능히 헤쳐 나가지만 우둔하고 어리석고 매사에 소극적인 사람은 그 파도에 휩쓸리나니
늘 마음을 비우고 베풀며 살아라.
4. 구부득고(求不得苦)
구하고자, 얻고자, 성공하고자, 행복하고자, 하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게 만만치 않다.
내가 마음 먹은 대로 다 이루어지면 고통도 없고 좋으련만 모든 것은 유한적인데 비해 사람 욕심은 무한대
이므로 아무리 퍼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항아리와 같다.
그러므로 욕심덩이 가득한 마음을 조금씩 덜어 비워가야 한다.
자꾸 덜어내고 가볍게 할 때, 만족감, 행복감,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마치 형체를 따르는 그림자와 같이
- 좋은 글에서-
📚너무나도 깊은 의미 있는 좋은글 입니다.
1️⃣ 🎄得 道🎄
종이를 찢기는 쉽지만 붙이기 어렵듯,
인연도 찢기는 쉽지만 붙이긴 어렵습니다.
마음을 닫고 입으로만 대화하는 건,
서랍을 닫고 물건을 꺼내려는 것과 같습니다.
살얼음의 유혹에 빠지면 죽듯이,
설익은 인연에 함부로 기대지 마십시오.
젓가락이 반찬 맛을 모르듯
생각으론 행복의 맛을 모릅니다.
사랑은 행복의 밑천
미움은 불행의 밑천입니다.
무사(武士)는 칼에 죽고,
궁수(弓手) 는 활에 죽듯이,
혀는 말에 베이고
마음은 생각에 베입니다.
욕정에 취하면 육체가 즐겁고
사랑에 취하면 마음이 즐겁고
사람에 취하면 영혼이 즐겁습니다
그 사람이 마냥 좋지만,
좋은 이유를 모른다면
그것은 숙명입니다.
한 방향으로 자면 어깨가 아프듯,
생각도 한편으로 계속 누르면 마음이 아픕니다.
열 번 칭찬하는 것보다
한 번 욕하지 않는 게 훨씬 낫습니다.
좌절은 "꺾여서 주저 앉는다"는 뜻입니다.
가령 가지가 꺾여도
나무 줄기에 접을 붙이면 살아나듯 의지가 꺾여도
용기라는 나무에 접을 붙이면
의지는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납니다.
실패는 "실을 감는 도구"를
뜻하기도 합니다.
실타래에 실을 감을 때
엉키지 않고 성공적으로 감으려면
실패가 반드시 필요하듯
실패는 "성공의 도구"입니다.
오늘도 어떤 시련을 만나든
득도의 경지에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기쁨 가득한
좋은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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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설 니홍조 (雪泥鴻爪 )
➖➖➖➖➖➖➖➖
중년의 나이를 넘으면 존경을 받지 못할지언정 욕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소동파의 시에 설니홍조 (雪泥鴻爪)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기러기가 눈밭에 남기는 선명한 발자국'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그 자취는 눈이 녹으면 없어지고 맙니다.
인생의 흔적도 이런게 아닐까요?
언젠가는 기억이나 역사에서 사라지는 덧없는 여로...
뜻있는 일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지내는 일이 참 어렵습니다.
中國 故事에
강산이개 (江山易改)
본성난개 (本性難改)
라는 문장이 있는데,
'강산은 바꾸기 쉽지만,
본성은 고치기 힘든 것 같다'
는 뜻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본성이 잇몸처럼 부드러워져야 하는데 송곳처럼 뾰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하고 일갈했을 때, 그의 친구들이 그럼, "당신은 자신을 아느냐?" 라고 되물었답니다.
그 때 소크라테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나 자신을 모른다는 것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본성을 고치는 첩경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책에 보니까 사람은 다섯 가지를 잘 먹어야 한다고 써 있었습니다.
1,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2, 물을 잘 먹어야 한다.
3, 공기를 잘 먹어야 한다.
4, 마음을 잘 먹어야 한다.
5, 나이를 잘 먹어야 한다.
이것이 건강한 삶의 비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존경받는 삶의 길이기도 할 것입니다.
'중년의 나이를 넘어면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기보다는 존경을 받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존경을 받지 못 할 지언정 욕은 먹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삽니다.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스무 살의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
쉰 살의 얼굴은 당신의 공적이다" 라는 명언을 남겨습니다
중년 이후의 얼굴은 그 사람 인생에 대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므로 나이를 잘 먹는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것입니다.
따라서 큰 업적 이나 칭찬받기 보다는 지탄 받거나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는 인생이 더 위대한 삶이 이닐까 생각합니다.
이어서 '사향노루 이야기'를 전합니다.
어느 숲속에서 살던 사향노루가 코끝으로 와 닿는 은은한 향기를 느꼈습니다.
"이 은은한 향기의 정체는 뭘까?
어디서, 누구에게서 시작된 향기인지 꼭 찾고 말거야."
그러던 어느 날, 사향노루는 마침내 그 향기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험준한 산 고개를 넘고 비바람이 몰아처도
사향노루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을 다 헤매도 그 향기의 정체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여전히 코끝을 맴도는 향기를 느끼며 어쩌면 저 까마득한 절벽 아래에서 향기가 시작되는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향노루는그 길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절벽을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쪽 발을 헛딛는 바람에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향노루는 다시는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향노루가 쓰러져 누운 그 자리엔,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향기의 정체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몰랐던 사향노루.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연은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나 자신에게서가 아니라 더 먼 곳,
더 새로운 곳.
또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행복과 사랑,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우리들이야 말로 끝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비명횡사한 사향노루가 아닐까요?
우리는 최고의 향기를 풍기고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들이지만 그저 감사하며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넉넉한 하루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나 자신을 믿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지내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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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좋은 글 셋 ❤
1. 🌾있어야 할 자리 🌴
어떤 미국 사람이 파리에 있는 어느 골동품 가게에서
오래되고 낡아 빛바랜
진주목걸이를 장식품이 마음에 들어 좀 비싼 듯 했지만 500달러에 사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다 현찰이 좀 필요해서 그것을 집 근처에 있는 보석상에 가지고 갔더니 보석상 주인은 한참 동안 감정을 한 후 상기된 표정으로 20,000달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그것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가
그 다음 날 꽤알려진 골동품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골동품 가게의 주인도
역시 한참 동안 감정을 한 후에 50,000달러를 드리겠습니다.
그는 더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솔직하게
골동품 가게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색깔이 다 바랜 진주 목걸이인데
왜그렇게 값이 많이 나갑니까?
그러자 골동품 가게 주인은 의외라는 듯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아직도 모르고 계셨습니까?
그러면서 돋보기를
진주 목걸이에 들이대면서
자세히 쳐다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거기에 깨알같이 작은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조세핀에게
황제 나폴레옹으로부터]
그리고 오른 편에는
'나폴레옹 황제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가게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진주 목걸이의 자체 만으로는 불과 몇십 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적혀 있는 글씨와 친필 사인 때문에 그렇게 값이 많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보석 값보다는
거기에 적힌 글 값이 훨씬 더 비쌌던 것입니다.
아무리 진주 목걸이에
황제 나폴레옹의 사인이 있다 할지라도그것이 고물상에 있으면
불과 500불짜리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있으니까
엄청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 스스로의 가치를 높혀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꽃잎이 모여 꽃이 되고,
나무가 모여 숲이 되고,
미소가 모여 웃음이 되듯,
기쁨이 모여 행복이 되는 거지요.
☆BAND 공유 글☆
2.♦️돈보다 사람을 남겨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실패와 좌절도 살아가면서 해야 할 공부다.
변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의 나를 버려라.
처절한 실패가 오늘의 나를 만든다.
끈기만큼 드러나지 않은
큰 지혜는 없다.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많이 넘어진 사람만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천천히, 그러나 뒤로는 가지 마라.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삶’을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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