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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現 世代의 萬像 ]

뉴우맨 2022. 12. 4. 21:49

-항상 감사하는 마음-

성공하고 승리하는 사람의 특성은?
① 절대 긍정(肯定)
② 항상 감사(感謝)
③ 오직 초심(初心)
④ 뚝심[根氣] 일관입니다.

탈무드에서 이 세상에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인가?
"어떠한 경우에도 배움의 자세를 갖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가?
"지금 이 모습 그대로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라고 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BC384년~BC322, Greece)는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이라고 했고,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1861~1941, India)도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 이라고 했듯이
사람은 감사한 만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해집니다.

빌헬름 웰러(Wilhelm Müller; 1794~1827, Germany)는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 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Trio(Dolly Parton, Linda Ronstadt & Emmylou Harris)의 ‘Hobo's Meditation’
https://youtu.be/zIXZUhlXyfc



[ 現 世代의 萬像 ]

삼촌 고모 이모 친인척이 없어졌다.

현 세대는 방향 잃은시대 도덕 윤리 법치도 모호하고 정의 균등 공정만 부르짖고 거짓말 궤변만 늘어난다.

먹고사는 경제 문제도 공짜만 즐기고 투자는 소홀히 넘긴다.

농경 산업사회 때는 그래도 살만 했었다. 꿈이 있고 인심이 후했고
노소간에도 소통이 되였고

아들 선호, 장남 우선속에
문중 제사 족보와 여러 형제자매 속에 결혼 출산 우애를 나누며 살아왔다.

지식 정보 사회가 되면서 결혼 출산 직업도 능력 고시 사회로 형제도 없고, 딸 아들 구분이 없고, 오히려 딸을 더 좋아하고 4촌도 멀어지고,
인성보다 지식이 우선이고, 밥 못하는 석박사 며느리, 설겆이에 아기보는 아들!

처갓집에 더 신경쓰는 아들! 벌초 문중 제사도 주관자가 없어지고,

난 어쩔수 없이 제사(祭祀) 지내지만 자식에겐 안물려 준다" 는 부모들,

유아기부터 고도의 경쟁!
결혼같은건 필요 없고, 나홀로 살다 간다는 처녀 총각들 ~

개, 고양이를 반려자로 모시며
인간보다 나은 세상! 앞으로 각급 학교가 없어지면
개 고양이 대학교가 생길 것이고,
개, 고양이 죽으면 인간이 조문 시대! 개, 고양이 죽으면 화장하여
봉안당에 모시는 시대가 되였으니
개보다 못하는 인간이 소멸되는 것이 아닌지?!

원룸이 성행하고 1인 가구는 늘어가지만 인구는 매년 줄어간다.
(여자는 개와 즐기고 고양이와 살고)

328개 대학이 5년내 반정도 줄어든다는 예상이 나온다.

부모 되기는 쉬워도
부모 답기는 어려운 시대
무지(無知)하고 돈 없는
부모(父母)는 설 땅이 없다!

아파트마다 잔치, 집들이, 생일이 없어지며, 삼촌 이모가 없어지고, 가족 모임이 없다보니 필요 없는 교자상, 병풍, 밥상이 수북히 버려지고 있다!

어른들도 젊어선 주산(珠算)
문명시대엔 능력이 있었지만,

컴퓨터 문명 시대가 왔다!

교육을 받지 못해 젊은이에 비해 순발력도 이해력도 앞설수 없다.

역(驛)이나 터미날에 갈때도
집에서 예매하는 젊은이와 달리
줄을서서 헤메는 어른들,

식당도 젊은이는 맛집 찾아
예약하고 할인쿠폰으로 싸게 먹는데, 어른들은 뒷골목이나 단골만 찾고!

은행도 젊은이는 이율 높은 은행 인터넷 가입 우대금리를 받는데,

어른들은 번호표 뽑고 줄서서 기다린다. 지하철도 남녀노소 핸드폰만 보고 있어 거들떠보지 않는 젊은이 옆에 서 있는 어른이
되레 민망하여 출입구 쪽으로
피하는 시대이다!

앞으로 아버지도 필요 없고
선생님도 필요 없고 심판도 운전사도 필요없게 되어,

직업 중 200여 개가 없어진다고 한다!

예식장 풍경도 주례없이 컴컴한 곳에서 노래와 괴성을 지르고,

부모, 자신들 편지를 읽고 하객들은 밥표를 받아 부지런히 먹고 나오고,

장례식장도 조화(弔花)만 서 있고 상여(喪輿)도 필요없이
자동화된 화장율 90%인
세상에서 한줌 재가되어
한구덩이에 넣는 납골묘나
책장같은 추모관에 안치되면
끝나는 세상에 우린 살고 있다.
인생살이에 정답은 없다!

세대에 따라 흘러가고 순응해 가야 풍속(風俗)에 따르는 것이다.
슬퍼하거나 비관핱 필요도
없이 현 세대를 고찰할 뿐이다.

짐승만치도 대접 못받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으니! 이노무 세상 어쩔고! 우린 살만큼 살았으니 더 바람은 없네마는, 그래도 막걸리 한 잔 나누는 정이 그립다!

12월 잘 출발 하셨는지요?
어느덧 임인년도 한달을 남겼네요

희망을 가져 봅시다! 그래도 멋있는 세상이니 감사하며 사십시다!

지혜의 향기 !

물이 흐르면 자연히 도랑이 생기고,
조건이 갖춰지면 일은 자연히 성사됩니다.

시기가 무르익고, 조건이 갖춰지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절로 이루어 집니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려 든다면 이룰 수도 없고,
인생은 덩달아 피곤해 집니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복은 자기 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 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고 싶은대로 보는 사람은,
세상이 보이는대로 보는 사람을 절대 이길수 없습니다.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꺽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 없는 것이 제일가는 이익이요,

만족 할 줄 아는 것이 제일 가는 부자이며,

고요함에 머무는 것이 제일 가는 즐거움 입니다.

12월 에는,
좋은일만 있으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삶의 역설(逆說)
https://m.blog.daum.net/srhhs/8813809?category=2618917


🎀부모(父母)

어느 00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죄수들에게 물었답니다.

"세상에서 누가 가장 보고 싶냐?"고 그랬더니

두개의 대답이 가장 많았답니다.

"엄마"와 "어머니"라는 답이...

왜 누구는 '엄마'라고 했고,
왜 누구는 '어머니'라고 했을까요?
둘 다 똑같은 대상인데...

그래서 또 물었답니다.

엄마와 어머니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랬더니,나중에 한 죄수가 이렇게 편지를 보내왔답니다.

"엄마는 내가 엄마보다 작았을 때 부르고, 어머니는 내가어머니보다 컸을때 부릅니다!"

즉, 엄마라고 부를 때는 자신이 철이 덜 들었을 때였고, 철이 들어서는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그런데, 첫 면회 때 어머니가 오시자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를 부여안고 "엄마~!" 하고 불렀다고 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엄마와 어머니의 정의를 명확하게 한 곳은 없겠지만,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불가의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에 따르면, 엄마는 우리를 낳을 때 3말8되의 응혈(凝血)을 흘리시고,
낳아서는 8섬 4말의 혈유 (血乳)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주민등록증 외에 또 하나의 증을 가지고 계십니다.
'골다공증!'

그런데 아버지는 손님!!

'힘없는 아버지’에 대한 슬픈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유학간 아들이 어머니와는 매일 전화로 소식을 주고 받는데, 아버지와는 늘 무심하게 지냈답니다.

어느 날, 아들이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열심히 일해서 내가 이렇게 유학까지 왔는데, 아버지께 제대로 감사해 본 적이 없다.

어머니만 부모 같았지, '아버지는 늘 손님처럼 여겼다’ "라고 말입니다.

아들은 크게 후회하면서
‘오늘은 아버지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겠다’ 는 생각으로 집에 전화 했습니다.

마침 아버지가 받았는데,
받자마자 "엄마 바꿔줄게!” 하시더랍니다.

밤낮 교환수 노릇만 했으니 자연스럽게 나온 대응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아들이

“아니요. 오늘은 아버지하고 이야기하려고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왜, 돈 떨어졌냐?” 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는 ‘돈 주는 사람’에 불과했던 겁니다.

아들은 다시

“아버지께 큰 은혜를 받고 살면서도 너무 불효한 것 같아서 오늘은 아버지와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누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

“너, 술 마셨니?” 하더랍니다.

-(이어령 교수 글 옮김)


- 기 도 -

겨울
몹시도 춥던 12월 어느 날

8~9세 쯤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신발도 신지않은 맨발로
이빨이 부딪칠 정도로 떨면서

잠실 새마을시장
신발가게 진열장 안을
들여다 보고 서 있었다.

그 옆을 지나가던
한 아줌마가 그 모습을 보고,

맨발의 그 소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모습을 몹시도
측은하게 지켜보더니

조심스럽게 그 소년
옆으로 다가가 물었다.

“꼬마야! 진열장을
왜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 보고 있니?”

그러자 소년은
이렇게 대답 했다.

“저는 지금
하나님에게
저 신발 한켤레만
저에게 달라고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중이에요.”

부인은 소년의
그 말을 듣고는

그 소년의 기도가
끝날 때를 기다렸다가

그 소년의 손을 잡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신발과 양말 여러 컬레를 주문했다.

그리곤 물이 담긴
세숫대야와 수건을 빌려,

그 소년을
가게 뒤편으로
데리고 가서 의자에 앉힌 다음,

그 아이 앞에 무릎을
꿇고 소년의 발을 씻긴 뒤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주었다.

이 부인은
점원이 가지고 온
양말 중에서 한 켤레를
소년의 발에 신겨 주었다.

소년의 차가운 발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 시작했다.

부인은
남은 양말은
도망가지 않도록 끈으로 묶어
소년의 손에 꼭 쥐어 주었다.

그리고는
소년의 어깨를 가볍게
어루만져 주면서 말했다.

“꼬마야,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아무 걱정 말고 씩씩하게
잘 자라기만 하여라.

이 아줌마가
너에게 바라는 소망이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연락하거라."

하면서 전화번호까지
손에 쥐어 주었다.

소년은 가슴이 벅차올라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고개만 숙이고 있을 뿐이었는데,

부인도
소년의 옆에 서서 소년이
고개를 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참 뒤 이 소년이
살며시 얼굴을 들더니

조용히
그 부인의 손을 잡고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말했다.

"아줌마가
하나님 부인이세요?”

두 사람은
말 없이 서로 끌어 안고
오래도록 움직이지 않았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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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天使(천사)
╲◢◤╲◢◤╲◢◤╲◢◤

어제는
어느 선배님을 만나

사람의 등급에 대한
대화를 하다가

그 선배님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은

설악산 지게꾼인
임기종 씨인데,

TV에도
몇 차례 나왔다고 했습니다.

╭//////ヽ
(〃ハノノ彡 )
) ◕` 👂 )
╰ )
︶) .. (
◢ ⚜ ◣
╭🔱🎖 ꙰ ➿ྀ ꙰ྀ (임기종씨)

TV를
잘 보지 않는 저는

“그 분이
누구 인데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40년이 넘도록

설악산에서
지게질 만 한 지게꾼이고,
키가 160cm도 되지 않고,

몸무게는
60kg도 나가지 않고,
머리숱은 듬성듬성하고,

이빨은
거의 빠지거나 삭아서
발음까지 어눌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열여섯 살 때
처음으로 지게질을
시작한 이후

40년간
오직 설악산에서
짐을 져 나르고 있고,

그 삯을 받아서
정신지체 2급의 아내와

그 아내보다
더 심각한 정신장애를 가진

아들을
부양하고 사는
山 사나이라 했습니다.

맨 몸으로
걸어도 힘든 산길을
40kg이
넘는 짐을 지고

날마다
산을 오르는 임기종씨.

하루에 적게는 4번,
많게는 12번이나
설악산을 오르는 사람입니다.

설악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상인들과
사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져다주고

그가 받는 삯이
한 달에 150만원
남짓 이라고 했습니다.

한 달에 150만원.
누구에게는
이 돈이 별 것 아닌
돈일지 몰라도

그는
충분한 돈이라고 했습니다.

아내가
장애인이라
정부로부터
생활 보조비를 받기 때문에

부족한 가운데서도
생활이 가능하고,
술 담배를 안 하고

허튼 곳에
돈을 쓰지 않으니
먹고 사는데
불편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낱 지게꾼에 불과한 그를
많은 사람들이
작은 거인이라고 칭송하는
까닭은

그가 그렇게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자신과 가족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기 때문 입니다.

십년이 넘도록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요양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독거 노인들을 보살피고,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자신이 번 돈 모두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임기종씨가
그렇게 사용한 돈만
수천 만 원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힘들게 일을 하지만
적어도 땀 흘려서 번 돈 만큼은
내 자신을 위해 사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임기종씨의
이 말에

저는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연봉이 수억 이네
수십억 이네 하는 사람들도

하기 힘든 것이
남을 돕는 일인데

날마다
뼈 빠지게 일해서 번 돈을
오롯이
남을 위해 사용하는

그의 선한 마음이
한없이 존경스럽기 까지
했습니다.

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마다 山을 오릅니다.

자신이
지게를 짊어지지 않으면
휴게소 상인들이
장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어떤 날은
가스통을 4개나 짊어지고
山을 오르기도 하고,

어떤 날은
100kg이 넘는
대형 냉장고를 통째로 짊어지고
山을 오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지게를 지는 요령을 몰라
작대기를 짚고 일어 서다가
넘어지기 일쑤 였습니다.

너무 힘들어
몇 번이나 그만 둘
생각도 했죠.

하지만
배운 게 없고
다른 재주가 없으니
육체일 밖에
할 것이 없었어요.

그때는
내 몸뚱이 하나
살아내는 것도 쉽지
않았거든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설악산을 오르니
이 세상에 나보다
설악산을 더 많이
오른 사람은 없을 겁니다.

매일 오르지만
지겹다는 마음은
전혀 없어요.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철마다
설악산의 풍경은 바뀌니까요.
그러니 고맙지요.”

그는
조실 부모 했습니다.

열 살이
갓 넘었을 때
부모가 연달아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원체
가난한 집안이었기에
남겨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6남매의 셋째였습니다.
그렇게 남겨진 6남매는
제각기 자기 입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도
못 마친 그는
남의 집 머슴살이 부터
시작 했습니다.

그러다가 돌고 돌아
설악산 지게꾼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젊은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
한 지게꾼 선배로부터

정신지체 2급에다 걸음걸이도
불편한 여성을 소개 받았습니다.

그 선배는
“이런 여자는
자네와 살림을 살아도
결코 도망가지 않을 것”이라며

그에게
소개를 했습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그의 아내는
일곱 살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여자를 소개해준 것은
내가 별 볼일 없어서
그랬겠지만,

어쨌든
그녀를 처음 보는 순간에
어찌나 애처롭던지요.

저런 몸이니
그동안 주위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구박을 받았을까
싶어서~

따지지 않고
내가 돌봐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와
정상적인 대화가 되지 않으니
많이 답답하기는 하지만

그것조차도 자신의 팔자로
받아 들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돌보지 않으면
그의 아내는 도저히
살 수 없다고 생각하니

자신이 끝까지
그녀를 돌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들 부부 사이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말을 못했고
아내보다
더 심각한 정신장애 증세를
보였습니다.

아내가
정신장애를 겪고 있으니
그 아이의 뒤치닥꺼리를 하려면

자신이 일을
그만둬야 했는데
그럴 형편이 못 되었습니다.

결국 아이를 강릉에 있는
어느 시설에 맡겼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를 데려다 주고 떠나오는데

그는
‘나만 편하려고 그랬다’는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용달차에
과자 20만원 어치를 싣고서
다시 발길을 돌려 시설로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그 과자를 먹으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자신이 훨씬
더 기뻤 답니다.

그때 처음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그 사람만
기쁜 것이 아니라

자신도
기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닳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임기종씨는

지게일로
번 돈 모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40년 동안 설악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였지만,
설악산 말고
다른 산에는

여태껏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임기종씨.

옛날 어느 전설에
하늘에서 천사가

설악산에
목욕하러 내려 왔다가
미처 올라가지 못한
천사 한 명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임기종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있는 것이 부족하다며

더 가지려고 바동거리며
사는 우리.

남의
입에 있는 것도
뺏어 먹으려고 하는 우리.

배 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 우리.

이고지고
갈 것도 아닌데
우리는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많이 놀고,
너무 많이 가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하는
감동 그 자체 입니다.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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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왜 사는가? 라는 의문을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 보게 됩니다.
하지만 늘 명쾌한 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법문시간 한 청년의 질문에
법륜 스님은 이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사람이 즐겁게,
때로는 고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 사는 걸까요?”
하고 청년이 물었습니다.

그러자 법륜스님이 다음과 같이 예기했 습니다.
“사람이 하루 하루를 사는 데에는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사는 거예요.
풀이 자라는 데 이유가 있나요?
토끼가 자라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처럼
사람이 사는 것도 다 그냥 사는 거예요.

그런데 그 삶이 즐거운지
아니면 괴로운지는
자기 마음을
제대로 쓰느냐 못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니 ‘왜 사느냐?’는 올바른 질문이 아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가 올바른 질문입니다.

괴롭게 살지 않고 즐겁게 사는 법은 있습니다.
힘들다고 다 괴로운 게 아니니까요.

군사훈련 받느라 산에 올라갔다 오나
등산 하러 산에 갔다 오나
육체적 고됨은 같습니다.

그런데 군사훈련 하느라 산에 갔다 오면 괴롭고,
등산하고 오면 고되지만 즐겁잖아요.
여러분들도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해 보세요.
힘들지만 즐거울 것입니다.

저도 이렇게 강연을 하다보면
잠도 부족하고 힘들지만,
제가 좋아하는 부처님의 진리를
얘기할 수 있기에 즐겁습니다.

저는 부처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는
돈을 주고라도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진짜로 돈을 주고
어떤 택시 기사 한 분에게 법문을 듣게 했어요.

제가 김해공항에 내려서
부산에 법문하러갈 때 이야기 입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택시를 탔는데
그 택시 기사가 차를 아주 난폭하게 몰았어요.

‘이 사람이 얼마나 짜증이 나면
저렇게 신경질적으로 차를 몰겠나’ 싶어서,
제가 “아이고 오늘 기분 나쁜 일이 많이 있었나 보죠?”

그러니까 마누라가 도망갔다는 거예요.
일곱 살짜리 애가 있는데....

그래서 제가 한 시간에 얼마나 버냐고 물으니까
대략 8000원 정도 번대요.
그래서 제가
“그럼 4만원에 다섯 시간 대절합시다.”고 했더니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섯 시간 대절하기로 약속하고
절 앞에 와서 내렸어요.
그러고는 제가 4만원을 주면서
“다섯 시간 차 세워 놓고 법당에 들어와서 법문을 들으세요!”
라고 말했어요.

그 사람이 그렇게 난폭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 라도 나면
많은 사람들 이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또한 그렇게 계속 신경질적으로 생활을 하면
자녀 교육에도 굉장히 나쁠테구요.

그러니 그분이 무엇이 문제인지를 자각해서
부인이 없는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된다면
나갔던 부인이 돌아올 가능성 도 있고
사고 위험도 줄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 분한테 그냥 법문을 들으라고 했으면 들었을까요?
당연히 안 들었겠죠.
어떻게 사는 게 행복하게 사는 길이냐?

얼마든지 길이 있어요.
거룩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우선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거룩하게 살 수 있지,
거룩하게 살겠다는 생각을 움켜쥐고 있으면
나날이 인생이 괴로워 지고 비참해집니다.

인생은 그냥 저 길옆에 핀 한 포기 잡초와 같다고 생각하세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길에 난 풀 한 포기나,
산에 있는 다람쥐나 여러분이나
다 똑 같아요. 별 거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아무리 잘난 척해도
100일만 안 먹으면 죽고,
코 막고 10분만 놔두면 죽습니다.

내 것이라고 움켜쥐고 있지만
내 것인지 점검해 봐야하고,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지만
옳은지 점검해 봐야 해요.

사실은 다 꿈 속에 살고 있어요.
거룩한 삶! 그런 거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자기라는 것을 다 내려놓으면
삶이 결과적으로 거룩해집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왕위도 버리곤,
다 떨어진 옷 하나 입고,
나무 밑에 앉아 명상하고,
주는 밥을 얻어먹으면서도
천하를 다 가지고 있는 왕에게
인생 상담을 해 주셨기 때문에 거룩하신 겁니다.

모든 걸 가져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왕에게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부처님께서 조언을 해 주셨죠.

그 분은 “내가 특별한 존재다” 하지 않으셨어요.
만약 그렇게 말했다면
부처님은 거룩한 존재가 되지 못했겠지요.

자기를 내려놓고 가볍게 생활하면
결과적으로
삶이 거룩해집니다.”

질문할 때는 심각한 표정이었던 청년이
스님의 답변을 듣고 나선 환하게 웃었습니다.

“왜 사느냐”고 질문한 배경에는
무언가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그러므로 의미 있게 살아야 한다’ 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삶의 의미를 찾아보게 되는 것입니다.

움켜쥐고 있던 자기를 내려놓고
그냥 가볍게 살면 그것이
진정 행복한 인생이구나!
명쾌하게 알게 되어 기쁜 마음이 일었을 겁니다.

어느 시인이 “왜 사냐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라고 했다지요.
이제부터는 누군가가 왜 사느냐고 묻거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비단과 걸레

‘비단’은
귀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러나 ‘걸레’는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 줄 알지 못하고,

보통사람은
인연인 줄은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소매 끝만 스친 인연도 그것을 살릴 줄 압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배움을 얻느냐,
에 따라
인생은 전혀 달라집니다.

19세기와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이 둘 중 누가 더 뛰어난 예술가인지를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누가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았느냐는 명백합니다..

고흐는
생전에 단 한 점의 그림도 팔지 못해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 좌절을 거듭하다가
37세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피카소는
살아 생전에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대접받으며 부유와 풍요 속에서
90세가 넘도록 장수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두 화가의 인생을 갈라 놓았을까요?

수많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많은 경영학자들은 ‘인맥의 차이’ 를 중요한 요소로 꼽습니다.

인생을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고흐는 사후에 피카소를 능가할만큼 크게 이름을 떨친 화가입니다.
그가 남겨놓은 걸작들이 피카소의 그림보다 값이 더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죽고난 뒤의 성공이 살아 생전의 성공과 같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春夏秋冬 (춘하추동)이 있습니다.

아침 5시부터 9시까지가 봄,
9시부터 13시까지는 여름,
13시부터 17까지는 가을,
17부터 21까지는 겨울입니다.

시간에는
세 가지의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같은 시간에는 두 가지 일을 못하는
단일성이 있고,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순간성이 있으며,
오늘이 나의 생일이라면 다음 해에 또 나의 생일이 돌아오는
연일성이 있습니다.

모든 사물에는 구성 요소가 있고,
시간과 공간은 구성 요소가 없습니다.

진정한 친구란
괴로울 때나 어려울 때 함께 토로할 수 있고,
갑자기 전화하거나 찾아볼 수도 있으며,
자기가 발견하지 못하는 성격의 단점을 고쳐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옛 경전에서는
‘진정한 친구’를 ‘붕(朋)'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붕(朋)은 우(友)하고는 다릅니다.
진정한 벗인 ‘붕’이 되려면,

첫 째,
나이를 따지지 않고(長),

둘 째,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으며(貴),

셋 째,
집안의 배경을 따지지 않아야 한다.

는 것입니다.

예비 리더들이 참조해야 할 인맥의 유형을 3가지로 분류합니다.

1. operational network
    ( 직업적 인맥 )
2. personal network
    ( 개인적 인맥 )
3. strategic network
    ( 전략적 인맥 )

1. '직업적 인맥’ 구축은
    ‘깊이’를 중심으로 해야 하고,
2. ‘사적 인맥’ 구축은
    다양성을 중심으로 ‘넓게’ 하며,
3. ‘전략적 인맥’구축은
    적절한 균형을  추구해야 합니다.

훌륭한 인맥의  3가지 장점은

1. 질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2.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접할 수 있으며,
3. 인맥은 일종의 권력입니다.

한 번 받기도 힘든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 박사의 경우,
화학상과 평화상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습니다.
그의 ‘창조적 성공’은
탁월한 두뇌가 아니라,
깊고 다양한 인맥, 균형적인 인맥의 결과입니다.

결국,
‘비단’같은 사람보다는
‘걸레’같은 사람이 더 소중하고
이 시대에 더 필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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