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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뉴우맨 2023. 1. 19. 23:50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


살면서 중요한 말은
"Here & Now"이다.

나는 의대교수였다.
79세의 노인이다.
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15만명의 환자를 돌보고
학생 들을 가르쳐 왔다.

퇴직 후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당뇨병, 고혈압, 통풍, 허리디스크,
관상동맥협착, 담석 등
일곱 가지 중병과
고달픈 스트레스를 벗삼아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다.

한쪽 눈으로도
아침이면 해를 볼수 있고,
밤이 되면 별을 볼수 있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에
햇살을 느낄 수 있고,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품을 수 있다.

남의 아픔을 아파해 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지고 있다.

세상을 원망할 시간이 없다.

지팡이 짚고 가끔 집밖으로
산책을 했다.
한쪽 눈이지만
보이는 것만 보아도
아름다운 것이 많았다.

지금은 다리에 힘이 없어
산책이 어렵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보이는
앞산 수풀 색깔이 아름답다.

감사하다.
인생이란 바로
'여기(here)'와 지금(now)' 이다.

행복을 느낄 시간과 공간과 사람은
바로 지금이다.
지금 여기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한번이라도 웃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내가
바로 즐거움이다.

살아보니까 그렇다.
뇌 속에서 행복을 만드는 물질은
엔돌핀이다,
엔돌핀은 과거의 행복한
추억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다.
지금 내가 즐거워야
엔돌핀이 형성된다.

사람이 어떻게 늘 행복하기만
하느냐고 묻는 이들도 있다,
그런 이분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제 죽은 사람들이
하루라도 더 살기를 원했던
그 소중한 시간에

나는 오늘에 살고 있다.

괴롭고 슬퍼도
한가닥 희망을 만들어 보자.
살아 있음이 즐겁고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자.
지나간 세월은
어렵게 살았더라도
다 행복했던 거라고
나이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짜릿하게 행복한 시간이 있었다,
사람은 그 추억으로 사는 것 같다.

괴로움을 겪어 봐야 행복 할 줄 안다.
인생살이 살면서
오늘, 지금, 여기가 제일 중요하다라는
말이 맞는 말 같다.

아내 없이 살아 보니까
있을 땐 몰랐는데

젓가락 한 쪽이 없어진거야... !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 장인이 하신 말씀인데~
"나에게 주어진대로
감사하면서 받아들이면 다 보여"

행복의 답은
"바로 지금(Now) 여기(Here)
내가슴" 에 담겨 있다.
고개 들어 저 멀리 하늘을 한번 보자.

오늘도
기쁨으로 시작하고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길요♡

🤗 쉬(休)면 늙 (老)어요❗🤗
(If I rest, I rust)

"마음이 靑春 이면 몸도 靑春이 된다."

인간은 움직이지 않으면 쉽게 老化 된다.

'人間의 壽命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논리는 예로부터 있어왔다.

성경에는 수명이 120歲로 나온다 (創世紀 6章 3節).
현대 의학자들 도 비슷하게 125歲 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歲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歲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人生 칠십은 옛말이고, 人生 百歲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요즘은 또 '人生 百年 四季節說' 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5歲까지가 '봄(春)', 50歲까지가 '여름(夏)', 75歲까지가 '가을(秋)', 100歲까지가 '겨울(冬)'
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른다면
70歲 老人은 丹楓이 가장 아름다운 晩秋 쯤 되는 것이오,
80歲 老人은 初겨울에 접어든 셈이 되는 것이다.

東洋에서와 같은 回甲개념이 없는 西洋에서는 대체로 老人의 기준을 75歲로 보는 것 같다.

그들은 65歲~ 75歲까지를 'young old' 또는 'active retirement(活動的 隱退期)' 라고 부른다.
사회생활을 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육체적 연령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정신적 인 젊음일 것이다.

유대系 美國 詩人인 사무엘 울만은 일찍이 그의 유명한 詩, '靑春(Youth)'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靑春이란 인생의 어떤 基幹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때로는 20歲 청년보다도 70歲로 노년에게 靑春이 있다.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理想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96歲로 타계한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他界 직전까지 강연과 집필을 계속했다.

페루의 민속사를 읽고 있으면서, 아직도 공부 하시냐고 묻는 젊은이들에게 '人間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1973年, 96歲로 他界한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는 93歲 때 UN에서 조국 카탈루냐 의 민요인 '새의 노래'를 연주하고 평화에 대한 연설을 하여 세계인들을 감격하게 했다.

이들보다 나이는 적지만 금년에 만 79歲인 세계 제일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최근 "이제 쉴 때가 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쉬면 늙는다(If I rest, I rust)' 라며 바쁜 마음(busy mind) 이야말로 건강한 마음 (healthy mind )이라며 젊음을 과시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젊은이보다 더 젊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살았다.

정신과 의사들 은 말한다.
'마음이 靑春이면 몸도 靑春이 된다'.

'이 나이에 무슨… 이라는 소극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노령에도 뇌세포는 증식한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라'.
확실히 '늙음'은 나이보다도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

물론 生死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까지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인생이 되지 않겠는가?

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 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젊음과 長壽의 비결인 것 같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기 우리 어머님이 오십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yamako05&logNo=220341074296

📮
2023.01.20.금요일.
"아침편지" 😁"소식(小食)😁

소식은 무병장수의 비결.
사람은 자신의 몸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먹어야한다.

그렇게만 해도 육신의 병고가 훨씬 줄어들고,
육체 또한 천천히 늙어 수명을 길게 연장할 수 있다.

옛날에는 적게 먹어서 병이 났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 납니다.

옛날에는 너무 많이 움직여서 골병이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너무 안 움직여서 군살이 가득합니다.

2023년 올해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서 ~ 늘 ~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부담없이 만나고 싶은사람
myun5381.tistory.com/m/367
☎️
죽음보다 잔인한 치매를 예방하는 법 m.cafe.daum.net/gochg/XANf/15175

야, 이 무정한 세월아 / 성백군

평생을
너와 동행하며
비 오면 비 맞고 눈 오면 눈 맞고
네가 가자는 대로
가기 싫어도 너에게 동조하여
너를 반려자로 삼고 여기, 늙음까지 왔는데

이제, 좀 쉬었다가
한 일 년만 늦춰가면 안 되겠느냐는데
몸이 아프다는데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물어보지도 않고
무 자르듯 싹둑 짤라 “노” 라니

그래, 가거라 가
내달이면 12월 2020년도 막바지구나
이제 와 배신자란 말 듣기 싫어
따라가기는 한다마는 내 능력 없음이 한스럽구나

자랑하지 마라, 억압하지도 말고
그러다가 주님 오시는 날이면
나는 살아날 것이고 너는 죽어
그때 가서 후회해 본들 소용없으니 교만 떨지 말고
나 살아있을 때 조금만 쉬다 가자.
야, 이 무정한 세월아


오케이  김건희
https://m.blog.naver.com/jokh1125/222986229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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