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의 좋은 글

.< 연잎의 지혜 >

뉴우맨 2022. 5. 9. 12:43

< 연잎의 지혜 >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립니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립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입니다.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삶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놓아버려야 할 것을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욕심에 집착하면
불명예 외에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습니다.

좋은 것을 담으려면
먼저 그릇을 비워야 합니다.

욕심은 버려야 채워집니다.
악기는 비어 있기 때문에 울립니다.

비우면 내면에서 울리는
자신의 외침을 들을 수 있습니다.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립니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립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입니다.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삶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놓아버려야 할 것을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욕심에 집착하면
불명예 외에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습니다.

좋은 것을 담으려면
먼저 그릇을 비워야 합니다.

욕심은 버려야 채워집니다.
악기는 비어 있기 때문에 울립니다.

비우면 내면에서 울리는
자신의 외침을 들을 수 있습니다.

 

?법정 스님이 말하는 중년의 삶?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 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 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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