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
*^ 오후 한때 ^*
나른한 오후 한때
피곤 속으로 피어오르는
한 송이 꽃
마음 곳간에
고독이란 짐이 없어질 때까지
좋은 말 명언만 그리워하리라
이슬 같은 사랑
진실한 마음으로
눈을 감고 귀 기울이며
고뇌 하며 춤을 춘다.
ㅡㅡ뉴맨 / 정경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