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누님

뉴우맨 2023. 2. 4. 23:30


🍒 누님


가난한 집안에 장녀로 태어나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남의집 식모로 팔려가
몇푼 되지도 않은 돈을 받고 살다가 조금 머리가 커지자
봉제공장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죽어라고 일만 하던 누님이 계셨다.


한창 멋을 부릴 나이에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하나 사쓰는 것도 아까워 안사고
돈을 버는대로 고향집에 보내서 동생들 뒷바라지 했다


그 많은 먼지를 하얗게 머리에 뒤집어 쓰고
몸은 병들어 가는 줄도 모르고 소처럼 일만 해서
"동생 셋을 대학까지 보내서 제대로 키웠다.


이 누나는 시집가는 것도 아까워 사랑하는 남자를 눈물로 보내기도 했지만
이를 악물고 감내하며 숙명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늙어 갔다


그러다 몸이 이상해서 약국에서 약으로 버티다 결국은 쓰러져 동료들이 업고 병원으로 데리고
갔는데 위암말기 라는 판정을 듣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수술을 해서 위를 잘라내면 살수 있다고 했다


누나는 미국에 살고 있는
큰 동생에게 전화를 합니다
"동생아.내가 수술을 해야하는데
3,000만원 정도 든단다"
동생이 골프를 치다말고 말합니다
"누나, 내가 3만불이 어딨어" 누나는"알았다, 미안하다"
힘없이 전화를 끊습니다.


둘째 동생에게 전화를 합니다.
둘째 동생은 변호사입니다.
"동생아, 수술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네, 어떡하냐?"
둘째가 말합니다
"누나 요즘 수입이 없어서 많이 힘드네"하고 바로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막내 동생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사정얘기를 하자
막일을 하며 힘겹게 사는 동생이 부인과 함께 단숨에 뛰어 왔습니다.
"누나, 집 보증금을 빼왔어, 이걸로 수술 합시다"
누나는 막내의 사정을 빤히 알고 있기에 그냥 두 부부를 부둥켜 안고 울기만 합니다.


수술하기 전날 밤
보호자 침대에서 잠이 든 올케를 바라보던 누나는
조심스레 옷을 갈아 입고 안개속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횡당보도에서 있던 누나는 자동차 불빛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그렇게 누나는 한많은 이승에서의 삶을 마감하고 맙니다.


꿈속에서 조용히미소를 지으며 어깨를 토닥이는 누나의 손길이 느껴져 놀라 깨어보니...
누나의 자리가 비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빈 침대위에 놓여진 편지를 봅니다.


몇 줄의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막내야, 올케야, 고맙다."
"죽어서도 너희들을
지켜주마.
내가 그나마 죽기 전에 보험을 들어 놓아서 이거라도 줄 수 있어서
참 다행 이구나"


참으로 기구한 운명입니다.
누나가 죽자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은 다른 두 동생들은 누나의
사망보험금이
상당하다는 걸 알고
막내를 협박 합니다.
"우리와 똑같이 나누지 않으면 가만있지 않겠다"
"법적인 모든 것을 동원하겠다"


두 형수들과 함께 욕을 하며 막내 부부에게 위협을 가합니다
결국은 법정다툼으로 갔습니다 막내는 그냥 줘버릴까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나의 핏값을 두 형으로 부터 지키고 싶었던 막내는 결국은 소송을 시작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친구가 변론을 맡아 주기로
했습니다 몇 개월의 소송끝에 판결을 받습니다


판사는 떨리는 목소리로 판결문을 읽어 내려 갑니다.
그리고 누나의 휴대폰에 저장된 문자를 읽어주자 두 형들은 두 말 하지않고
밖으로 나갑니다.


삶이 그렇더군요
친구의 우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곤궁에 처해 도움의 손길을 비칠때
그 사람의 본심이 드러납니다.
좋은 때 잘하는 것은
짐승이라도 잘 하는 겁니다
자신에게 조금만 손해 간다 싶으면
외면 해버리는 게 인심입니다.


이렇게 불쌍하게
삶을 마감한 그 누님은 성자와 같은
삶을 살다가 그렇게 죽어 갔습니다
살아 있을 때...
효를 다하고
의를 다하고
예를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어려울때 성심으로 대하는 참된 우정과
사랑을 베풀고 나눌 수 있어야 사람다운
사람입니다.


60~70년대
산업화를 이끌던 우리의 누나들, 형님들..
그리고 썩어 문드러져 가면서 밑거름이
되어주신 부모님 세대들에게
함부로 '꼰대'라고 불러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극도의
이기주의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눈물겨운 이야기입니다

-감동을 드리는 좋은글에서-

■ 조선의 뿌리가 본적인데 본적을 없애버렸다.

대한민국의 원적이 사라졌다.
이 게 어찌된 일인가?

만고의 역적 김대중이가 원적과 본적, 차적을 뿌리채 없애버렸다.

조선의 뿌리가 본적인데 본적을 없애버린 것이다.

왜놈도 하지 않은 짓을 김대중이가 해 버렸으니 통탄할 일이다.

김대중이가 본적을 없애버려 누가 어느도 출신인지를 알 수가 없으며
그 때부터 본적을 속여먹는 일이 벌어졌다.

전라도 출신이면서 제주도 출신이라고 속이고 충청도 출신이라고 속였다.

100% 전라도 출신 전부는 아니라해도
원적과 본적이 없어지자 은근히 좋아 하는 자들이 전라도 출신들이다.

이들은 정계, 법조계, 교육계 등 국민 속으로 파고들어 국가발전을 저해하고
김정은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파업도 전라도 출신이 주도하고 지하철 파업도 전라도 출신이 주도하고

촛불시위도 전라도 출신이 세월호 난동도 전라도 출신이 주동했다.

전교조 두목도 전라도 출신이고
이석기도 이정희도 전라도다.

그러나 전라도 원적을 없애 버렸으니
누가 전라도인지 알 수가 없다.

고향을 세탁하고 출신지역을 세탁하다니 죽일놈이다.
인류 역사상 이런 일은 없었다.

회사는 가능한 전라도 출신을 안 뽑으려해도 본적을 모르니까 안뽑을 수가 없다.

뽑으면 노조를 결성하고 말썽을 부려 회사에 손해를 끼친다.

인간관계에서도 거짓말 잘하고 뒤끝이 안좋다

살인 강간 사기사건의 80%가 전라도 출신이다.

한마디로 전라도는 사회악으로 암적 존재다.

이 뿐만 아니라 김대중은 자동차의 등록지도 없애버렸다.
본적의 씨를 말려버린 것이다.

미국,일본같은 선진국도 자동차 번호판에 반드시 어느주 차량인지 표시돼 있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는 김대중이가 차량 번호판에
본적을 알 수없게 만들어버렸다.

왜 이런 상식밖의 짓을 했을까?

전라도 출신들의 많은 범죄행위를 카바하기 위해서 위장술로 본적과 차적을 없애버린 것이다.

참으로 한심한 대통령이었다.

전라도 사람들이 결혼하여 타곳으로 분가하면 자식들 조차도 뿌리를 모른다.

국민을 눈 뜬 장님으로 만든 것이 "본적 은폐" 다.

전라도 출신들이 살인, 강간, 사기를
저질러도 어디 사람인지 구분 못하게 이 점을 노린 기만책이었다.

큰 사건이 났다하면 이상하게도 전라도 출신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본적 세탁" 을 하여 서울사람이나 강원도 사람으로 착각하게만든 게 "본적 세탁" "차적 세탁" 이다.

원래 김대중은 세탁의 대가였다.

제갈 대중을 김대중으로 세탁하고,
윤대중을 김대중이라고 세탁하였고

고등학교 문 앞에도 안 가본 사람이
상업고등학교 출신인 것처럼 세탁하였고

거액로비 작전을 펴서 노벨상을 받았고

어마어마한 돈세탁을 하여 천문학적인 차명계좌와 홍걸이와 홍업이에게 뉴욕과 LA에 고층빌딩을 사 주었고

붕괴직전의 북한 정권을 수조원의 돈을 김정일에게 퍼주어 핵폭탄과 미사일을 개발하게 하였다.

능지처참할 놈이다.
아니 부관참시할 놈이다.
놈은 죽었지만 그 뿌리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

김대중의 "세탁" 마술에 대한민국이 녹아난 것이다.

본적과 차적이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은 "안테나 없는 라디오" 가 돼 버리고
등대 없는 똑딱선이 돼 버렸다.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본적과 차적을 되살려야 한다.

방화, 점거, 난동, 파업, 생떼거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본적과 차적을 부활시켜야 한다.

모든 서류에 반드시 본적을 기재하게 해야한다.

그러나 전라도당 국회의원 수가
138명이나 된다.
이것들이 찬성하겠는가?

그러므로 전국민이 총단결하여
"원적 본적 되살리기" "차적 되살리기"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애국국민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글을 많이 많이 퍼트려 빠른 시일내에 본적, 원적, 차적을 되찾아 위기에 처한 나라를 살려냅시다!!!


할머니의 보따리

한 남루한 행색의 할머니가 보따리 두 개를 들고 거리를 헤매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한 시간 째 왔다갔다... 할머니가 좀 이상해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이것저것 여쭤봤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이름도 딸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보따리만 꼭 끌어안고 계셨습니다.

우리 딸이 애를 낳고 병원에 있어요... 라는 말씀만 반복합니다.

경찰관들은 할머니가 슬리퍼 차림인 것으로 보아 인근 주민일 것이라 판단하고, 할머니 사진을 찍어 동네에 수소문을 해보았습니다.

마침내 딸이 입원한 병원까지 순찰차로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갓난아이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던 딸이 작게 외쳤습니다.

엄마!
엄마라고 불린 할머니는 주섬주섬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거기엔...
다 식어버린 미역국, 나물반찬 흰 밥이 들어 있었습니다.

어여 무라...

핼쓱한 얼굴의 딸은 엄마를 보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치매를 앓고 있던 엄마가 기억하는 단 한 가지가 오직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병실은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습니다.

기억을 잃어버리는 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잊어버리지 않았던 사실

내 딸이 아이를 낳는구나...

어머니의 사랑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요.

죽음의 직전, 혹은 죽음의 순간까지도

사랑하는 자녀를 걱정 하는 것

결혼을 하고 나니 고마운 사람이 많아지고, 아이를 낳고 나니 미안한 사람이 많아집니다.

그 사람들 중 가장 고맙고, 미안한 사람. 바로 엄마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키워주신 것 몰랐습니다.

고마워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이 이야기는 실제있었던 실화 입니다

오늘의 명언
우리가 부모가 됐을 때 비로소 부모가 베푸는 사랑의 고마움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
- 헨리 워드 비처 -

★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속에 미움도 엮어지는게 있다.

고운 사람이 있는 반면,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나는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야 말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아닐까
이런 사람이야 말로.
다시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아닐까

한번 만나고 나서
좋은 감정을 얻지 못하게 한다면,
자신뿐만아니라 타인에게도 불행에 속할것이다.

언제든 만나도 반가운 사람으로
고마운 사람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언제든 만나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되자

#맑고좋은글

문 뻐꾸기 랍니다
김홍신 작가가 혜안으로 쓴 재미있는 글입니다
...

아침을 열다가,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는다.
집 뒤 감나무쪽에서 들린다.

저것이 어디 개개비나
굴뚝새 같은 여린
새둥지를 노리나 보다.

매화가 피면서부터
작은새들이 쌍을 이루면서
분주하게 나는 것을 보았다.

뻐꾸기만큼 문학적인 새도 없다.
짝이 그리워 피를 토하면서 운다는 새다.
미당은 시
'귀촉도'에서
자기 피에 취해
'귀촉도 귀촉도'
운다고 하였다.

님을 찾아
촉나라로 돌아
가는 길이
그렇게도
멀었는가 싶다.

그러나
현실의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는
탁란을 하는
위험한 새다.

즉,
자기 새끼의
양육을
다른 새에게
맡긴다는 새.
생각해 보면
이렇게
잔인한 새도 없다.

더 잔인한 것은
새끼 뻐꾸기다.

새둥지 안의
다른 새 보다
더 일찍 부화하여
하는 짓이라는 게,
둥지 밖으로
다른 새알을 밀어
내는 짓이다.

눈도 뜨지 않은
새끼 뻐꾸기가
양 어깨로
다른 알을
밀어내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치떨리는
분노를
일으키게 한다.

그 뻐꾸기의
탁란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북한은 대한민국의
둥지 안에
자기 새끼를 낳아
기르는 중이다.

주사파라는
새끼뻐꾸기가
바로 그들이다.

대한민국은
부지런히 일하여
벌고 먹이면서
북한을 추종하는
주사파 새끼 뻐꾸기
를 기르고 있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수고로움과
부와 풍요로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새
우리 사회를
호령하는 존재로
성장하고 말았다.

자유우파라는
대한민국의
새끼들을
둥지 밖으로
몰아내고,
남의 둥지를..
무려 5년 동안
차지하고 있었다.

문재인 정권
5년이
그렇게 흘러갔다.

뒤늦게 나마
둥지의 주인새가
그걸 알았지만,
새끼 뻐꾸기를
쫓아 낼
방법이 험난하다.

문재인
뻐꾸기는
새로운 주인에게
둥지를 물려
주어야 한다.

그러니
청와대로
들어오라 한다.
아주 호의적이다.

그러나
문재인 뻐꾸기들이
그 둥지에
무슨 짓을 마련
하였기에
들어오라 하는 지
아직은 모른다.

주사파
임종석이가
청와대 입주를
말하고,
탁현민이가
말하고,
민주당이 아예
성질까지
부리면서
청와대 입주를
말하고 있다.

미국이 준
정보에 의하면
이미 청와대는
뻐꾸기의 에미인
북한의 통제하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온갖
도감청부터
근무하는
직원까지
믿을 수 없다.

탈북해 온
북한 통전부
간부의 증언도
이에 대한
위험성을
말하고 있다.

멋모르고
들어간다면,
한마디로
북한이 덫을 친
뻐꾸기의 둥지로
들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의 도청과
감청,
새끼 뻐꾸기들의
감시에서
벗어 나고자
한다면,
그리하여 우리가
주사파뻐꾸기들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아예 둥지를
바꾸는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따라서
용산으로의
천도는 그런
배경을 지닌다.

그리고
정권 비협조와
발목잡기를
공공연히 말하는
172마리
새끼 뻐꾸기는
박멸해야 한다.

민주당이
172석을 얻게 된,
지난 총선에서의
불법과
부정선거 의혹을
밝혀
민주당 존립 자체를
무너 뜨려야 한다.

웃기는 것은
민주당이 아직도
이재명을 끌어
안고 있다는 점이다.

소위 십부지자,
즉,
애비가 10명인
자를 내치지
않는
그 어리석음이
가소롭다.

대장동부터
법인카드,
도박과
성매매 등
가족이 온갖
범죄에
물든 자의 죄상이
밝혀질 때마다,
민주당은 발목
잡기는 커녕
당 존립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지금,

뻐꾸기가 우는
줄 아는가?

북한이
왜 대선기간 내내
미사일을 쏘고
대선 패배 후에도
ICBM을 쏘는지
아는 가를 묻는다.

뻐꾸기는
가끔씩 탁란을
맡긴
다른 새 둥지가
보이는 곳에
날아와 운다.

이유는
단 하나.
새끼 뻐꾸기에게
부모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다.

"아가야,
에미 여기 있으니
무럭무럭 크거라.
뻐꾹 뻐꾹 뻐뻐꾹!"

북한도
미사일을
쏘아 올리면서
남한 주사파에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새끼들아,
나, 여기 있으니
염려말고 싸우거라.
발목도 잡고
탄핵도 하고
민노총 폭력시위로
남한을 혼돈으로
몰아 넣거라.
뻐꾹 뻐꾹 뻐뻐꾹!"

ᆢ ᆢ ᆢ ᆢ ᆢ 🍎 ᆢ ᆢ ᆢ ᆢ ᆢ

★ 이재명의 공포

이재명 "재벌해체하고 전국민에게 토지 배당",
어디서 이런 자신감이 나올까??
정말 무섭다!
이젠 드러 내 놓고 공산, 사회주의로
가겠다는 선언을!
거기다가
"미군은 점령군이니 철수" 해야 하고
"사드(THAAD)는 우리나라에 유익이 없으니 철회 해야 한다"는
대국민 및 중국 기자와의 회견에서 분명히 밝혔으니...

그럼 북한군은 지체 말고 밀고 내려와라!
이것 아닐까?
이런데도 표를 주겠다는 국민들이 정말 있을까?
있다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정말 소름이 끼칠 일이다!
-- 김홍신 작가 --


구부릴 줄도 아는 인생

미국은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임에도 국민의 79%가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한다.

그래서 의사들이 환자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역시 "스트레스를 주의하고 마음 편하게 지내라"는 것이다.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오늘 날,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이 스트레스라는 괴물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사람들을 억누르고 있다.

그래서 현대인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고 이를 방치해두면 결국 신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캐나다 퀘백시에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계곡이 있다.
이 계곡에는 한 가지 특이한 게 있는데,
바로 서쪽 비탈에는 소나무나 측백나무, 당광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자라는 데 비해 동쪽 비탈에는 온통 히말라야삼나무 일색이라는 점이다.

계곡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런 기이한 절경이 탄생하게 된 이유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한 부부가 그 비밀을 밝혀냈다.
그해 겨울, 파경 직전이던 부부는 서로 좋은 감정으로 헤어지기 위해 마지막 이별 여행을 떠났다.

마침 그들이 도착했을 때 계곡에는 엄청난 눈이 내리고 있었다.

펑펑 쏟아지는 눈을 가만히 지켜보던 부부는 바람의 방향 때문에 동쪽 비탈에는 서쪽 비탈보다 많은 눈이 촘촘하게 쌓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탓에 동편의 히말라야삼나무 가지 위에는 눈이 금세 소복하게 쌓였다.

하지만 아무리 눈이 쌓여도 가지가 부러지는 일은 없었다.

어느 정도 쌓이면 탄성 있는 가지가 아래로 축 휘어지면서 눈을 떨어뜨렸기 때문이다.

눈이 쌓이고, 가지가 아래로 축 휘어지고, 눈이 떨어지는 과정이 반복된 덕에 삼나무는 어느 한 군데 부러진 곳 없이 온전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나무들, 예를 들어 소나무 같은 경우는 이러한 '재주'가 없어서 눈이 두껍게 쌓이면 가지가 견디지 못하고 툭 부러져버렸다.

그 모습을 보던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마 옛날에는 동쪽 비탈에도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었을 거야.

다만, 그 나무들은 가지를 구부릴 줄 모른 탓에 폭설이 내릴 때마다 전부 부러지고 무너져서 결국 사라진 게 아닐까?"

남편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뭔가를 깨달은 듯 마주 보았다.
그리고 벅찬 감동을 느끼며 서로를 꼭 끌어 안았다.

외부에서 압박이 오면 견딜 수 있는 만큼은 견뎌 보아야 한다.

그러나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는 구부러지는 쪽을 택해야 한다.

히말라야삼나무처럼 한발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스트레스에 짓눌리거나
부러지지 않을 수 있다.

살다 보면 수많은 스트레스와
필연적으로 직면한다.
이때, 히말라야삼나무처럼 몸을 구부리고 어깨 위에 쌓인 부담을 내려놓자.

그래야 부러지는 일 없이 다시금 허리를 곧게 펼 수 있다.

스트레스가 범람하는 오늘 날,
진정한 행복을 얻으려면 때로는 구부릴 줄도, 돌아갈 줄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나치게 곧은 나무는 부러지기 쉽다.
태풍 속에서도 살아남는 것은 고집스레 곧게 뻗은 큰 나무가 아니라 바람에 따라 몸을 휠 줄 아는 유연한 나무다.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다.
지금 우리에게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상황에 맞게 구부릴 줄도, 펼 줄도 아는 사람은 삶의 어느 순간에서도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낸다.~♡

2022년 한 해 동안 서로 부족함을 채워주고
항상 곁에서 함께 동행해준
귀한 인연들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2023년 새해에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그런 귀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되시길
기도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방콕하며 재미있는 글 한편 올려요~
"點一二口 牛頭不出"
"점일이구 우두불출"

조선 중종 명종 때 최고 기생인 황진이에 관하여 전해오는이야기(野話)가 하나있는데~

(點一二口 牛頭不出)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조선 중종시대 개성에 가무 절색 기생이 살았다
예전의 기생이 명기가 되려면 미색뿐 아니라
글과 가무에 아주 능해야 했는데
이 기생이 그러했다

기생의 소문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나 잰틀맨 보다 더 급속히 파급 되어
팔도의 많은 한량이 모두 이 기생 을 찾아가서 연정을 고백했으나

그때마다 이 기생은 한량의 청을 들어주는 대신 문제를 내고 그 문제를 푸는 조건을 내 세웠다

그러나 희대의 문장가라는 사람도 기생이 낸 글을 풀이하지 못하고 허탈하게 돌아 갔다.

기생은 자신을 사모하는 한량 이나 선비를 모두 이렇게 거절하고

언젠가 자신의 글을 풀고 사랑을 나눌 님을 기다리며 평생 기생으로 가무와 글을 익혔다

얼핏 한량이라하면 건달쯤으로
알기 쉽지만 예전엔 한량이라하면
사서삼경은 기본이고

글체가 좋고 속심이 넓으며 기백이 뛰어나고 인물 또한 출중하고 무엇 보다 풍류를 알아야 했다

허지만 내노라하는 한량들 어느 누구도 기생의 앞에서 문장과 지혜를 능가할 기량을 가진 한량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루한 중년의 선비가 기생집에 들었다 기생집 하인들은 남루한 그를 쫓아 내려고 했다

이 소란을 목격한 기생은 선비가 비록 남루했지만 범상치 않은 기품이란 것을 알고

대청에 모시고 큰 주안상을 봐 올린후 그 선비에게 새 집필묵을 갈아 이렇게 써 보였다

點一二口 牛頭不出

선비는 기생의 글귀를 보고 빙긋이 웃었다
기생의 명주 속치마를 펼치게 한후 단필로 이렇게 썼다

"許"

순간 기생은 그 선비에게 일어나 큰 절을 삼배 올렸다

절 삼배는 산자에겐 한번, 죽은 자에겐 두번, 세번은 첫 정절을 바치는 남자에게 하는 여인의 법도이자 신하가 임금에게 하는 하례 입니다

그 날밤
선비와 기생은 만리 장성을 쌓았다

그리고 보름이 지난후 선비는 기생에게 문창호지에 시한수를 적어놓고 홀연히 길을 떠나 버렸다

물은 고이면 강이 되지 못하고 바람이 불지 않으면 꽃은 피지 아니한다

내가 가는 곳이 집이요 하늘은 이불이며
목마르면 이슬 마시고 배 고프면 초목근피가 있는데 이 보다 더 좋은 세상이 어디 있느냐?

이후 기생은 그를 잊지 못하고 뼈에 사무치도록 그리워하며
비단가죽
신발을 만들며 세월을 보냈다

풍운아인
선비의 발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은 애틋한 사랑에
손마디가
부풀도록 가죽 신발을 손수 다지은 기생은
마침내 가산을
정리하고 그 선비를 찾아 팔도를 헤매 다녔다
정처없이
팔도를 떠돌며 선비의 행방을 물색하던중

어느날 선비가
절에 머물고 있다는 풍문을 듣고 찾아가 극적으로 재회를 했다.

기생은
선비와 꿈같은 재회의 하룻밤을
보내고 다시는 선비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 했다

꿈같은 재회의 첫밤을 보낸 다음날
해가 중천에 올라도 움직일 기색이 없는 선비에게 기생이 물었다.

낭군님 해가 중천인데 왜 기침하시지 않으시온지요?

그러자 선비는 두눈을 감은체 이 절간엔 인심이 야박한 중놈들만 살아 오장이 뒤틀려 그런다고 했 다

기생은
선비의 말을 즉시 알아 들었다

급히 마을로 단걸음에 내려가
거나한 술상을 봐 절간으로 부리나케 돌아왔는데~

하룻밤 정포를 풀었던 선비의 방앞 툇마루엔 선비 대신 지난밤 고이 바쳤던 비단 가죽신만 가지련히 놓여 있었다

수년을
찾아 해맨 끝에 재회한 선비가 홀연히 떠나버린 것을 알고

기생은
망연자실 했지만 이내 선비의 고고한 심증을 깨달았다

선비의 사랑은 소유해도 선비의 몸은 소유 할 수 없다는 것을 깨우친 기생은

선비의 깊고 높은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으로 스스로 위로하며 평생을 선비를 그리워하며 살았다

이 기생이
유명한 평양기생 황진이다
황진이는
평양기생으로 잘못알고 있는데

사실은 개성기생이고 개성여인들은 미색이 뛰어나고 재주가 특출 했다고 한다

황진이가 그토록 사랑한 남자는
화담집의 저자 조선 성종 때 사람
'철학자 서경덕'이다

황진이를
만났을때 서경덕이 푼 황진이의
글 뜻은

點一二口는 글자대로,
點一二口 이고 글자를 모두 합치면
말씀 (言) 자가 되고

牛頭不出 이란
소머리에 뿔이 없다는 뜻으로
牛 에서 머리(뿔)를 떼어 버리면
(午) 자가 되는 것이다.

이 두글자를
합치면 허락할 (許)자다

결국 황진이는 서경덕에게 자신을 바친다는 뜻을 이렇게 사행시로 전한것이다

이 글자를 해역 할수 있는 능력이라면

자신을
송두리 바쳐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 황진이의 기발한 사랑찾기가 절묘 합니다

오래 살고 싶으십니까?
오래 사시려면 중국 지도자를 참조 하세요.

담배는 피웠으나,
술은 마시지 않았던
린바오[林彪]...63세 사망

술은 마셨으나,
담배는 피우지 않았던
주은래[周恩来]...7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웠던
모택동[毛泽东]... 8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카드도 즐겼던
등소평[邓小平]... 9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카드도 즐기고,
첩도 있었던
장학량[张学良]...103세 사망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우고,
카드도 안하고,
여자친구도 없고,
오직 좋은 일만 한
레이펑[雷锋]...23세 사망

이제부터 남은 삶은 알아서 사십시요.
이것이 人生입니다
살면서는
돈이 없어 못쓰고
죽을땐 다 못쓰고 죽고..

콩나물값 아껴
주식투자 한방에 털어넣고

자식 키울 땐
희망이 서울대
키워보니 맘대로 안돼

젊어 돈 벌 땐
아끼느라 못먹고
늙으면 이가 션찮어 못먹고

직장 며느리 얻어
자랑했더니...

늦팔자 애보느라 골병이고

어쩌다 자식한테 용돈타면
탈탈 털어
손자 신발 사주기 바쁘고

자식놈 효도관광 고맙지만
다리가 후들후들~

뼈다구만 아프고...

손자 안보면
눈빠지게 보고싶고
와서 뺑뺑이질 정신사납고

그러다 아퍼
병상에 눕게되면
갈곳 딱 한군데
창살없는 감옥입니다
(요양원)

어쩌다가 어디서
용돈 몇푼 타거들랑
부디 내 몸위해 쓰고

워째든 건강합시다!

사랑과 존경합니다.

오승근의"인생은 꿈이라오"
노래 한곡 띄웁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d3beKIh0oBM?feature=player_embedde

이런자가 무슨 자격이 있는가? 이재명은 동물만도 못한 인격이다. 인격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조차 부끄럽다. 동물도 부하를 위해서 우두머리가 먼저 나서고 목숨을 던진다. 이자는 자신이 측근이라 한 자도 자신이 불리해 지면 모두 모르고 모두 본 적도 없다고 한다. 도대체 이자의 언행에 대해서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 이런 자가 어떻게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었을까? 아니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당대표를 할 수 있었단 말인가? 이런 자가 어떻게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희생 봉사 할 수 있겠는가? 자신이 최측근이라고 했던 자도 현재 증거에 의한 범죄의 피의자로 구속이 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 그들이 올린 보고서와 품의서에 본인이 서명을 하여 중대한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는 것 만으로도 이재명은 책임을 면할 수 없는 것이 상식이고 원칙인 것이다. 국민들 모두 그의 지금의 태도와 언행을 보시라 법을 떠나서 의리도 윤리도 책임감도 없는 자가 아닌가? 이런 자를 따라 다니며 검찰을 압박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은 그런 자의 똘만이임을 자처하는 동류의 불량배들이 아닌가? 이런 당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다수당이라고 할 수가 있는가? 대한민국이 대한 국민이 참으로 불쌍하다. 아니 어리석은 바보들이다. 더블당은 더 이상 국민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스스로 해체하는 것이 옳다. 국회의장은 이들을 대리고 개헌특위를 구성 하겠다고 하는데 정신 나간 어불성설이 아닌가? 속터지는 백성이

💟교만(驕慢)과 겸손(謙遜)

세상에 겸손보다 더 큰 덕은 없습니다. 교만은 내재된 많은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겸손은 적은 지식으로도 생을 풍요롭게 합니다.

많은 지식보다는 겸손이 낫고,겸손한 침묵보다는 행동이 낫습니다.

쉬운것을 어렵게 말하는 것은 교만의 사치요,
어려운 것을 쉽게 말하는 것은 겸손의 저축입니다.

오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으나
겸손의 그릇은 늘 비어 있어서 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으로 내려갈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올라간 것입니다. 내려갈 수 있는 마음은 행복합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느 학교에 하루는 한 부자가 찾아 왔습니다.

학교 마당 한구석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칠장이에게 교장실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칠장이는 교장실 위치를 친절히 가르쳐 주며 한 시간쯤 후에 교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일러주었습니다.

그 부자가 한 시간 후에 교장실을 찾아 갔더니, 비록 옷은 갈아입었지만 분명히 칠장이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칠장이인 교장에게 학교에 긴히 필요한 금액을 자세히 묻고는 돌아갔고 얼마 후 그 금액전액을 기부금으로 보내왔습니다.

교장이면서도 작업복을 입고 허드렛일을 하는 교장의 겸손에 감동이 되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이런 성품과 삶의 자세를 겸손이라 부릅니다. .

어느 미군 병사가 버스를 타고 가면서 옆 좌석에 앉은 남자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민주적인 국가이죠? 일개 시민이라도 원한다면 백악관에 가서 대통령을 만나 여러 가지 문제를 논의할 수 있으니까요."라며 교만을 떨었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았던 스웨덴 사람이 조용히 말하기를"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스웨덴에서는 왕이 일반 평민들과 함께 같은 버스를 타고 다니니까요"

그리고 얼마 후 그 스웨덴 사람이 내리자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 미군 병사에게 방금 버스에서 내린 그 남자는 바로 주스타브 아돌프 6세 스웨덴 국왕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삼국시대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하면 우리 역사의 이름난 장군으로 국민학교 학생들도 그의 이름을 외우고 있습니다.

고구려의 재상이며 장군으로 유명한 그가 살수에서 수나라의 백만대군을 물리치고 대승하여 평양으로 개선장군이 되어 돌아올때 영양왕은 친히 성밖의 들판까지 마중을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왕은 친히 꽃가지를 그의 투구에 꽂아 주며 금은보화를 하사했습니다. 신하로서 그보다 더 큰 영광은 없을거라 했습니다. 그러나 을지문덕 장군은 그와 같은 영광을 사양하고 왕 앞에 엎드려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것이었습니다.

"상감마마의 귀중한 백성이요, 또 여러분의 소중한 아들들이며, 남편인 고구려의 청년들을 수없이 전장에서 잃고 얻은 승리를 나 일개인의 공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이 나라의 진정한 영웅들은 여기에 살아서 둘아 온 저 을지문덕이 아니라 어딘지 모르는 산과 들에서 산화한 뒤 돌아오지 못하는 용사들인 것입니다...."

을지문덕 장군은 평양에 돌아오는 즉시로 왕에게 하직인사를 올리고 고향인 증산으로 돌아가 베옷을 입고 남은 여생을 근신하면서 지내 겸손의 본을 보였다고 합니다.

고요한 호수의 물 속에서는 무엇이든 가장 높은 물체가 가장 낮게 투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나무일수록 더 낮게 비칩니다.

사람들이 사는게 그렇습니다. ‘천지를 모르고 깨춤을 추고’ ‘하루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며’ ‘우물안 개구리가 세상 넓을 줄 모르기에’ 교만을 떠는 것입니다.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고 ‘내가 고쳤다’고 교만을 떤다면 어떨까요? 수많은 검사장비, 의료 기구는 누가 만들었고, 약은 누가 만들었고, 자신의 의학지식은 누구에서 배운 것일까요? 도대체, ‘내꺼’라고 주장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 많은 것들은 제쳐놓고 ‘나’를 앞세운다면 그게 배은망덕의 본이며 남의 공을 오로지 자기 것으로 착복하고 있는 것 아니겠나요?

그 뿐만 아니라 의사로 길러온 부모의 공덕, 여러 선생의 가르침으로 자기가 있는 것이며, 또한 세상살이에서 먹고 입는 그 모든 것들이 수많은 사람의 공덕에 의하지 않고서는 나라는 인간이 존재할 수 없는 것인데, 그 모든 공덕과 음덕을 무시하고 ‘내가 고쳤다’고 한다면 그게 배은망덕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래서 정말 의사다운 의사는 ‘내가 한 게 뭐 있나요?’라고 하지 ‘내가 고쳤다’고 하지 않는다 합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당신의 '겸손'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들이 필히 갖주어야 할 덕목이로다.
MinMooonSooo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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